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8 (팀 전체) 이날 경기 우리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장면. 여러번 말했지만 현석이(미들)가 공 잡고 전진하면서 줄 곳을 찾는데 패스가 못 나가는 이유는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음. 포드는 보통 2명의 센터백과 뛰니까 볼 받기가 쉽지 않고 볼 받아도 전진하기 힘들어. 윙들이 적극적으로 볼 받아서 1대1 돌파도 하고 크로스나 슛팅을 만들어내야 함. 12:41 (팀 전체) 공격 지역에서 볼 뺏겼을 때 바로 수비 전환해서 일단 볼을 아웃시키니까 정비할 시간도 있고 좋음. 13:12 (사이드 빽) 쉬운 곳, 가까운 곳을 먼저 주려고 해봐. 물론 도전적인 패스도 좋은데 강팀 상대로 볼을 쉽게 잃어버리면 경기 이기기가 너무 힘들어짐. 우리는 공 뻇으려면 보통 팀 전체가 압박해서 겨우 공 뺏는데, 반대로 우리는 상대한테 너무 쉽게 공을 뺏기는 느낌이야. 그리고 패스는 최대한 발 밑에 깔아서 강하게 줘야 해. 뒤에 수비수가 있는데 공이 튀어서 오면 받기 부담스러워. 13:22 (준현) 왜 나와서 압박하다 다시 너 자리로 돌아가는거야? 동진이랑 같이 압박해서 볼 뺏을 생각을 하다가 상대 사이드 빽이 공격적으로 올라와서 위험하다 생각될 때 다시 돌아가서 너 쪽 지역을 수비해도 늦지 않음. 저 장면에서는 너가 너 자리로 돌아가서 지키는게 전혀 도움이 안됨. 그리고 평소에도 11번 대니가 못 돌아서게 더 바짝 붙어줘야함. 너랑 대니랑 1대1하면 너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대니 공 뺏기 부담스러워. 그럼 못 돌아서게 미리 수비해야지. 상희 패스, 준현이 수비, 영호 현석 동진 미들에서 맨마킹 실수 등등 작은 부분에서 나온 판단 실수들이었는데 상대가 잘 해서 실점까지 이어졌음. 상대도 정말 잘한거고 우리가 답이 없는 실수를 한게 아님.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되, 골 먹혔다고 경기 진 것처럼 스스로 자책하지는 말자. 18:06 (팀 전체) 안 좋은 압박 예시: 볼 가고 나서 한 명씩 압박하면 성공율이 떨어짐. 다 같이 가야해..! 늦었다고 생각되면 가지 말고 그냥 내려서 재정비 합시다. 19:30 (사이드 윙) 승현이가 공 열심히 잘 지켜서 역습 나가는 상황. 태인이는 빠르게 잘 나가긴 했는데 목소리를 더 크게 내면서 침투했으면 어떨까 싶고 정환이는 역습으로 전환될 때 속도 변화가 거의 없음.50%으로 뛰다가 70%강도로 런닝하는 느낌. 경기 막판이라 체력적 부담이 크긴 했겠지만 이런 거 카운트 어택 못하면 우리 내려서 경기하는 의미가 없음. 수비 열심히 해주는 것도 좋지만 공격 때 역습할 때 좀 더 보여줘야 함!! 대.정.환.
00:11 (공격&미들) 내 킥 미스가 났지만 이렇게 미들이 공 잡고 킥할 공간과 시간이 있으면 공격들은 움직여서 볼 받기 00:28 (팀 전체) 미들이 공 잡았을 때 윙들 뛰어주고, 사이드 빽 벌리면서 올라와주면 줄 곳도 많아지고 공격 옵션들이 다양해짐. 다만 공이 사이드로 연결되면 우리 팀은 이날 그 다음 단계로 연결이 잘 안 됐음. 공격 지역이면 크로스도 과감하게 올리고 아님 공격적으로 1대1 돌파를 해보던지 윙들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연결해줘야 함. 02:16 (팀 전체) 1쿼랑 비슷한 상황. 미들이 공 잡았을 때 킥도 가능한 상황인데 움직임이 없으니 찾다가 결국 사이드로 연결. 물론 내가 움직임을 못 본 걸 수도 있지만, 미들이 볼 잡으면 공격수들 더 적극적으로 볼 받기 위해 움직여야 함. 킥 할 여유가 없다(압박을 당한다)->나와서 받기 / 킥 할 여유(공간과 시간)가 있다-> 뒷 공간 침투->수비가 따라와서 볼을 안 주면 다시 원래 있던 공간으로 나와서 볼 받기 02:28 (팀 전체) 우리 빌드업을 이렇게 해야 함. 미들이 전진 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사이드 빽 또는 중앙수비한테 연결할텐데 그때 대헌이나 지담이가 공을 천천히 운반하면서(무리하게 전진패스x) 미들한테 다시 연결 -> 미들이 압박 없을 때 방금처럼 윙들이 볼 받기 이후에 볼을 주로 뺏겼는데 이 장면에선 동진이(미들) 2선 침투 후 크로스까지 잘 했음. 여기서 마무리까지 된다면 우리가 맨시티 또는 바르셀로나! 