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예술분야에서 명작이 나올때 그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굉장히 우울하거나 정상적이지않고 그 고통을 겪는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것이 많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사람이란 고통받고 힘들고 우울할때 그것을 폭력과 약이 아닌 예술로 표현해낼때 가장 예술적으로 예민해지고 명작이 나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에반게리온의 신극장판이 망작으로 나온것도 안노의 우울증이 완치되어서 예전의 자신의 우울증을 가지고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내던 에반게리온을 더이상 그릴수없었던것은 아닐까요? 비교적 최근에 에반게리온을 접하게되었는데 처음에 만화를 보고 이해가 되지않았던 내용들이 콘헙님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 이해가되고 이해를 한후 다시보았더니 제가 본 애니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스카와 이어지지 않은건 신극장판을 보며 놀랐습니다 아니 저는 적어도 마지막 누구게 하는장면에서 아스카인줄알았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ㅈ경이 우리 신지 채가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s_j 애정이 큰 만큼 실망할수도 있죠 하지만 켄켄과 아스카는 약간 가족 같은 느낌이에요 해외에서도 대부분 그렇게 인식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에바는 말씀하신것처럼 고통으로 인해서 그것을 보완하고 집착하는 마음에 캐릭터들은 힘들어 했던것인데 그 고리를 끝내는게 신극의 내용입니다
제가 이해력이 좀 부족해서 그런데 아스카가 신지를 제외한 인간을 lcl화 했다 하셨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lcl화는 신지의 결정(인류보완)아니었나요...? 아스카의 의지가 신지한테 어떻게 반영된건지 궁금합니다....아스카는 죽었었는데 말이죠.
영상보다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기독교적인 요소는 완전히 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레의 심볼 해석부분에서 아무리 봐도 사괴는 선악과, 그 선악과를 감싸는 뱀, 7개의 눈은 7대 죄가 떠오르고 원죄를 속죄해야한다 떠드는 것만 봐도 기독교적인 요소로 해석이 되던데.. 꼬리를 물지 않고 있는 뱀을 우로보로스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MsCorrode 우로보로스는 100퍼 맞습니다 샤머니즘 연구하시는분들중에 이걸 부장하는 사람은 없을꺼에요 그동안 샤머니즘에 대한 정보가 없는 시람들이 자신이 아는 지식안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이상하게 분석하는거에요 참고로 기독교에선 심벌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중에 십자가 목걸이 조차 이단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정도니깐요 기독교인들 조차 그런 심벌이 기독교적이지 않다고 하고 있어요 단지 몇개의 단어와 한정된 정버로 기독교라 칭하는 것일뿐입니다 거기다 기독교 자체도 샤머니즘에서 파생되어 발전 된것이고 일본일인들은 그걸 이용해 샤머니즘적인 요소를 넣은거에요 그러니깐 사실 기독교 샤머니즘이라는 옛날 종교를 아닌것처럼 숨긴건게 그걸이용해서 표현했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에서 선악과를 뱀이 감싸지 않아요 7개의 대죄는 눈이 나오지 않습니다 원죄라는 개념은 원래 그노시즘에서 나온걸 변형한것입니다 막 일부러 기독교 요소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는 종교관으로만 해석하면 에바 내용이 이상해지기 때문이고 그동안 그래왔기 때문에 해석이 안되고 있었던것이에요 또한 반기독교적이거나 기독교와 전혀 상관 없는 종교적 상징들은 배제하는것도 앞뒤가 안맞죠 대놓고 샤머니즘적인 요소는 신경도 안쓰고 뭔가 비슷한것만 가지고 기독교라는 것도 당연히 논리적으로 밎지가 않습니다 이채날 목적이 고정된 관념에서 밧어니자입니다 애초에 기독교는 죽으면 저승으로 갑니다 저렇게 클론으로 만들고 다시 태어니고 그런게 없다는 뜻이에요 세피로트 나무 이런것도 기독교와 아무 상괸없는 겁니다 다시 말씀들지만 모르는게 90프로고 나머지 10프로가 기독교랑 비슷한게 나오는데 본인들이 아는 10프로가 나온걸 보고 저건 기독교다 하는 겁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들 인식해서 이젠 기독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졌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음 그말은 십자가에 달린 릴리스가 예수를 상징하는게 아닌가 라는 말과 비교하면 느낌이 오실려나요? 십지지기와 성흔 이런게 있어다고 릴리스를 예수를 상징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냥 종교쪽에 관심이 적고 기독교적인것에 대한 일종에 소문 같은걸꺼에요 심지어 에바는 일본 애니구여 일본의 기독교 비율은 굉장히 낮고 그들의 종교는 신토라고 왼전 다릅니다 설명하면 또 길어지니깐 여기서… 아무튼 기독교 단어를 사용한것은 팩트지만 기독교는 아니리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해석이 이상쪽으로 흘러갑니다
내 불행은 내 탓이 아니다. 내 불행은 구 시대가 만든 사회 구조 탓이다. "남 탓만 하지말고 노력 좀 해봐"라 말하는 굳은 사고의 꼰대들이 지배하는 한심한 사회 탓... 이 모든 문제는 나와 상관 없다는 핑계를 만들어 내며, 수준있는 논리라 서로 자위하며 우리끼리만 히히덕 거리는게 좋은 우리 2030들... 지금까지 이 나라가 존재할 수 있던 이유는 2030들이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직접 나서 목소리를 내었기에... 계엄이라는 사회적 문제 앞에서도 사회적 문제 보다 내 이익.내 정치적 희열을 먼저 생각하는 세대가 2030인 나라에 미래가..
