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行正直을 '항상 행실은 정직해야 한다'로 풀이하셨는데, 行을 동사로 보고 正直을 명사로 보아야 하지 않는지요? 常行正直故名爲人 '늘 정직을 행해야 하므로 이름이 인(人)이 된다.' 풀이의 순서가 ...... 초보자로서 궁금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 다음 글도 풀이의 순서가 듣기에 어색합니다. 是知人能弘道 道以潤身 依道依人皆成聖道 '이것은 인이 능히 도를 넓힐 수 있음을 알면 도로써 몸을 윤택하게 한다. 도(道)에 기대고 인(人=正直)에 기대면 모두 거룩한 도를 이룬다.' 이렇게 풀이하면 안 되는지요?
신라가 쇠락해져 남백제 견훤(900)과 궁예(901)같은 지방호족들이 태봉하고 신라의 속국이었던 당나라도 신라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난이 일어나고 (907)년에 이씨 당왕조도 문을 닫는다. 9주 5경의 통일신라가 너무 거대했기 때문에 진골 성골로 나뉘었어도 견훤과 왕건(918)이 나눠가져도 많이 비게된다.그래서 생겨난것이 5대10국의 소규모 잡국들이고 신라 경순왕이 고려에 나라를 넘기면서 북방을 거란이 차지하고 신라쪽을 고려가 차지하눈 남북국시대로 이어진것이다. 잡호족들이 모여 만든 송나라(960)가 세워졌지만 거란의 미움을 받자 고려와 이간질을 시키려 노력했지만 김부식이 보는 앞에서 왕이 오북성으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하고 월지땅으로 내려가 살게된다. 북송때 함평모씨와 함깨 함평이씨도 생긴걸로 보인다. 신라 이씨는 주로 장강과 장안 티벳,위구르의 실크로드 라인인 감숙성까지 인걸로 보인다. 이규보 또한 그곳 감숙성 농서현 사람이고 장안에서 유학하고 고려로 들어와 전주에 있다가 최씨들이 있던 양저우까지 모두 강''을 따라 이동했다 고려말 그 문신들이 쓴 글들을 보면 역사를 잊고 되풀이 하는 서러움이 가득하다. ''잘 살던 신라땅 탁(탐)라에 가보니 거꾸러진 보리 이삭 그대로 두고 가지 생긴 삼도 내버려 두었네 오가는 관리들에 다 뜯기고 경항로를 따라 북경가는 공물들인 청자와 백미를 가들 싣고서 북풍에 오는 배만 기다리고 있구나.''
한문을 배우는 사람들은 갑골문을 한번씩 찾아보시고 어째서 그 문자에 나오는 풍습이 아직까지 우리에게만 전해 내려오는것인지 알게되길 바랍니다. 중국의 문자인줄 알고 배우기 때문에 그 나라에 종속돼 역사까지 팔아먹는 죄인은 되지말리는 말입니다. 상나라가 동이이고 진나라가 동이인고 공자가 살던 곡부가 과거 조선의 땅이고 그 아래 태산이 부여의 별종 백제가 건국한 곳이고 양자강 아래가 강남이고 그곳이 원래 신라의 땅입니다. 고려의 서경이 현재의 북경이고 성과 그곳으로 가는 기록의 자세한 지명들이 송서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신라의 지명들은 입당구법순례기를 보면 나옵니다. "고구려와 백제가 강성힐때 유연제노오월을 나눠가졌다." 배타고가서 정벌했나.? 세종께서도 "이땅에서 백제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다"고 하시며 명의 역사왜곡을 의심하셨으며 신라의 궁터나 성곽 또한 이땅에 그 흔적조차 없습니다. 모두 중국의 동부에 있습니다. 명의 삼국지는 역사왜곡을 위한 환타지 소설입니다. 명이란 뜻 자체가 조선,발해와 같으며 그들 또한 동이의 뿌리이며 잡종들입니다. 송나라의 유민들이 망했다고 바다를 건너 이땅에 왔으면 평균 100년도 못가는 모든 중국의 잡국들 유민들로 이땅은 넘쳐났을 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유생들은 리와 기를 중국의 학문으로 보지말고 우리 선조들의 학문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의 지명들이 중국에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 있 어 요 ♡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아주 유려한 초서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글 감~솨
쥔장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헌데 노찬하전형이 아니고 노서하전형 아닌가요?😅
공부도 짧고, 풍수에 대한 지식도 없어서 많이 부족합니다..ㅋ 다시하게된다면 잘해보겠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세요.