03:35 (세트피스) 우리 1번 전술이 짧게 올리면 대헌이가 돌려놓는거자나. 근데 보통 팀들이 다 골대 앞에 1~2명씩 서있는거 같아. 1번 할거면 한명이 골대 옆에 있다가 키커 쪽으로 볼 받으러 천천히 나오면 무조건 한 명이 따라 나오거든. (안 따라 나오면 패스 받으면 되고) 따라나오면 1번 그대로 대헌이한테 올려보자. 04:32 (팀 전체) 우리가 잘하는 장면이야. 중앙수비->미들 연결-> 미들이 볼 소유하다 사이드 윙 연결 / 우리 팀은 이 다음이 잘 안됨. 크로스 연습 또는 2선 침투 연습, 1대1 돌파 연습 등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 05:51 (팀 전체) 우리가 공격 지역에서 공을 뺏겼을 때 바로 압박해서 공을 뺏는 장면인데 약간 클롭 시절 리버풀 느낌? 이렇게 우리가 공 뻇겨도 바로 수비하면 오히려 상대 수비가 정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위협적임. 압박했는데 풀리면 바로 내리면서 재정비하고 다시 압박 타이밍 잡고. 동진이가 이런 역할을 할건데 오더 내릴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콜할건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06:22 (팀 전체) 우리가 3쿼 경기가 나쁘지 않았다는게 이런 장면 때문인듯. 수비 정비 하고 약간 내려서서 운영하다 패스 차단 후 볼 소유하며 전진. 다만 이번에도 사이드 공격쪽에서 연결이 끊겼어. 일단 계속 우리 팀 색깔(선 수비, 후 역습 또는 볼 소유하며 전진)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도 경기 떄 이런 축구, 이런 장면들을 많이 만들려고 했으면 좋겠어. 07:15 (팀 전체 +상희) 우리가 미들에 볼 들어왔을 때 잘 압박했는데 상대가 볼을 잘 지켜내고 전환을 해서 우리는 다시 내리면서 정비를 하는 상황임. 상희는 상대 윙이 빠르면 빠를수록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에 잘 대응해야 함. 특히 우리가 압박에 성공하지 못한 이후에는 뒷공간이 엄청 넓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수비해야해.센터백 커버가 좋아서 골은 안 먹었지만 치명적인 순간임(매우매우 중요!!) 08:51 (팀 전체) 이날 미들에서 힘 싸움에서 크게 안 밀렸음. 세컨볼을 소유해서 사이드 갔을 때 정환이는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필요가 있고, 뒤로 연결했더라도 앞으로 다시 움직여줘야 하는데 패스 주고 2차 움직임이 없음. 준현이 같은 경우는 쉽게 쉽게 패스하면 좋을 것 같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도 좋지만 패스 성공률을 높일 필요가 있음. 09:20 (실점 장면) 1. 정환이의 압박: 압박의 기본은 일단 상대박을 사이드로 몰아야 함. 너가 공을 뺏으면 좋겠지만 압박을 하는 이유는 상대 실수를 유발하려고 하는 거임. 포드나 사이드 윙들은 사이드로 몰아서 상대를 좁은 공간으로만 가게 해도 잘하는거임. 2. 미들에서 압박 실패 후 안일한 대처: 우리가 압박하는 속도나 파워가 떨어졌는데 라인은 높게 유지하고 있으니까 상대가 우리 압박을 풀었을 때 우리 수비 뒷공간이 너무 넓어서 위협적인 상황으로 연결됨. 우리가 압박을 강하게 들어가지 못할 것 같으면 과감하게 라인을 내리고 재정비하자.(동진 현석 영호!!) 3. 상대 윙이 나와서 볼 받을 때 사이드 빽 대처: 상희는 상대 사이드 빽이 돌아 뛰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자기 멘트를 너무 자유롭게 냅두는 장면이 많음. 상대 윙이 너무 내려가서 공 받는 것 같아서 따라가기 부담스러우면 팀원에게 말이라도 해줘야 함. 우리가 다 올라가서 미드필더 3명을 맨투맨 마킹하고 있는데 윙이 미들 지역으로 내려오면 같이 따라나와서 숫자 싸움 해주면 좋을 것 같고 이후에 상대 사이드 빽이 돌아 뛰면 그때 태인이의 위치를 보고 맨트 스위칭을 하든 태인이가 수비적으로 내려오든 의사소통하면 됨. 4. 준현이 대응: 상대 윙이 뛰는거 5m정도 앞서있을 때 봤는데 가속하는 순간이 너무 늦었음. 상대 윙이 빠르면 빠를수록 대응 빠르게 해줘야 해. 상대 윙이 너무 빨라서 못 잡을 것 같은 거였다면 지담이에게 콜 해서 커버를 요청하던가 했어야 함.