아니다 너같은 무식한 하층민들은 이야기해줘야지 과학관련 주장하려면 관련 논문이나 자료를 저 차 봐야하는데 재수없게 머가리털 기르고 학자인척 코스프레하니깐 문제라는거야 본질보단 티이틀이나 외적인 형태를 추종하니깐 영상 전체 내용도 그러한 내용이고 알아 처먹니? 부모님이 그런거 안가르쳐주시지? 의사말은 무조건 맞고 티비나오면 정답이다 이렇게 가르쳐주시지? ㅋㅋㅋㅋㅋㅋ
최근 에반게리온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채널을 발견하고, 해석 영상들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시는 방식을 보면서 다소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하시면서도 정작 본인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시는 것은 회피하시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다소 소극적이고 설득력이 떨어지는 도망치는 화법같습니다. 궁금한 점은, 에반게리온 해석에서도 혹시 명확한 근거나 확신 없이, 반론을 위한 반론만을 내세우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의견 개진 방식에서 느껴지는 모호함 때문에, 흥미롭게 보았던 에반게리온 관련 내용마저도 혹시 정보가 부족한 시청자들을 저같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혼란을 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위협은 , 영상에 앞선 부분에서 말하는 두명의 유튜버가 주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어떠한 것에 흠을 과하게 확대해석 하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전부 부정하는 것을 옳지 않으며 매우 비겁해 행위입니다, 이런 영상 배치부터 그런 의도를 들어낸게 아닌가 싶은 의혹마저 생기게 하네요 1. "평평 지구와 온난화 부장론자는 수준이 같다는 주장이 거슬린다 이는 반대다" : 강한 의견 피력을 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심각한 논리적 비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기후 변화의 과학적 증거에 대한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명핵히 틀린 사실(지구 평면설)을 주장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회의주의는 과학 발전에 건강한 동력이지만, 증거를 무시하는 주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튜버님이 평평설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비슷하다면 비슷한 일면이 있다고 볼 수 있죠 2. "복사 강제력에 대한 오해" : 윌림언 순의 주장은 이미 과학계에서 반박된 논리입니다, 태양 복사 에너지의 총량은 CO2의 복사 강제력보다 크지만, 지난 세기 동안의 급격한 온도 상승은 태양 활동 변화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복사 강제력은 단순히 에너지의 양이 아니라, 지구 에너지 균형에 미치는 변화량을 의미해요, CO2와 같은 온실가스는 지구에서 방출되는 열을 가두어 지구 에너지에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이어지는거에요, 제가 느낀 바로는 개념을 굉장히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까지 느껴집니다. 3. "태양 복사 에너지 입사량 계산법" : 태양 복사 에너지 입사량 계산법을 비판하시지만, 이런한 요소들은 이미 기후 모델에 반영되어 계산됩니다, 거기서 평균값에 의미에 대한 큰 오해를 하고 있으세요. 평균값은 전체적인 에너지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거고, 지역별의 온도 변화는 별도로 연구됩니다, 이는 지구의 공전,자전,거리변화 또한 밀란코비치 주기와 같은 개념으로 기후 변화에 함께 고려되죠, 다만, 이러한 요인들은 수만 수십만 년 단위의 장기적인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면, 지난 세기의 급격한 온난화를 설명하기에는 시간 규모가 맞지 않아요. 4. "도시 온도 상승 온난화 원인 아니라는 모순" : 북국의 CO2 농도는 전 지구적인 대기 순환의 영향을 받습니다. 산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배출된 CO2가 대기를 통해 북극까지 이동하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지구의 대류에 관해서는 슈퍼컴퓨터로 계산되고 있는 영역이구요. 또 극지방 탄소 발생에 대한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실해도 너무 부실합니다. 극지방의 탄소 순환은 복잡하지만, 빙하 속 탄소 방출은 지구 온나화로 인한 빙하 용융의 결과이지, 그 자체로 온난화의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5. "NANA 온도 데이터 불신" : NASA의 온도 데이트넌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과학적 자료인데, 이를 불신하는 것은 과학적 증거를 외면하는 태도아닐까요? 데이터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 아니라, 근거 없는 불신은 아까 말씀하신 평평론자와 같은 음모론적 사고방식과 하등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6. "해류 순환" : 해류 순환은 기후 시스템에 이미 중요요소로 평가되고 있는 요소이며, 이미 이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지방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의 염분 농도와 밀도가 변화하고, 이는 해류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유명한 사살이지만, 현재의 지구 온난화는 해류 순환 변화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게 사실이죠. 7. "제이슨 보고서" : 1979년 제이슨 보고서는 당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고한 보고서입니다. 근데 그 부분의 일부분을 강조하면서 마치 현재의 과학적 결론과 상반되는 내용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이는 보고서의 전체적인 맥락을 심히 왜곡하고 있으신거죠. 당시 제기된 불확실정은 이후 4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되어온거구요, 그 당시에 특정 부분이 사실이 아니였다고 전체적인 맥락이 전부 거짓이라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특정 부분을 확대 곡해해서 입맛대로 써먹는것을 참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8. "IPCC 신뢰도 폄하" : IPCC는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체이며, 보고서는 엄격한 평과 가정을 거칩니다. 