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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25현 가야금과 해금, 장구의 편성에 맞추어 보사노바와 굿거리 풍으로 새롭게 편곡하였다. 상큼한 느낌의 25현 가야금이 보사노바를 제시하며 노래가 시작되고, 해금이 함께하며 2절이 끝나면 굿거리 풍으로 바뀌어 경쾌한 느낌의 낭군가로 화려하게 끝맺는다.

박경훈씨의 작곡으로 탄생한 아리랑 오늘날의 아리랑 느낌으로 그려본 새로그린 아리랑

우리내의 흥겨운 통속민요인 옹헤야를 가사만 차용하여 새로이 작곡한 곡이다. 시작부분은 중모리의 메나리 가락으로 "옹헤야"라는 가사를 구슬프고 맛깔나게 풀어보았고 뒷 부분은 자진모리에서 현대적 빠른 4박으로 변화하여 전통적인 옹헤야와는 다른 가락으로 신나게 표현하였다.

1926년 박춘재가 불렀던 낭군가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편곡해 보사노바 풍에 아주 부드러운 선율과 그에 목소리를 더 한 곡이다.

정지용 시인의 무어래요 2010 천차만별콘서트에서 선보였다. 이전에 작곡자 차승민씨의 곡으로 선보인바 있으며 아카펠라로 꾸며지는 전통의 색깔로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강원도 민요의 대표적인 민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이 강원도 산간지방의 특유한 정서가 새겨진 민요이다. 이날 선보인 천차만별 콘서트에는 토리'S가 1시간 작품을 선보였으며 한오백년은 곽동현과 백현호가 주를 이루었다.

경기도 선소리로 내려오는 '개구리타령'을 재구성한 곡으로 3분박과 4분박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며 이날 선보인 개구리타령은 기존의 곽동현 음반과는 달리 밴드음악에 맞춰 선보였다.

아리랑은 이 땅 이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하며 민족의 애환을 간직한 민족의 숨결, 역사의 맥박소리이다. 이날 선보인 아리랑은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음악을 편곡하여 젊은소리꾼 고금성과 곽동현이 선보였다.

노랫가락은 경기민요의 하나 서울만신이 부르던 무가가 민요화 된 것이다. 오늘 선보인 노랫가락은 봄날의 사랑을 노래하듯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최윤영씨와 듀엣을 선보였다. 봄날의 사랑은 애틋한 설렘을 담고 있다. 격정적인 여름날의 사랑이나, 쓸쓸한 가을날의 사랑, 고독한 겨울날의 사랑과는 그 정서가 다르다. 바람과 나비는 꽃향기만 나르는 것이 아니다. 바람결에 나비 날갯짓에 사랑하는 이들의 수줍은 마음도 오고간다. 봄이 오고 꽃이 피고 그리던 님을 만나니, 온세상이 사랑으로 물든다.

우리내의 흥겨운 통속민요인 옹헤야를 가사만 차용하여 새로이 작곡한 곡이다. 시작부분은 중모리의 메나리 가락으로 "옹헤야"라는 가사를 구슬프고 맛깔나게 풀어보았고 뒷 부분은 자진모리에서 현대적 빠른 4박으로 변화하여 전통적인 옹헤야와는 다른 가락으로 신나게 표현하였다.

경기도 선소리로 내려오는 '개구리타령'을 재구성한 곡으로 3분박과 4분박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인 곡이다

경기도 선소리로 내려오는 '개구리타령'을 재구성한 곡으로 3분박과 4분박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며 철가야금의 음색이 거기에 독특한 경쾌함을 더해주는 곡이며 기타와 드럼 국악악기와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은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 '나랏말싸미'를 노랫말로 하여 만든 곡이다. 한글의 우수성과 자주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나랏말싸미'에 각기 장르가 다른 토리'S 멤버들의 특징이 드러나도록 곡을 붙여보았다. 음악적 구성은 다음과 같다. 만파정식지곡풍의 선율이 첫 주제로 노래된다. 이어 왈츠풍의 반주 위에 판소리풍의 선율이 등장하고, 긴 호흡의 화성 반주 위에 신비로운 정가풍의 선율이 등장한다. 이어 엇모리 장단에 민요풍의 선율이 나오고, 전조가 되며 음악이 고조된다. 첫 주제가 다시 제시되고, 피카르디 3도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