08:11 (공격) 내려서 경기할 때는 공 뺏으면 이렇게 속도를 살려서 침투하고 전진성 있는 역습을 해야 함. 굳이 피드백을 하자면 볼 키핑이 좋은 승현이가 공을 갖고 돌아서서 전진하고(주변에서 말로 도와주기) 성민이까지 속도를 살려서 침투했으면 더 위협적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 08:48 (팀 전체) 우리가 자리 잡고 지키고 있으니까 상대는 답답함을 느끼고 킥을 하게 됨.(잘한점) 다만 포드에게 공이 갔을 때 센터백 한명은 압박해주고 한명은 커버를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우리 중앙수비 2명이 콜이 잘 안된건지 둘다 뒷공간으로 뛸 준비만 함. 그래서 미들이 멘투맨 잘 해주고 있었는데 패스 한방으로 미들 라인이 뚫려 버림.(아쉬운 점) 09:21 (포백) 이런식으로 사이드가 뚫려도 멘트 체킹 잘 하고 위치 잘 잡고 막으면 됨. 축구는 공격이 유리한 스포츠임. 골만 안 먹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상희도 사이드로 최대한 밀어내고 나머지 수비는 크로스 대비 또는 커버 준비하기.(굿 디펜스!) 10:18 (팀 전체) 빌드업 실수는 어쩔 수 없음. 주급 7억 받는 맨시티 선수들도 함. 단, 뺏겼으면 바로 수비 전환하는 속도가 중요함. 우리가 바로 수비 전환해서 실점 안할 수 있었음. 10:53 (포드) 우리가 지키는건 좋은데 상대가 하프라인 이후로 전진했는데 압박이 없으면 키패스가 나올 확률이 너무 높아짐. 하프라인 근처로 오면 포드나 미들이 나와서 편하게 킥 못하게 부담을 줘야 함. 11:18 (팀전체) 이전과 같은 맥락인데 우리 팀 에이스인 현석이가 2~3초 정도 전진하면서 패스 줄려고 찾는데 움직임이 없으니까 결국 압박당하고 사이드 뺵한테 공 연결. 물론 매번 전진만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스스로 찬스를 버리는 느낌. 11:53 이렇게 우리도 미들이 킥할 여유가 있으면 공격적으로 뛰어서 공 받고 슛팅까지 만들어야함. 교원대가 잘하는게 이런 플레이고 이날 우리가 못한 부분이 이거였음 승현이한테 세트피스 알려주기! (1번 짧게 2번 골킾 수비 사이로 강하게 3번 길게) 13:52 (사이드백) 공이 전환될 때 좋은 수비 예시. 1번 뒷공간 뛸 수 있게 몸 돌리기 2번 멘트 체크 3번 킥에 반응해서 대응하기 14:30 (팀전체) 나쁘지 않은 빌드업임. 다만 지담이가 패스를 잘 줄수록 우리 팀이 컨트롤하고 연결하는데까지 시간이 줄어들고, 상희 마지막 패스처럼 압박 당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쑤시지 말고 정 안되면 포드 보고 붕 띄어서 킥 차줘. 그게 미들 지역이나 우리 지역에서 뺏기는 것보다 훨 나음. 포드(정환이)는 압박 당하는 상황에서 킥 받을 준비하고 항상. 아님 뒤로 뛰어보던가. 15:04 (팀전체) 일단 준현이 볼 받을 때부터 앞에 줄 생각을 못하고 있고. 잘한 점은 지담이가 동진이가 오픈할 수 있게 빠르게 볼 연결. 태인이가 잘 움직여서 공 받긴 했는데 너무 쉽게 공을 잃어버림. 일단 결과는 아쉬운데 미들에서 뺏기거나 미들이 전진 못하고 뺏기는 것보다 윙에서 공격적으로 시도하다 뺏기는게 훨씬 나으니까 차라리 이런 장면이 더 많이 나왔어야 함 16:52 (팀전체) 우리 수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볼을 잘 지켜서 상대 압박을 뚫고 현석이에게 연결. 현석이 프리 상황에서 공격 침투 -> 킥 시도했지만 미스. 실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계속 이런 식으로 역습 시도해야 함. 단,,,,,, 상대가 잘 못하고 우리가 공을 많이 갖고 있는 경기에서는 급하게 킥을 할 필요는 없음! 17:15 (팀 전체) 역습할 것도 아니고 급하게 빌드업 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준현이는 줄 곳 빨리 찾아서 연결하는거 신경 써야 함. 공을 1초 1초 소유할 때마다 상대는 숨통을 조여오는데 준현이 혼자 드리블 하다 패스하면 그 패스가 연결 되도 받는 사람이 압박을 받음. 잘 생각해보도록. 18:47 (공격) 우리가 내려서 수비적으로 경기할 때는 특히 공 뺏었을 때 빠르게 역습해야 함. 시도는 좋았는데 성민이 반응이 늦었음. 생각하도록. 19:15 (팀 전체) 승현이 수비 칭찬하는게 강하게 압박해주면서도 제쳐지지 않을 정도로만 함. 우리는 압박할 때 공 안 뺏어도 됨. 상대 실수를 기다리는거임. 근데 가끔 압박하러 갈 떄 공을 뻇으려다 한 번에 제쳐져서 위기를 맞을 때가 있음. 확신이 있으면 도전하지만 우리는 상대 전진만 막아도 성공임. 19:35(팀 전체, 사이드) 사이드 윙이 수비하는 용이 주는 아니지만, 상대 사이드 윙한테 가는 패스길을 막든 오버랩하는 상대 사이드 빽을 막든 하나는 해줘야 함. 태인이 위치가 일단 둘다 막지 못했고 상희는 압박하다가 왜 물러.. 거기까지 나갔으면 못 돌아서게 바짝 하던가 파울이라도 해서 끊었어야 함. 경고 안 받는 수준으로 똑똑하게 반칙 하는것도 실력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 1. 우리 빌드업 시 미들한테 공 연결 후 공격적인 전진이 이뤄지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발밑이 약한 사이드 빽 쪽으로 몰려 공 소유권을 잃어버림. -> 미들이 공 잡았을 떄 공격들 적극적으로 침투 또는 빈공간 찾아서 볼 받기. 사이드 빽이 볼 잡으면 접근해서 볼받기. 사이드빽은 볼 빨리 연결하기 2. 사이드 빽이 상대 윙 나와서 볼 받는 걸 압박할지 말지 확실하게 윙이랑 소통하기(상희) 반대 전환되는 킥에 반응 + 멘트 체킹(준현) 3. 역습 상황에서 윙, 포드 미들들 빠르게 빈 공간으로 침투해주기. 4. 전방 압박할 때 리스크 걸고 한다는 거 인지하고 공 아웃시키거나, 파울로라도 끊어야 함. 신중하게 압박 타이밍 잡기.