일부 오류나 과거의 장의 개인적인 문제는 IPCC 전체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근거가 될 수 없죠;; 이는 개별적인 사건을 일반화하는 오류구요, 그게 민주주의 시스템의 역활인거구요;;; "온난화"에서 "기후변화", "기후 위기"로 용어가 변경된 것은 과하적 이해의 발전과 위협의 심각정을 반역하는 것이죠, 단순히 "선동"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과학적 논의를 폄하하는 망상론적 태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말하는 "계몽" 이란것에 엄청나게 심취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아마 개인이 가지신 컬트적인 영역으로 까지 스며든게 아닐까 싶은 정도구요, 그러기에 겉으로는 명료한 척을 하시지만 영상으로 내뱉는 주장들은 거의 모두가 피상적이며, 국소적이며, 과대해석들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으십니다, 거기에 비판을 피하려고 마지막에 다양한 주장들이 있다. 는 식으로 앞서 했던 비약한 근거로 내세운 굉장히 강한 워딩으로 부정한것과는 달리 결론을 지을 때는 비겁하게 두루뭉술하게 끝맺음을 지으시더라구요, 근데 이러한 요인은 본인이 혐오하시는 평평론자들의 사고 맥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마지막 아스카가 볼 쓰다듬을때 신지가 죄책감+아스카가 자길 받아뒀다는 안도감으로 거의 과호흡 수준으로 헐떡이다가 ”기모찌와루이“ 가 사실 받아준게아니었고 죽이려해놓고 내가 좋다하니 후회하면서도 좋아하는게 기분나빠, 타인과 함께하려는 신지의 희망이 처참히 깨진 건줄알았는데..... 딸친거 알아서 기모찌와루이가 오피셜이라니... 전 너무 비극의 비극으로 받아들였네요
흥미롭네요 저도 과학적 세계관을 신뢰하지만 사회의 주도층이 샤머니즘 세계관을 앞세우는 걸 보면 정말로 우리가 모르는 주술적인 세계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샤머니즘의 상징을 왜 미디어에 노출시키는지, 그것이 단순한 예술에 불과하다면 왜 대중의 상식이 되지 못하는지 의문이드네요.
대단한 해석이고, 한동안 한국 유트브 에바씬에서 유행하던 억지설정 놀음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울트라맨으로 대표되는 오마주, 레퍼런스등을 극중 내용과 섞어버리는 억지해석 영상들 때문에 많이 답답했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울트라맨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줄이면 될걸, 극중 내용에 섞는 해석은 내용이해에 도움이 되지가 않죠. 극중 나오는 설정 및 힌트로만 극을 설명하는게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kornhub2025 채널내 영상들 전부 정주행 했습니다. 왠지 저랑 비슷한 성격, 성향이신것 같네요. 에바를 넘어서 잘못된 주장내지는 팩트를 못 참으시는분 같습니다 ㅋㅋㅋㅋ이런류의 영상들은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더 재밌게 보는분들이 많을겁니다. 계속 힘내서 영상 만들어 주세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밀 짜증닙니다 못참겠어요 솔직히 에바 영상만 계속 올리면 채널 금방 떡살할꺼 알고 있는데 진심 너무 빡칩니다 민희진 영상은 다 노딱에 올리면 알고리즘 박살나는데도 너무 삑쳐서 못참겠어요 심지어 지금 올린 민희진 영상도 속시원히 이야기한것도 아니라서 답답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몇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1.돌고도는 시간선이라 말씀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난 후 생명체들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다시 세번의 임팩트를 맞이하고 다시 또 과거로 돌아가는...그런 것 인가요? 2. 0호기와 아르미사엘의 융합으로 사도들이 잉태되었다면, 아르미사엘과 레이(릴림)도 사도 중 하나니까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잉태한다는 자가당착에 빠지는 것 아닌가요? 봐왔던 해석 중에 가장 납득이 가는 해석이지만 돌고 돈다는게 확 와닿지가 않네요 ㅠㅠ
@@sykim-dd7fn 일단 반복되는 세계관은 안노가 직접 말한것이구요 서드임팩트가 다음 티임라인에서 퍼스트 임팩트입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실지… 자기가 자기를 잉태 했다는 생각은 재밌네요 어째든 작품에선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 영상중에서 아스카가 목을 조른이유와 에반게리온 보는 순서를 보시면 더 이해가 되실듯합니다
글쎄요 제생각에 고조선에 있던 종교는 무속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대가 지나가면서 발전하다가 결국 불교에 흡수 됐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에와서 단군왕검을 시조로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서 이런저런 사업을 한다는건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바람직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처럼 될거 같지도 않구요 , 그리고 이번에 하얼빈을 봤는데 투자자중에 하이브가 있더라구요 보는내내 역사관이 좀 애매한거 같다 라는 생각을 하긴했습니다
정치 역사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영상 내용이 굉장이 유익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에반게리온 영상 올리실때부터 봐왔는데 채널이 다시 만들어진건가요...?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중간에 프랑스를 이단아라고 덧붙이셨는데 혹시 그 이유를 좀 알 수 있겠습니까...? ㅎㅎ
@@NaNha77 프랑스 이단아였던 이유가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ㅋㅋㅋㅋ 이차세계대전 관련된건데… 중요한건데 뭐였지 ㅠㅠ 양적긴축, 양적완화, m2통화량, 기준금리, 국제결대은행, 연준,채권 이런거 관련 책 찾아 보시면 될꺼에요 시중에 많을겁니당 지금 대한민국 정치상황도 경제 관련된거 같은데 영상 만들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ㅠ
울트라맨 맞아
@@강현덕-s2q 저기 정신을 좀..
