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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부터 아이와 학교 가기 싫다 실랑이 하고 머리가 하얘진 경험 있으신가요? 우리 기빨린다고 하잖아요? 그런 곳, 그런 사람, 그런 상황있죠? 우리 아이는 학교가 아직은 긴장이 많이되는 그런 곳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우리몸은 에너지를 비축하려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 학교가기가 싫은 것입니다. 그럴땐 이렇게 질문하기! “당찬아 혹시 친구가 괴롭히니? 선생님이 너를 미워하시니? 그래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학교에 가야해! 왜냐하면 우리 당찬이 나이때는 배움이 중요하거든? 갔는데 정 힘들면 다시 오더라도 우선 가는거야.” 아이들은 이 시기 사회경험을 해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직 모를 수 있습니다. 자신도 노력이라는걸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대부분 아이들은 또 들어가면 거기에 적응하고 ...

아이가 툭하면 운다고 이 우는 것은 아이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하나의 표현입니다. 이걸 점차 갈아 앉히고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하겠죠? 우선 아이가 울면 충분히 울도록 기다려주세요. 어머님은 평정심을 가지고 바라봐주시면서 “그래 숨한번 크게 쉬어보자” 하고 아이가 좀 울음이 그치면 왜 우는지 어떤 부분이 속상했는지 들어주고 공감해주세요. “어떤 부분이 속상해서 울었어? 그랬구나! 엄마가 당찬이라도 속상했겠다.” 그리고 “당찬아 엄마도 어릴때 속상하면 눈물이 먼저 나오고 그랬거든 그러다 운다고 누가 들어주지 않더라고 그래서 속상한 부분을 말로 표현하니까 사람들이 들어주기 시작하더라? 당찬이도 친구에게 가서 한번 이야기 해봐!” 이렇게 올바른 조언을 해줍니다. 이렇게 경청, 공감, 올바른 조언을 통해...

모두다 외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 이 세상이 어떨까요? 내성적인 성향의 훌륭한 인물들을 보더라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겠죠? 저는 우리 아이 장점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장점은 키워주고 단점은 보완하는 육아를 하라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모두 다른 색과 향을 내는 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바라봐주세요. 🌷

내성적인 아이들 보이는 특징 중 집에서는 엄청 큰소리를 내고 활달한데 밖에서는 정말 다른 아이처럼 낯을 가린다는 고민을 많이 이야기 하십니다. 사실 모든 상황에서 활동적일 필요는 없죠. 우리 어른들도 상황 봐가면서 내 모습을 드려내잖아요?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은 아이가 외부 경계심을 조금 낮추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어울릴수록 기분이 좋고 살기가 편해진다 라는 생각이 들면 아이의 행동은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을 보면 간혹 어머님께서 아이에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많이 조심시키는 면을 볼 수 있는데요. 엄마의 모습을 보고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게 인사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차차 아이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사...

아이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기회를 박탈당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이 일어납니다. 선생님이 발표를 시켰을 때 아이가 뜸을 들이면 발표가 빠르고 대답을 잘하는 아이 위주로 시킬 확률이 높고 친구들도 놀자고 했을 때 반응을 바로 해주는 아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 이런 날이 많아질 수록 시무룩 해지는 날이 많을 텐데요. 더 그런 아이로 인식되기 전에 아이가 표현 했을 때 긍정적인 상황이 오는 경험을 가정에서 부터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역할 놀이도 하고 아이의 의견이 가정에서 수용되는 경험을 하도록 말이지요.^^ 모든 경험의 시작은 가정에서 시작되니 가정에서 부터 이 표현을 통한 작은 성취가 쌓이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