김영호 00:47 (사이드빽) 수비 위치선정-뒤에 멘트가 없으면 윙이 나와서 볼 받을 때 더 강하게 압박해서 쉽게 돌아서지 못하게 수비 like 04:13 01:00 (포백) 상대 윙(또는 공격)이 1대1 드리블을 시도하면 옆에 수비수들은 커버 들어갈 생각하기 01:39 (공격&미들) 우리 팀이 상대 진영에서 공 뺏겼을 때 동진이가 '압박 가자' 콜 했으면 이 장면처럼 전원이 바로 수비 전환+압박 01:50 (공격&미들) 동진이가 압박 후 '내려' 콜이 나왔는데 성민이 혼자 압박 나가버림. 무조건 동진이 또는 현선이(미드필더) 콜 듣기 02:07 (포백) 상대 미드필더가 프리하게 킥 찰 수 있는 상황이 나왔는데(실제로 킥은 안함) 준현이만 뛸 준비가 됨. 근데 준현이도 고개를 돌려서 멘트 체크를 하진 못함. 02:19 (사이드 뺵) 주하도 준현이도 상희도 다 마찬가지. 수비 성공 후 빠르게 우리 팀에게 연결 못 시키도 다시 공을 잃어버림. 훈련 떄 패스 컨트롤 연습 더욱 실전처럼 신경써서 하기. 02:43 (팀 전체) 우리가 압박 타이밍을 잡는 시도를 하는건 너무 좋은데 방금처럼 미들 3명이 다 전방에서 압박했는데 풀려 나오면 뒷 공간이 엄청 많아서 팀에게 치명적임. 포백이 빠르게 뒤로 무르면서 잘 지연했는데 미들은 힘들더라도 빠르게 백코트 해야 하고 압박에 많은 인원 투자했으면 꼭 볼을 뻇던가 아웃시키던가 파울이라도 내야 함. 그게 아니면 전방 압박 타이밍을 조금 신중하게 잡을 필요가 있음 (예:상대가 사이드로 공을 뿌렸을 때, 상대가 상대 골대 쪽으로 공을 잡았을 때, 우리가 공을 뺏긴 직후 상대가 제대로 벌리지 못했을 때, 상대 수비 중 빌드업 미스가 많은 선수가 공을 잡았을 때 등등) 03:11 (공격, 양쪽 윙) 우리가 강팀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경기했을 때 수비만 하면 절대 못 이김. 방금처럼 상대 실수가 나왔을 때 빠르게 양쪽 윙들이 뛰어줘야 하는데 그냥 천천히 벌리니까 전혀 위협적이지 않음. 빈공간으로 짤라 뛰든 벌려 뛰든 공이 안 오더라도 수비를 달고 뛰어줘야 미들이나 포드가 공을 잡고 드리블로 전진할 공간이 생김. 03:32 (팀 전체) 우리가 공 뻇고 전진을 못하겠으니까 빌드업을 시작했는데 패스 연결이 너무 좋음. 우리가 이런 식으로 계속 빌드업 하면 좋을 것 같아. 근데 동진이나 현석이나 순간적으로 열어 잡았을 떄 전진 패스할 수 있는 여유가 1초~2초 정도 있는데 공격수들 침투 움직임이 전혀 없으니까 전진을 못하고 계속 우리 진영에서 돌리다가 소유권을 잃어버림. 맨시티도 빌드업에서 실수함. 우리 빌드업 매우 좋았지만 전진할 수 있을 떄 전진하지 못하고 우리 진영에서만 공 돌리다가 뺏기면 그거만큼 비효율적인 빌드업이 없음. 공격수들 침투 움직임 연습이 시급함. 04:54 (수비) 포드가 나와서 공 받을 때 대헌이가 못 돌아서게 잘 압박함. 대헌이가 압박하러 나왔기 때문에 뒷공간이 생겼고 상대 윙이 침투. 상희가 잘 커버함(반응이 조금 더 빨랐으면 100점). 이렇게 한 명이 나가고 옆에 사람이 커버해주고 계속 기계적으로 90분 내내 수비할 수만 있다면 커프스는 절대 지지는 않음. 05:06 (교원대) 교원대 공격 패턴 1번. 왼쪽에서 볼 소유하다 반대 전환. 대니가 1대1 후 공격 기회 메이킹. 우리가 머리로는 다 아는데 준현 반대 멘트 체킹 계속 안되고 지담이도 커버 들어왔지만 공이 전환 됐을 때 더 빠르게 커버 준비. 미드필더도 멘트맨 잘 했는데 슛팅 주지 않도록 반응 잘 하기(이건 상대가 잘한거긴 함 그래도 교원대 만나면 생각히고 있자고) 07:19 (골키퍼) 콜 조금만 더 빠르게 크게 해주기 07:28 (팀 전체) 우리 공격 상황을 잘 나타내는 장면임. 좋아진 점은 미들에게 공을 전달하는 타이밍이 조금 빨라짐(칭찬합니다 굳굳). 그래서 미들이 공을 잡고 돌아서서 1~2초 정도 여유가 있음.(이때가 매우 중요한 순간임) 그 사이에 전진 패스가 나가면 좋은 상황. 왜냐하면 냉정히 우리 팀에서 미들이 공을 제일 잘 차니까. 근데 움직임이 없으니까 사이드 빽으로 공이 가고 거기서 미스가 매우 많이 나옴. 상희 주하 준현 3명 모두 1학기 때보다 실력도 눈에 띄게 많이 늘었지만 아직 공 다루는거나 빌드업이 많이 부족해. 이런 부분은 계속 본인들이 연습해야 하지만 단기간에 향상되는 부분이 아님. 그러니까 우리는 미들이 공 잡아서 상대 압박 받기 전에 공격진으로 연결시키려고 계속 생각해야 함. 즉 미들이 공 잡고 돌아서서 전진 패스가 가능하면 공격 또는 주위 미들들은 침투 또는 빈 공간에서 공을 받으려고 해야 함.