르세라핌 뮤비 설명 하실 때 멤버들을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 '김채원'으로 말하는데 뉴진스는 '혜인이', '모다니', 팜하니 잡스' ㅋㅋㅋㅋ 애정이 느껴지는 말들로 버니즈력을 내뿜고 계시네요
저 사실 이쁜 여자들은 다 좋아합니다 ㅋㅋㅋ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예술분야에서 명작이 나올때 그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굉장히 우울하거나 정상적이지않고 그 고통을 겪는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것이 많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사람이란 고통받고 힘들고 우울할때 그것을 폭력과 약이 아닌 예술로 표현해낼때 가장 예술적으로 예민해지고 명작이 나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에반게리온의 신극장판이 망작으로 나온것도 안노의 우울증이 완치되어서 예전의 자신의 우울증을 가지고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내던 에반게리온을 더이상 그릴수없었던것은 아닐까요? 비교적 최근에 에반게리온을 접하게되었는데 처음에 만화를 보고 이해가 되지않았던 내용들이 콘헙님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 이해가되고 이해를 한후 다시보았더니 제가 본 애니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스카와 이어지지 않은건 신극장판을 보며 놀랐습니다 아니 저는 적어도 마지막 누구게 하는장면에서 아스카인줄알았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ㅈ경이 우리 신지 채가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s_j 애정이 큰 만큼 실망할수도 있죠 하지만 켄켄과 아스카는 약간 가족 같은 느낌이에요 해외에서도 대부분 그렇게 인식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에바는 말씀하신것처럼 고통으로 인해서 그것을 보완하고 집착하는 마음에 캐릭터들은 힘들어 했던것인데 그 고리를 끝내는게 신극의 내용입니다
@kornhub2025 ㅇㅎ 생각해보니까 신지와 아스카가 이어졌어도 둘다 결핍이 있기때문에 어느 한쪽이 결핍을 채워주기에는 좀 어려운 감이있네요 둘이 이어지지않은게 아쉽긴하지만요
그러게요 둘이 만나면 에바의 세계는 다시 굴러가니깐요 ㅠ
이해하려 해석을 봤더니 이해가 안되네요 시발.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력이 좀 부족해서 그런데 아스카가 신지를 제외한 인간을 lcl화 했다 하셨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lcl화는 신지의 결정(인류보완)아니었나요...? 아스카의 의지가 신지한테 어떻게 반영된건지 궁금합니다....아스카는 죽었었는데 말이죠.
@@오케이노지선노멀씨 먼저 죽었어도 영혼은 불멸이고 의지는 남습니다 그 대사가 나와요 신지가 트리서사 되어서 lcl화 되었지만 신지는 다시 돌아오는 걸 선택했고 아스카를 원하는 의지로 인해서 아스카의 소망을 들어준건데 아스카는 단 한사람만 원한겁니다
@@kornhub2025 아스카의 소망이 뭔데여..?
영상에 나와영
@ 아스카가 신지만 lcl화에서 돌아오는걸 원했는데 이걸 신지가 지 마음으로 둘만 남게 했다는건가요>??
비슷한데 신지는 모두 돌아오길 바랬지만 아스카는 자신만을 바라봐줄 원했기에 그 욕망이 다른 사람들을 lcl상태로 둔것입니다
콘헙님 에반게리온 분석영상을 보다가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수준 높은 해석을 보며 많이 감탄을 했습니다. 신앙관련된 요소들도 그 뿌리를 잘 짚어 주시니 너무 재밌게 시청중입니다.
오 뭔가 귀찮은듯 친절하고 자세하네요 매력있어요
됐고 빨리 다음편이나 내놓으셈!!!!