신라아달라왕이 훈족 아틸라왕 이네요
맞습니다..우리민족이 그곳에 가서 다스린게 아니고, 그곳사람들이 한반도로 오면서 역사도 함께 갖어왔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시골쪽에있는 천운산은 동면과 한천면사이에 있슴 어릴때 나무하러 많이 올라갔던곳인데 동복은 너무 거리가 멀어요
열반의 낙
화순 동면 운농리 천운산에 붉은 봉황의 집터가 있습니다~!!!
명당의 명성대로 과연 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보기에 탁본 진품 같네요
진품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하나하나 사연이 담겨있군요^^. 흥정도 잘하시구요~ 후에 전시회도 하시지요.
소소한 재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서인 국보 삼국사를 한번 읽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삼국사란? 삼국사기를 말씀하시는지요?ㅠ
@@고서를읽어주는서생 예,일본인이 쓴 삼국사기나 그 책을 기반으로 주석을 단 것이 대부분이라 원문만 배우고 싶어서요. 삼국사외 배우고 싶은 북역고려사도 있긴한데 거기에도 엉터리 지명 비정이나 주석이 달려있어 왜곡이 심하네요ㅠ
동국사기라는 역사서를 한번 해본터라 어렵지는 않을것 같은데, 처음 듣는 책이름이라서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고서를읽어주는서생 오~삼국사와 고려사는 대한민국의 근본인데 왜곡없는 원문해설이 전무합니다.한국사 데이터베이스나 예스24를 통해서 내려받을수 있습니다.
常行正直을 '항상 행실은 정직해야 한다'로 풀이하셨는데, 行을 동사로 보고 正直을 명사로 보아야 하지 않는지요? 常行正直故名爲人 '늘 정직을 행해야 하므로 이름이 인(人)이 된다.' 풀이의 순서가 ...... 초보자로서 궁금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 다음 글도 풀이의 순서가 듣기에 어색합니다. 是知人能弘道 道以潤身 依道依人皆成聖道 '이것은 인이 능히 도를 넓힐 수 있음을 알면 도로써 몸을 윤택하게 한다. 도(道)에 기대고 인(人=正直)에 기대면 모두 거룩한 도를 이룬다.' 이렇게 풀이하면 안 되는지요?
전문가적인 예리함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좀더 꼼꼼히 보겠습니다.
신라가 쇠락해져 남백제 견훤(900)과 궁예(901)같은 지방호족들이 태봉하고 신라의 속국이었던 당나라도 신라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난이 일어나고 (907)년에 이씨 당왕조도 문을 닫는다. 9주 5경의 통일신라가 너무 거대했기 때문에 진골 성골로 나뉘었어도 견훤과 왕건(918)이 나눠가져도 많이 비게된다.그래서 생겨난것이 5대10국의 소규모 잡국들이고 신라 경순왕이 고려에 나라를 넘기면서 북방을 거란이 차지하고 신라쪽을 고려가 차지하눈 남북국시대로 이어진것이다. 잡호족들이 모여 만든 송나라(960)가 세워졌지만 거란의 미움을 받자 고려와 이간질을 시키려 노력했지만 김부식이 보는 앞에서 왕이 오북성으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하고 월지땅으로 내려가 살게된다. 북송때 함평모씨와 함깨 함평이씨도 생긴걸로 보인다. 신라 이씨는 주로 장강과 장안 티벳,위구르의 실크로드 라인인 감숙성까지 인걸로 보인다. 이규보 또한 그곳 감숙성 농서현 사람이고 장안에서 유학하고 고려로 들어와 전주에 있다가 최씨들이 있던 양저우까지 모두 강''을 따라 이동했다 고려말 그 문신들이 쓴 글들을 보면 역사를 잊고 되풀이 하는 서러움이 가득하다. ''잘 살던 신라땅 탁(탐)라에 가보니 거꾸러진 보리 이삭 그대로 두고 가지 생긴 삼도 내버려 두었네 오가는 관리들에 다 뜯기고 경항로를 따라 북경가는 공물들인 청자와 백미를 가들 싣고서 북풍에 오는 배만 기다리고 있구나.''
멋져요 ^-^
울 형님이 높아보여요
허걱..ㅋ
수백년전 비오는날 대감댁 선비의 책읽는 소리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부족한데도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쥐눈이 콩을말하는것 같습니다.
쥐눈이콩..감사합니다..
이두가 한자 아닌가.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당~~
寅陽木~~ : 寅은 陽木(木인데 陽이다란 뜻)이니~~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살펴보겠습니다.
내외간에 사는날까지 서로의지하며 잘 살아야겠습니다.또한 귀한자료를 발견하심을 축하드려요~
파릇파릇하고~ 션합니다. 조심히 귀가하세요.
28키로 다녀왔습니다.
제갈량의 출사표와 맞먹을 정도로 잘 쓴 글씨입니다. 명필입니다.