11:38 (팀 전체) 이날 경기 우리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장면. 여러번 말했지만 현석이(미들)가 공 잡고 전진하면서 줄 곳을 찾는데 패스가 못 나가는 이유는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음. 포드는 보통 2명의 센터백과 뛰니까 볼 받기가 쉽지 않고 볼 받아도 전진하기 힘들어. 윙들이 적극적으로 볼 받아서 1대1 돌파도 하고 크로스나 슛팅을 만들어내야 함. 12:41 (팀 전체) 공격 지역에서 볼 뺏겼을 때 바로 수비 전환해서 일단 볼을 아웃시키니까 정비할 시간도 있고 좋음. 13:12 (사이드 빽) 쉬운 곳, 가까운 곳을 먼저 주려고 해봐. 물론 도전적인 패스도 좋은데 강팀 상대로 볼을 쉽게 잃어버리면 경기 이기기가 너무 힘들어짐. 우리는 공 뻇으려면 보통 팀 전체가 압박해서 겨우 공 뺏는데, 반대로 우리는 상대한테 너무 쉽게 공을 뺏기는 느낌이야. 그리고 패스는 최대한 발 밑에 깔아서 강하게 줘야 해. 뒤에 수비수가 있는데 공이 튀어서 오면 받기 부담스러워. 13:22 (준현) 왜 나와서 압박하다 다시 너 자리로 돌아가는거야? 동진이랑 같이 압박해서 볼 뺏을 생각을 하다가 상대 사이드 빽이 공격적으로 올라와서 위험하다 생각될 때 다시 돌아가서 너 쪽 지역을 수비해도 늦지 않음. 저 장면에서는 너가 너 자리로 돌아가서 지키는게 전혀 도움이 안됨. 그리고 평소에도 11번 대니가 못 돌아서게 더 바짝 붙어줘야함. 너랑 대니랑 1대1하면 너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대니 공 뺏기 부담스러워. 그럼 못 돌아서게 미리 수비해야지. 상희 패스, 준현이 수비, 영호 현석 동진 미들에서 맨마킹 실수 등등 작은 부분에서 나온 판단 실수들이었는데 상대가 잘 해서 실점까지 이어졌음. 상대도 정말 잘한거고 우리가 답이 없는 실수를 한게 아님.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되, 골 먹혔다고 경기 진 것처럼 스스로 자책하지는 말자. 18:06 (팀 전체) 안 좋은 압박 예시: 볼 가고 나서 한 명씩 압박하면 성공율이 떨어짐. 다 같이 가야해..! 늦었다고 생각되면 가지 말고 그냥 내려서 재정비 합시다. 19:30 (사이드 윙) 승현이가 공 열심히 잘 지켜서 역습 나가는 상황. 태인이는 빠르게 잘 나가긴 했는데 목소리를 더 크게 내면서 침투했으면 어떨까 싶고 정환이는 역습으로 전환될 때 속도 변화가 거의 없음.50%으로 뛰다가 70%강도로 런닝하는 느낌. 경기 막판이라 체력적 부담이 크긴 했겠지만 이런 거 카운트 어택 못하면 우리 내려서 경기하는 의미가 없음. 수비 열심히 해주는 것도 좋지만 공격 때 역습할 때 좀 더 보여줘야 함!! 대.정.환.
00:11 (공격&미들) 내 킥 미스가 났지만 이렇게 미들이 공 잡고 킥할 공간과 시간이 있으면 공격들은 움직여서 볼 받기 00:28 (팀 전체) 미들이 공 잡았을 때 윙들 뛰어주고, 사이드 빽 벌리면서 올라와주면 줄 곳도 많아지고 공격 옵션들이 다양해짐. 다만 공이 사이드로 연결되면 우리 팀은 이날 그 다음 단계로 연결이 잘 안 됐음. 공격 지역이면 크로스도 과감하게 올리고 아님 공격적으로 1대1 돌파를 해보던지 윙들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연결해줘야 함. 02:16 (팀 전체) 1쿼랑 비슷한 상황. 미들이 공 잡았을 때 킥도 가능한 상황인데 움직임이 없으니 찾다가 결국 사이드로 연결. 물론 내가 움직임을 못 본 걸 수도 있지만, 미들이 볼 잡으면 공격수들 더 적극적으로 볼 받기 위해 움직여야 함. 킥 할 여유가 없다(압박을 당한다)->나와서 받기 / 킥 할 여유(공간과 시간)가 있다-> 뒷 공간 침투->수비가 따라와서 볼을 안 주면 다시 원래 있던 공간으로 나와서 볼 받기 02:28 (팀 전체) 우리 빌드업을 이렇게 해야 함. 미들이 전진 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사이드 빽 또는 중앙수비한테 연결할텐데 그때 대헌이나 지담이가 공을 천천히 운반하면서(무리하게 전진패스x) 미들한테 다시 연결 -> 미들이 압박 없을 때 방금처럼 윙들이 볼 받기 이후에 볼을 주로 뺏겼는데 이 장면에선 동진이(미들) 2선 침투 후 크로스까지 잘 했음. 여기서 마무리까지 된다면 우리가 맨시티 또는 바르셀로나! 03:35 (세트피스) 우리 1번 전술이 짧게 올리면 대헌이가 돌려놓는거자나. 