@@after__math 영상 재밌음?
옛날에 25-26화 볼때는 내가 이해 못하는 무슨 중요한 의미가 있는건가 했지만 나이 들어 다시 보면 주인공이(혹은 작가가) 그냥 중2병 환자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ㅋㅋ 마지막 부분은 어거지로 늘려놨다는 기분도 들고요
지금 안그래도 25화 26화보고 갑자기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정상인건가요?
그래서 다카포가 저따구로 끝낸게 25 26 보는 느낌이라 같은 연출 이어서 이해는 됨.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석 지렷읍니다,, 쎄쓰요
0:01 예술과 샤머니즘,종교,천문학 16:36 마약과 르세라핌 30:33 뉴진스 뮤직비디오 영상을 가끔 다시 보고 싶을때가 있어서 키워드만 써놨습니다. 이 영상 첨 보시는 분들은 영상 여러개인점 확인용
변태의 진정한 신격화다 이놈 진심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직업이 뭐임?
@kornhub2025 직업이 티테일러에요. 세차장 광택사
예수님이 북극성이 점지한 이스라엘 왕이잖아 ㅋㅋㅋㅋㅋㅋ
기독교에 북국성 이런 점술학이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빠가 그 이유였다니 ㄷㄷ
영상보다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기독교적인 요소는 완전히 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레의 심볼 해석부분에서 아무리 봐도 사괴는 선악과, 그 선악과를 감싸는 뱀, 7개의 눈은 7대 죄가 떠오르고 원죄를 속죄해야한다 떠드는 것만 봐도 기독교적인 요소로 해석이 되던데.. 꼬리를 물지 않고 있는 뱀을 우로보로스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MsCorrode 우로보로스는 100퍼 맞습니다 샤머니즘 연구하시는분들중에 이걸 부장하는 사람은 없을꺼에요 그동안 샤머니즘에 대한 정보가 없는 시람들이 자신이 아는 지식안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이상하게 분석하는거에요 참고로 기독교에선 심벌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중에 십자가 목걸이 조차 이단으로 보는 사람이 있을정도니깐요 기독교인들 조차 그런 심벌이 기독교적이지 않다고 하고 있어요 단지 몇개의 단어와 한정된 정버로 기독교라 칭하는 것일뿐입니다 거기다 기독교 자체도 샤머니즘에서 파생되어 발전 된것이고 일본일인들은 그걸 이용해 샤머니즘적인 요소를 넣은거에요 그러니깐 사실 기독교 샤머니즘이라는 옛날 종교를 아닌것처럼 숨긴건게 그걸이용해서 표현했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에서 선악과를 뱀이 감싸지 않아요 7개의 대죄는 눈이 나오지 않습니다 원죄라는 개념은 원래 그노시즘에서 나온걸 변형한것입니다 막 일부러 기독교 요소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는 종교관으로만 해석하면 에바 내용이 이상해지기 때문이고 그동안 그래왔기 때문에 해석이 안되고 있었던것이에요 또한 반기독교적이거나 기독교와 전혀 상관 없는 종교적 상징들은 배제하는것도 앞뒤가 안맞죠 대놓고 샤머니즘적인 요소는 신경도 안쓰고 뭔가 비슷한것만 가지고 기독교라는 것도 당연히 논리적으로 밎지가 않습니다 이채날 목적이 고정된 관념에서 밧어니자입니다 애초에 기독교는 죽으면 저승으로 갑니다 저렇게 클론으로 만들고 다시 태어니고 그런게 없다는 뜻이에요 세피로트 나무 이런것도 기독교와 아무 상괸없는 겁니다 다시 말씀들지만 모르는게 90프로고 나머지 10프로가 기독교랑 비슷한게 나오는데 본인들이 아는 10프로가 나온걸 보고 저건 기독교다 하는 겁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들 인식해서 이젠 기독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졌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kornhub2025 심볼로 사용한다기보단 뱀과 사과가 그려져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연상이 되지 않나 싶어서요 저 또한 해당 작품이 오로지 기독교적인 내용이 배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독교의 상징을 어느정도 차용한 것은 맞지 않나 싶어서요
음 그말은 십자가에 달린 릴리스가 예수를 상징하는게 아닌가 라는 말과 비교하면 느낌이 오실려나요? 십지지기와 성흔 이런게 있어다고 릴리스를 예수를 상징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냥 종교쪽에 관심이 적고 기독교적인것에 대한 일종에 소문 같은걸꺼에요 심지어 에바는 일본 애니구여 일본의 기독교 비율은 굉장히 낮고 그들의 종교는 신토라고 왼전 다릅니다 설명하면 또 길어지니깐 여기서… 아무튼 기독교 단어를 사용한것은 팩트지만 기독교는 아니리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해석이 이상쪽으로 흘러갑니다
내 불행은 내 탓이 아니다. 내 불행은 구 시대가 만든 사회 구조 탓이다. "남 탓만 하지말고 노력 좀 해봐"라 말하는 굳은 사고의 꼰대들이 지배하는 한심한 사회 탓... 이 모든 문제는 나와 상관 없다는 핑계를 만들어 내며, 수준있는 논리라 서로 자위하며 우리끼리만 히히덕 거리는게 좋은 우리 2030들... 지금까지 이 나라가 존재할 수 있던 이유는 2030들이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직접 나서 목소리를 내었기에... 계엄이라는 사회적 문제 앞에서도 사회적 문제 보다 내 이익.내 정치적 희열을 먼저 생각하는 세대가 2030인 나라에 미래가..
