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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율의 세상
Добавлен 17 дек 2020
먹는것 좋아하고
반려견 쁘띠랑
소소하게 살아가는 일상 브이로그입니다
반려견 쁘띠랑
소소하게 살아가는 일상 브이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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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2] 아침산책,여의도 IFC몰 구경,이침 맞고 볶음밥 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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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다 필요없고 건강이 최고라고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바랍니다:)
[#VLOG1] 류마티스 관절염 정밀검사,장보기,벌침맞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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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율입니다:) 제 소소한 일상을 담은 첫 브이로그 입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류마티스관절염은 진단을 받으셨나요?
식이해보세요. 밀가루 외식 설탕 기호식 다 끊고. 많이 도움되더라구요. 비트 브로컬리 현미생식..
팥죽 끓이는 솜씨가 나이든 나보다 훨씬 낫네요 맛있어보여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홍합탕에 양파 두부도 들어가네요. 맛있어 보여요~ 볶음밥 해주는 남편분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대신 전해주세요^^
저는 통증이 심해진건 16년도인데 류마티스인줄 모르다가 18년도에 진단받고 약 복용하기 시작하고 많이 호전되었어요. 약 부작용때문인지 고혈압 때문인지 작년에 두통으로 힘들었는데 자전거 거의 매일 타고 했더니 좋아졌네요. 저는 고령환자라 마음 비우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의사도 즐겁게 살라고하더군요. 여러가지 차려진 식단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구독 눌렀어요. 힘 내세요~ ^^
나도 별의별 좋다는 거 다 했지만 별 효과 없습니다. 탄수화물, 식품 첨가물, 밀가루, 단 음식 피하고,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안받고 편한 마음과 몸 상태를 유지하는게 최선의 치료 방법이더라구요. 스테로이드, 젤잔즈 극소량 만 복용해도 위와 같은 요소들을 잘 관리하면 큰 통증 없이도 잘 지낼수 있어요.
류마티스내과. 우리와 참 끈질긴 친구이지요. 싫어도 밀어낼 수 없는 관계. 저도 15년 되었어요. 나으려고 병원가고 식이요법하는건지, 죽어 가는 줄 알고 시간을 늦추는 건지 존재론적 우울감이 늘 따르는 생활이라 힘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자신의 아픔을 오픈하고 공유하는 이들이 있어 위로를 받습니다. "세상에 너만 아픈 게 아니야, 아파도 괜찮아" 라고요.
너무 이쁘고 보기 좋아여~ 아들,딸도 낳고 행복하세요~~
혹시 인스타는 안 하실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2:44 Beautiful 💋💋lov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