근데 보통 팀들이 다 골대 앞에 1~2명씩 서있는거 같아. 1번 할거면 한명이 골대 옆에 있다가 키커 쪽으로 볼 받으러 천천히 나오면 무조건 한 명이 따라 나오거든. (안 따라 나오면 패스 받으면 되고) 따라나오면 1번 그대로 대헌이한테 올려보자. 04:32 (팀 전체) 우리가 잘하는 장면이야. 중앙수비->미들 연결-> 미들이 볼 소유하다 사이드 윙 연결 / 우리 팀은 이 다음이 잘 안됨. 크로스 연습 또는 2선 침투 연습, 1대1 돌파 연습 등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 05:51 (팀 전체) 우리가 공격 지역에서 공을 뺏겼을 때 바로 압박해서 공을 뺏는 장면인데 약간 클롭 시절 리버풀 느낌? 이렇게 우리가 공 뻇겨도 바로 수비하면 오히려 상대 수비가 정비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위협적임. 압박했는데 풀리면 바로 내리면서 재정비하고 다시 압박 타이밍 잡고. 동진이가 이런 역할을 할건데 오더 내릴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콜할건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06:22 (팀 전체) 우리가 3쿼 경기가 나쁘지 않았다는게 이런 장면 때문인듯. 수비 정비 하고 약간 내려서서 운영하다 패스 차단 후 볼 소유하며 전진. 다만 이번에도 사이드 공격쪽에서 연결이 끊겼어. 일단 계속 우리 팀 색깔(선 수비, 후 역습 또는 볼 소유하며 전진)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도 경기 떄 이런 축구, 이런 장면들을 많이 만들려고 했으면 좋겠어. 07:15 (팀 전체 +상희) 우리가 미들에 볼 들어왔을 때 잘 압박했는데 상대가 볼을 잘 지켜내고 전환을 해서 우리는 다시 내리면서 정비를 하는 상황임. 상희는 상대 윙이 빠르면 빠를수록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에 잘 대응해야 함. 특히 우리가 압박에 성공하지 못한 이후에는 뒷공간이 엄청 넓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수비해야해.센터백 커버가 좋아서 골은 안 먹었지만 치명적인 순간임(매우매우 중요!!) 08:51 (팀 전체) 이날 미들에서 힘 싸움에서 크게 안 밀렸음. 세컨볼을 소유해서 사이드 갔을 때 정환이는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필요가 있고, 뒤로 연결했더라도 앞으로 다시 움직여줘야 하는데 패스 주고 2차 움직임이 없음. 준현이 같은 경우는 쉽게 쉽게 패스하면 좋을 것 같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도 좋지만 패스 성공률을 높일 필요가 있음. 09:20 (실점 장면) 1. 정환이의 압박: 압박의 기본은 일단 상대박을 사이드로 몰아야 함. 너가 공을 뺏으면 좋겠지만 압박을 하는 이유는 상대 실수를 유발하려고 하는 거임. 포드나 사이드 윙들은 사이드로 몰아서 상대를 좁은 공간으로만 가게 해도 잘하는거임. 2. 미들에서 압박 실패 후 안일한 대처: 우리가 압박하는 속도나 파워가 떨어졌는데 라인은 높게 유지하고 있으니까 상대가 우리 압박을 풀었을 때 우리 수비 뒷공간이 너무 넓어서 위협적인 상황으로 연결됨. 우리가 압박을 강하게 들어가지 못할 것 같으면 과감하게 라인을 내리고 재정비하자.(동진 현석 영호!!) 3. 상대 윙이 나와서 볼 받을 때 사이드 빽 대처: 상희는 상대 사이드 빽이 돌아 뛰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자기 멘트를 너무 자유롭게 냅두는 장면이 많음. 상대 윙이 너무 내려가서 공 받는 것 같아서 따라가기 부담스러우면 팀원에게 말이라도 해줘야 함. 우리가 다 올라가서 미드필더 3명을 맨투맨 마킹하고 있는데 윙이 미들 지역으로 내려오면 같이 따라나와서 숫자 싸움 해주면 좋을 것 같고 이후에 상대 사이드 빽이 돌아 뛰면 그때 태인이의 위치를 보고 맨트 스위칭을 하든 태인이가 수비적으로 내려오든 의사소통하면 됨. 4. 준현이 대응: 상대 윙이 뛰는거 5m정도 앞서있을 때 봤는데 가속하는 순간이 너무 늦었음. 상대 윙이 빠르면 빠를수록 대응 빠르게 해줘야 해. 상대 윙이 너무 빨라서 못 잡을 것 같은 거였다면 지담이에게 콜 해서 커버를 요청하던가 했어야 함.