논리를 기본 바탕으로 한 조롱... ㅋㅋㅋㅋㅋㅋ 해학적 조롱... ㅋㅋㅋㅋㅋㅋ
콘헙님 오징어게임2 븐석 상징 해석 부탁드립니다 🙏🏻
넵 나중에 만들어 볼께요 그런데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요?
@@kornhub2025 개인적으로 숫자 456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기존의 틀을 부셔야 나올 수 있던 생각이였습니다! 작품을 되돌아 볼 수 있게되고 다시한번 생각햐보는 영상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ㅈㄴ어렵네 솔직히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재밌음
좋아 완벽히 이해했어!
이 목소리에 딕션에 문체까지, 신뢰가 안갈래야 안 갈 수가 없는 영상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성재 쉐프?! (ㅋ) 0:02
많이 늦었네 다음부터 에바시리즈가 아스카보듯 날아오겠습니다😢
@@MadCowSloopy 천천히 오셔서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장하는 사람의 외관과 주장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얘는 너무 무식해서 말이 안나오네 ㅋㅋㅋ
@@홍삼-f1d 과학자인척 코스프레하잖아 이런걸 설명해줘야함? 홍삼 캔디나 드셔
아니다 너같은 무식한 하층민들은 이야기해줘야지 과학관련 주장하려면 관련 논문이나 자료를 저 차 봐야하는데 재수없게 머가리털 기르고 학자인척 코스프레하니깐 문제라는거야 본질보단 티이틀이나 외적인 형태를 추종하니깐 영상 전체 내용도 그러한 내용이고 알아 처먹니? 부모님이 그런거 안가르쳐주시지? 의사말은 무조건 맞고 티비나오면 정답이다 이렇게 가르쳐주시지? ㅋㅋㅋㅋㅋㅋ
최근 에반게리온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채널을 발견하고, 해석 영상들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시는 방식을 보면서 다소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강력하게 반론을 제기하시면서도 정작 본인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시는 것은 회피하시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다소 소극적이고 설득력이 떨어지는 도망치는 화법같습니다. 궁금한 점은, 에반게리온 해석에서도 혹시 명확한 근거나 확신 없이, 반론을 위한 반론만을 내세우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의견 개진 방식에서 느껴지는 모호함 때문에, 흥미롭게 보았던 에반게리온 관련 내용마저도 혹시 정보가 부족한 시청자들을 저같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혼란을 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위협은 , 영상에 앞선 부분에서 말하는 두명의 유튜버가 주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어떠한 것에 흠을 과하게 확대해석 하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전부 부정하는 것을 옳지 않으며 매우 비겁해 행위입니다, 이런 영상 배치부터 그런 의도를 들어낸게 아닌가 싶은 의혹마저 생기게 하네요 1. "평평 지구와 온난화 부장론자는 수준이 같다는 주장이 거슬린다 이는 반대다" : 강한 의견 피력을 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심각한 논리적 비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기후 변화의 과학적 증거에 대한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명핵히 틀린 사실(지구 평면설)을 주장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회의주의는 과학 발전에 건강한 동력이지만, 증거를 무시하는 주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튜버님이 평평설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비슷하다면 비슷한 일면이 있다고 볼 수 있죠 2. "복사 강제력에 대한 오해" : 윌림언 순의 주장은 이미 과학계에서 반박된 논리입니다, 태양 복사 에너지의 총량은 CO2의 복사 강제력보다 크지만, 지난 세기 동안의 급격한 온도 상승은 태양 활동 변화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복사 강제력은 단순히 에너지의 양이 아니라, 지구 에너지 균형에 미치는 변화량을 의미해요, CO2와 같은 온실가스는 지구에서 방출되는 열을 가두어 지구 에너지에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이어지는거에요, 제가 느낀 바로는 개념을 굉장히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까지 느껴집니다. 3. "태양 복사 에너지 입사량 계산법" : 태양 복사 에너지 입사량 계산법을 비판하시지만, 이런한 요소들은 이미 기후 모델에 반영되어 계산됩니다, 거기서 평균값에 의미에 대한 큰 오해를 하고 있으세요. 평균값은 전체적인 에너지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거고, 지역별의 온도 변화는 별도로 연구됩니다, 이는 지구의 공전,자전,거리변화 또한 밀란코비치 주기와 같은 개념으로 기후 변화에 함께 고려되죠, 다만, 이러한 요인들은 수만 수십만 년 단위의 장기적인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면, 지난 세기의 급격한 온난화를 설명하기에는 시간 규모가 맞지 않아요. 4. "도시 온도 상승 온난화 원인 아니라는 모순" : 북국의 CO2 농도는 전 지구적인 대기 순환의 영향을 받습니다. 