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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림책] 미끌미끌 보들보들

디젤을 따라 채석장에 간 띠띠뽀. 화물기들이 열심히 일하며 흙투성이가 된 모습이 멋있어 보였던 띠띠뽀는, 채석장에서 묻은 먼지를 씻지도 않은 채 운행에 나섰어요. 화물기차처럼 먼지를 날리며 큰 소리로 노래 부르는 띠띠뽀 때문에 불편을 겪게 된 승객들. 띠띠뽀는 승객을 나르는 일보다 화물기차의 일이 더 멋진 것만 같아 시무룩해졌어요. 화물을 나르는 일 못지않게 승객을 태우는 일도 멋지다는 것을, 띠띠뽀는 알게 될까요? #띠띠뽀 #오디오북 #어린이동요

[오디오송] 감기송

오늘은 띠띠뽀가 소풍을 가기로 한 날이에요. 다른 기차들은 모두 일하러 가고, 쉬고 있는 세터를 간신히 설득해 함께 소풍길에 나선 띠띠뽀. 함께 나와준 세터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바닷가에 갔는데 그만 세터 앞으로 커다란 쇠갈고리가 떨어지고 말았어요. 서둘러 바닷가를 떠나 시골역에 도착한 띠띠뽀와 세터. 그런데 세터에 올라탄 아이들이 여기저기 낙서를 하고 말았네요. 게다가 갑자기 소나기까지 내리자 세터의 마음이 상했을까 걱정이 된 띠띠뽀. 하지만 세터는 기분이 좋아 보여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