안목이 없어 송구스럽습니다..궤짝에 넣어놓긴했는데, 어딘지? 찾아서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상님들이 절기마다 몸과 마음을 관리하라는 의미로도 부적을 쓰시지 않으셨을까 생각되네요! 흥미로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혀 부족하지 않고 풍성한 영상입니다. 채널 소개글이 너무 멋지십니다. 선생님께서 고서를 통해 전해주시는 내용이 전래동화 를 듣는 듯 참 재밌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조선여인의 풍류가 느껴집니다
저~어~짝 구석에 처박혀도 중심타령ᆢ 제갈제갈윤핵대주이가 맹활약한 오십빨 광주사태도 민주화타령ᆢ 타령을 부르기 좋아하는 민족이라서 그런가 ?
ㆍ
우리형 멋지당~~
근자선생 최고
책 내용보다 구입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재밌네요^^ 5천원D.C할매
기대가됩니다
가을단풍도 부탁드려요~
풍경이 너무 좋아요
우연히 검색하다 들어왔다가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선생님처럼 유학에 조예가 깊으셨는데 살아계실 때 관련 활동 하시는 것을 지지해 드리지 못한 것이 많이 후회됩니다~종종 들러서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가겠습니다~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부족한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보니, 저는 못해드린것 만 생각나서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생전에 공부하시던 모습과 자세를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카추카
욜
너무 좋네요 많이 배우고있 습니다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문을 배우는 사람들은 갑골문을 한번씩 찾아보시고 어째서 그 문자에 나오는 풍습이 아직까지 우리에게만 전해 내려오는것인지 알게되길 바랍니다. 중국의 문자인줄 알고 배우기 때문에 그 나라에 종속돼 역사까지 팔아먹는 죄인은 되지말리는 말입니다. 상나라가 동이이고 진나라가 동이인고 공자가 살던 곡부가 과거 조선의 땅이고 그 아래 태산이 부여의 별종 백제가 건국한 곳이고 양자강 아래가 강남이고 그곳이 원래 신라의 땅입니다. 고려의 서경이 현재의 북경이고 성과 그곳으로 가는 기록의 자세한 지명들이 송서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신라의 지명들은 입당구법순례기를 보면 나옵니다. "고구려와 백제가 강성힐때 유연제노오월을 나눠가졌다." 배타고가서 정벌했나.? 세종께서도 "이땅에서 백제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다"고 하시며 명의 역사왜곡을 의심하셨으며 신라의 궁터나 성곽 또한 이땅에 그 흔적조차 없습니다. 모두 중국의 동부에 있습니다. 명의 삼국지는 역사왜곡을 위한 환타지 소설입니다. 명이란 뜻 자체가 조선,발해와 같으며 그들 또한 동이의 뿌리이며 잡종들입니다. 송나라의 유민들이 망했다고 바다를 건너 이땅에 왔으면 평균 100년도 못가는 모든 중국의 잡국들 유민들로 이땅은 넘쳐났을 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유생들은 리와 기를 중국의 학문으로 보지말고 우리 선조들의 학문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의 지명들이 중국에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저는 역사보다는 글깨우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불러주는대로 암기하기보다는 스스로 찾아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천운산이 동복에 있나?,,,,
고서는 없는데
양나라 없었는데
양나라 주흥사는 있었는데..
@@고서를읽어주는서생 1500년 전 중국 남조의 왕조가 송-제-양-진(陳)으로 이어집니다. 이 중 세 번째 왕조가 양나라이지요.
근대 아니고 현대에 만들었는데
Chatgpt가 나온 후로 지금까지 중국고전 해석의 발전 속도가 놀랍습니다. 수년내에 사진 촬영만으로도 초서까지 ocr이 가능하고 번역까지 해주는 세상이 올거예요.
고이면 성장이 멈추고 썩듯이, AI덕에 다시 대중들이 찾는다면, 한문계도 봄날이 오겠죠. 덩달아 고서값도 많이 올라서 저도 덕좀 보고싶습니다..
원전이 고문서일수록 해석은 더 어렵기 마련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할게요
또 새로운걸 알아갑니다. ❤
새로운시각으로 명심보감을 보면서 율곡선생의 마음을 살펴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涯가 boundary의 의미가 있으니 생애라고 하면 삶의 경계 안의 일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선생님께서 시작부터끝이라고 일러주셨습니다.모두 비슷한 뜻인데 제가 아직 생애라는 단어의 개념정리를 못했습니다..더 사색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요즘 가격으로 치자면 수십만원 상당 이겠네요.
대략, 한달 월급에 1/4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항공사진으로 바로 비교해서 보니 너무 재밌네요. 다른 곳도 궁금하네요.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비루한 서생의 영상,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