산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배출된 CO2가 대기를 통해 북극까지 이동하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지구의 대류에 관해서는 슈퍼컴퓨터로 계산되고 있는 영역이구요. 또 극지방 탄소 발생에 대한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실해도 너무 부실합니다. 극지방의 탄소 순환은 복잡하지만, 빙하 속 탄소 방출은 지구 온나화로 인한 빙하 용융의 결과이지, 그 자체로 온난화의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5. "NANA 온도 데이터 불신" : NASA의 온도 데이트넌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과학적 자료인데, 이를 불신하는 것은 과학적 증거를 외면하는 태도아닐까요? 데이터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 아니라, 근거 없는 불신은 아까 말씀하신 평평론자와 같은 음모론적 사고방식과 하등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6. "해류 순환" : 해류 순환은 기후 시스템에 이미 중요요소로 평가되고 있는 요소이며, 이미 이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지방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의 염분 농도와 밀도가 변화하고, 이는 해류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유명한 사살이지만, 현재의 지구 온난화는 해류 순환 변화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게 사실이죠. 7. "제이슨 보고서" : 1979년 제이슨 보고서는 당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고한 보고서입니다. 근데 그 부분의 일부분을 강조하면서 마치 현재의 과학적 결론과 상반되는 내용인 것처럼 주장하지만, 이는 보고서의 전체적인 맥락을 심히 왜곡하고 있으신거죠. 당시 제기된 불확실정은 이후 4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되어온거구요, 그 당시에 특정 부분이 사실이 아니였다고 전체적인 맥락이 전부 거짓이라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특정 부분을 확대 곡해해서 입맛대로 써먹는것을 참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8. "IPCC 신뢰도 폄하" : IPCC는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체이며, 보고서는 엄격한 평과 가정을 거칩니다. 일부 오류나 과거의 장의 개인적인 문제는 IPCC 전체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근거가 될 수 없죠;; 이는 개별적인 사건을 일반화하는 오류구요, 그게 민주주의 시스템의 역활인거구요;;; "온난화"에서 "기후변화", "기후 위기"로 용어가 변경된 것은 과하적 이해의 발전과 위협의 심각정을 반역하는 것이죠, 단순히 "선동"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과학적 논의를 폄하하는 망상론적 태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말하는 "계몽" 이란것에 엄청나게 심취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아마 개인이 가지신 컬트적인 영역으로 까지 스며든게 아닐까 싶은 정도구요, 그러기에 겉으로는 명료한 척을 하시지만 영상으로 내뱉는 주장들은 거의 모두가 피상적이며, 국소적이며, 과대해석들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으십니다, 거기에 비판을 피하려고 마지막에 다양한 주장들이 있다. 는 식으로 앞서 했던 비약한 근거로 내세운 굉장히 강한 워딩으로 부정한것과는 달리 결론을 지을 때는 비겁하게 두루뭉술하게 끝맺음을 지으시더라구요, 근데 이러한 요인은 본인이 혐오하시는 평평론자들의 사고 맥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 씹덕애니 하나로 유튜버끼리 저격하고 지 해석이 맞다 ㅇㅈㄹ하며 자부심느끼는거 보니 진짜 찐따들이나 보는게 맞구나 에휴
전 마지막 아스카가 볼 쓰다듬을때 신지가 죄책감+아스카가 자길 받아뒀다는 안도감으로 거의 과호흡 수준으로 헐떡이다가 ”기모찌와루이“ 가 사실 받아준게아니었고 죽이려해놓고 내가 좋다하니 후회하면서도 좋아하는게 기분나빠, 타인과 함께하려는 신지의 희망이 처참히 깨진 건줄알았는데..... 딸친거 알아서 기모찌와루이가 오피셜이라니... 전 너무 비극의 비극으로 받아들였네요
마지믹 대사가 원래 기분나빠가 아니라 다른거였는데 안노가 아스카성우에게 물어봤어요 안노 : ”도둑들이 들어왔는데 이무것도 안걸딜고 널 보고 딸만치고 가면 어떨꺼 같아?” 성우 : ”기분 나쁠꺼 같아요“ 대략 이런식으로해서 넣었어요
본 채널에서 해석내용을 다 봤는데 제가 본 해석 중에 가장 좋은거같네요. 앞뒤가 딱딱맞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daejinjeong2811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카를보고 쥐어짯을수도 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안짜도 자주 짜도 건강에 안좋습니다 적당한게 좋습니다
@ 아스카면 자주짤만해!
흥미롭네요 저도 과학적 세계관을 신뢰하지만 사회의 주도층이 샤머니즘 세계관을 앞세우는 걸 보면 정말로 우리가 모르는 주술적인 세계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샤머니즘의 상징을 왜 미디어에 노출시키는지, 그것이 단순한 예술에 불과하다면 왜 대중의 상식이 되지 못하는지 의문이드네요.