08:11 (공격) 내려서 경기할 때는 공 뺏으면 이렇게 속도를 살려서 침투하고 전진성 있는 역습을 해야 함. 굳이 피드백을 하자면 볼 키핑이 좋은 승현이가 공을 갖고 돌아서서 전진하고(주변에서 말로 도와주기) 성민이까지 속도를 살려서 침투했으면 더 위협적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 08:48 (팀 전체) 우리가 자리 잡고 지키고 있으니까 상대는 답답함을 느끼고 킥을 하게 됨.(잘한점) 다만 포드에게 공이 갔을 때 센터백 한명은 압박해주고 한명은 커버를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우리 중앙수비 2명이 콜이 잘 안된건지 둘다 뒷공간으로 뛸 준비만 함. 그래서 미들이 멘투맨 잘 해주고 있었는데 패스 한방으로 미들 라인이 뚫려 버림.(아쉬운 점) 09:21 (포백) 이런식으로 사이드가 뚫려도 멘트 체킹 잘 하고 위치 잘 잡고 막으면 됨. 축구는 공격이 유리한 스포츠임. 골만 안 먹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상희도 사이드로 최대한 밀어내고 나머지 수비는 크로스 대비 또는 커버 준비하기.(굿 디펜스!) 10:18 (팀 전체) 빌드업 실수는 어쩔 수 없음. 주급 7억 받는 맨시티 선수들도 함. 단, 뺏겼으면 바로 수비 전환하는 속도가 중요함. 우리가 바로 수비 전환해서 실점 안할 수 있었음. 10:53 (포드) 우리가 지키는건 좋은데 상대가 하프라인 이후로 전진했는데 압박이 없으면 키패스가 나올 확률이 너무 높아짐. 하프라인 근처로 오면 포드나 미들이 나와서 편하게 킥 못하게 부담을 줘야 함. 11:18 (팀전체) 이전과 같은 맥락인데 우리 팀 에이스인 현석이가 2~3초 정도 전진하면서 패스 줄려고 찾는데 움직임이 없으니까 결국 압박당하고 사이드 뺵한테 공 연결. 물론 매번 전진만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스스로 찬스를 버리는 느낌. 11:53 이렇게 우리도 미들이 킥할 여유가 있으면 공격적으로 뛰어서 공 받고 슛팅까지 만들어야함. 교원대가 잘하는게 이런 플레이고 이날 우리가 못한 부분이 이거였음 승현이한테 세트피스 알려주기! (1번 짧게 2번 골킾 수비 사이로 강하게 3번 길게) 13:52 (사이드백) 공이 전환될 때 좋은 수비 예시. 1번 뒷공간 뛸 수 있게 몸 돌리기 2번 멘트 체크 3번 킥에 반응해서 대응하기 14:30 (팀전체) 나쁘지 않은 빌드업임. 다만 지담이가 패스를 잘 줄수록 우리 팀이 컨트롤하고 연결하는데까지 시간이 줄어들고, 상희 마지막 패스처럼 압박 당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쑤시지 말고 정 안되면 포드 보고 붕 띄어서 킥 차줘. 그게 미들 지역이나 우리 지역에서 뺏기는 것보다 훨 나음. 포드(정환이)는 압박 당하는 상황에서 킥 받을 준비하고 항상. 아님 뒤로 뛰어보던가. 15:04 (팀전체) 일단 준현이 볼 받을 때부터 앞에 줄 생각을 못하고 있고. 잘한 점은 지담이가 동진이가 오픈할 수 있게 빠르게 볼 연결. 태인이가 잘 움직여서 공 받긴 했는데 너무 쉽게 공을 잃어버림. 일단 결과는 아쉬운데 미들에서 뺏기거나 미들이 전진 못하고 뺏기는 것보다 윙에서 공격적으로 시도하다 뺏기는게 훨씬 나으니까 차라리 이런 장면이 더 많이 나왔어야 함 16:52 (팀전체) 우리 수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볼을 잘 지켜서 상대 압박을 뚫고 현석이에게 연결. 현석이 프리 상황에서 공격 침투 -> 킥 시도했지만 미스. 실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계속 이런 식으로 역습 시도해야 함. 단,,,,,, 상대가 잘 못하고 우리가 공을 많이 갖고 있는 경기에서는 급하게 킥을 할 필요는 없음! 17:15 (팀 전체) 역습할 것도 아니고 급하게 빌드업 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준현이는 줄 곳 빨리 찾아서 연결하는거 신경 써야 함. 공을 1초 1초 소유할 때마다 상대는 숨통을 조여오는데 준현이 혼자 드리블 하다 패스하면 그 패스가 연결 되도 받는 사람이 압박을 받음. 잘 생각해보도록. 18:47 (공격) 우리가 내려서 수비적으로 경기할 때는 특히 공 뺏었을 때 빠르게 역습해야 함. 시도는 좋았는데 성민이 반응이 늦었음. 생각하도록. 19:15 (팀 전체) 승현이 수비 칭찬하는게 강하게 압박해주면서도 제쳐지지 않을 정도로만 함. 우리는 압박할 때 공 안 뺏어도 됨. 상대 실수를 기다리는거임. 근데 가끔 압박하러 갈 떄 공을 뻇으려다 한 번에 제쳐져서 위기를 맞을 때가 있음. 확신이 있으면 도전하지만 우리는 상대 전진만 막아도 성공임. 19:35(팀 전체, 사이드) 사이드 윙이 수비하는 용이 주는 아니지만, 상대 사이드 윙한테 가는 패스길을 막든 오버랩하는 상대 사이드 빽을 막든 하나는 해줘야 함. 태인이 위치가 일단 둘다 막지 못했고 상희는 압박하다가 왜 물러.. 거기까지 나갔으면 못 돌아서게 바짝 하던가 파울이라도 해서 끊었어야 함. 경고 안 받는 수준으로 똑똑하게 반칙 하는것도 실력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 1. 우리 빌드업 시 미들한테 공 연결 후 공격적인 전진이 이뤄지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발밑이 약한 사이드 빽 쪽으로 몰려 공 소유권을 잃어버림. -> 미들이 공 잡았을 떄 공격들 적극적으로 침투 또는 빈공간 찾아서 볼 받기. 사이드 빽이 볼 잡으면 접근해서 볼받기. 사이드빽은 볼 빨리 연결하기 2. 사이드 빽이 상대 윙 나와서 볼 받는 걸 압박할지 말지 확실하게 윙이랑 소통하기(상희) 반대 전환되는 킥에 반응 + 멘트 체킹(준현) 3. 역습 상황에서 윙, 포드 미들들 빠르게 빈 공간으로 침투해주기. 4. 전방 압박할 때 리스크 걸고 한다는 거 인지하고 공 아웃시키거나, 파울로라도 끊어야 함. 신중하게 압박 타이밍 잡기.