뭔가 초자연적인건 아니지만 지도층들이 샤머니즘을 따라가죠 그건 다른 지도층들이 그렇게 따라가게 때문일꺼에요
대단한 해석이고, 한동안 한국 유트브 에바씬에서 유행하던 억지설정 놀음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울트라맨으로 대표되는 오마주, 레퍼런스등을 극중 내용과 섞어버리는 억지해석 영상들 때문에 많이 답답했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울트라맨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줄이면 될걸, 극중 내용에 섞는 해석은 내용이해에 도움이 되지가 않죠. 극중 나오는 설정 및 힌트로만 극을 설명하는게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jjustin8608 너무 감사합니다
@@kornhub2025 채널내 영상들 전부 정주행 했습니다. 왠지 저랑 비슷한 성격, 성향이신것 같네요. 에바를 넘어서 잘못된 주장내지는 팩트를 못 참으시는분 같습니다 ㅋㅋㅋㅋ이런류의 영상들은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더 재밌게 보는분들이 많을겁니다. 계속 힘내서 영상 만들어 주세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밀 짜증닙니다 못참겠어요 솔직히 에바 영상만 계속 올리면 채널 금방 떡살할꺼 알고 있는데 진심 너무 빡칩니다 민희진 영상은 다 노딱에 올리면 알고리즘 박살나는데도 너무 삑쳐서 못참겠어요 심지어 지금 올린 민희진 영상도 속시원히 이야기한것도 아니라서 답답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jjustin8608 아 참고로 제가 틀린 주장이나 오류가 있다면 편하게 이야기 주세요 또 성격이 고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요 타당하다면 타격감 없이 수용합니다
몇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1.돌고도는 시간선이라 말씀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난 후 생명체들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다시 세번의 임팩트를 맞이하고 다시 또 과거로 돌아가는...그런 것 인가요? 2. 0호기와 아르미사엘의 융합으로 사도들이 잉태되었다면, 아르미사엘과 레이(릴림)도 사도 중 하나니까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잉태한다는 자가당착에 빠지는 것 아닌가요? 봐왔던 해석 중에 가장 납득이 가는 해석이지만 돌고 돈다는게 확 와닿지가 않네요 ㅠㅠ
@@sykim-dd7fn 일단 반복되는 세계관은 안노가 직접 말한것이구요 서드임팩트가 다음 티임라인에서 퍼스트 임팩트입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실지… 자기가 자기를 잉태 했다는 생각은 재밌네요 어째든 작품에선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 영상중에서 아스카가 목을 조른이유와 에반게리온 보는 순서를 보시면 더 이해가 되실듯합니다
너무 억지 해석 같네요
@@노란오이야 어떤 부분이요?
그냥 자기 뇌피셜을 찍찍 싸대는걸 심오하고 어렵지만 좋은 작품의 해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기서야 할 것 같네요
@ 먼 소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부분이 억지냐니깐 왜 똥을 싸고 계셔요?
이런애들은 한글을 모르는건가
글쎄요 제생각에 고조선에 있던 종교는 무속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대가 지나가면서 발전하다가 결국 불교에 흡수 됐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에와서 단군왕검을 시조로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서 이런저런 사업을 한다는건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을때 바람직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처럼 될거 같지도 않구요 , 그리고 이번에 하얼빈을 봤는데 투자자중에 하이브가 있더라구요 보는내내 역사관이 좀 애매한거 같다 라는 생각을 하긴했습니다
그 제가 하려는게 무엇인지 영상을 깊게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제 기준 모든 종교는 다 엉터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흥미롭네요 하얼빈 투자자기 하이브라는건요
음 이거 듣다보니 신극장판 서의 배경도 어쩌면 제3마을 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네요
@@orchidviolin 그러니깐 신극 지체가 어떤 신의 세계관일것같다는 것이죠? 저도 첨음에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거야 말로 각자 해석이 아닐까하네요
정치 역사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영상 내용이 굉장이 유익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에반게리온 영상 올리실때부터 봐왔는데 채널이 다시 만들어진건가요...?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중간에 프랑스를 이단아라고 덧붙이셨는데 혹시 그 이유를 좀 알 수 있겠습니까...? ㅎㅎ
혹시 추가적으로 경제관련해서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ㅠㅠㅠ 책이라던가 다른 매체도 괜찮으니 추천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NaNha77 프랑스 이단아였던 이유가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ㅋㅋㅋㅋ 이차세계대전 관련된건데… 중요한건데 뭐였지 ㅠㅠ 양적긴축, 양적완화, m2통화량, 기준금리, 국제결대은행, 연준,채권 이런거 관련 책 찾아 보시면 될꺼에요 시중에 많을겁니당 지금 대한민국 정치상황도 경제 관련된거 같은데 영상 만들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ㅠ
@@kornhub2025 아 ㅋㅋㅋㅋ 그렇군요. 제가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관련 키워드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화이팅 하세요~~
2차세계대전중에 프랑스가 먼 짓을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2차세계대전과 프랑스가 키워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