김영호 00:47 (사이드빽) 수비 위치선정-뒤에 멘트가 없으면 윙이 나와서 볼 받을 때 더 강하게 압박해서 쉽게 돌아서지 못하게 수비 like 04:13 01:00 (포백) 상대 윙(또는 공격)이 1대1 드리블을 시도하면 옆에 수비수들은 커버 들어갈 생각하기 01:39 (공격&미들) 우리 팀이 상대 진영에서 공 뺏겼을 때 동진이가 '압박 가자' 콜 했으면 이 장면처럼 전원이 바로 수비 전환+압박 01:50 (공격&미들) 동진이가 압박 후 '내려' 콜이 나왔는데 성민이 혼자 압박 나가버림. 무조건 동진이 또는 현선이(미드필더) 콜 듣기 02:07 (포백) 상대 미드필더가 프리하게 킥 찰 수 있는 상황이 나왔는데(실제로 킥은 안함) 준현이만 뛸 준비가 됨. 근데 준현이도 고개를 돌려서 멘트 체크를 하진 못함. 02:19 (사이드 뺵) 주하도 준현이도 상희도 다 마찬가지. 수비 성공 후 빠르게 우리 팀에게 연결 못 시키도 다시 공을 잃어버림. 훈련 떄 패스 컨트롤 연습 더욱 실전처럼 신경써서 하기. 02:43 (팀 전체) 우리가 압박 타이밍을 잡는 시도를 하는건 너무 좋은데 방금처럼 미들 3명이 다 전방에서 압박했는데 풀려 나오면 뒷 공간이 엄청 많아서 팀에게 치명적임. 포백이 빠르게 뒤로 무르면서 잘 지연했는데 미들은 힘들더라도 빠르게 백코트 해야 하고 압박에 많은 인원 투자했으면 꼭 볼을 뻇던가 아웃시키던가 파울이라도 내야 함. 그게 아니면 전방 압박 타이밍을 조금 신중하게 잡을 필요가 있음 (예:상대가 사이드로 공을 뿌렸을 때, 상대가 상대 골대 쪽으로 공을 잡았을 때, 우리가 공을 뺏긴 직후 상대가 제대로 벌리지 못했을 때, 상대 수비 중 빌드업 미스가 많은 선수가 공을 잡았을 때 등등) 03:11 (공격, 양쪽 윙) 우리가 강팀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경기했을 때 수비만 하면 절대 못 이김. 방금처럼 상대 실수가 나왔을 때 빠르게 양쪽 윙들이 뛰어줘야 하는데 그냥 천천히 벌리니까 전혀 위협적이지 않음. 빈공간으로 짤라 뛰든 벌려 뛰든 공이 안 오더라도 수비를 달고 뛰어줘야 미들이나 포드가 공을 잡고 드리블로 전진할 공간이 생김. 03:32 (팀 전체) 우리가 공 뻇고 전진을 못하겠으니까 빌드업을 시작했는데 패스 연결이 너무 좋음. 우리가 이런 식으로 계속 빌드업 하면 좋을 것 같아. 근데 동진이나 현석이나 순간적으로 열어 잡았을 떄 전진 패스할 수 있는 여유가 1초~2초 정도 있는데 공격수들 침투 움직임이 전혀 없으니까 전진을 못하고 계속 우리 진영에서 돌리다가 소유권을 잃어버림. 맨시티도 빌드업에서 실수함. 우리 빌드업 매우 좋았지만 전진할 수 있을 떄 전진하지 못하고 우리 진영에서만 공 돌리다가 뺏기면 그거만큼 비효율적인 빌드업이 없음. 공격수들 침투 움직임 연습이 시급함. 04:54 (수비) 포드가 나와서 공 받을 때 대헌이가 못 돌아서게 잘 압박함. 대헌이가 압박하러 나왔기 때문에 뒷공간이 생겼고 상대 윙이 침투. 상희가 잘 커버함(반응이 조금 더 빨랐으면 100점). 이렇게 한 명이 나가고 옆에 사람이 커버해주고 계속 기계적으로 90분 내내 수비할 수만 있다면 커프스는 절대 지지는 않음. 05:06 (교원대) 교원대 공격 패턴 1번. 왼쪽에서 볼 소유하다 반대 전환. 대니가 1대1 후 공격 기회 메이킹. 우리가 머리로는 다 아는데 준현 반대 멘트 체킹 계속 안되고 지담이도 커버 들어왔지만 공이 전환 됐을 때 더 빠르게 커버 준비. 미드필더도 멘트맨 잘 했는데 슛팅 주지 않도록 반응 잘 하기(이건 상대가 잘한거긴 함 그래도 교원대 만나면 생각히고 있자고) 07:19 (골키퍼) 콜 조금만 더 빠르게 크게 해주기 07:28 (팀 전체) 우리 공격 상황을 잘 나타내는 장면임. 좋아진 점은 미들에게 공을 전달하는 타이밍이 조금 빨라짐(칭찬합니다 굳굳). 그래서 미들이 공을 잡고 돌아서서 1~2초 정도 여유가 있음.(이때가 매우 중요한 순간임) 그 사이에 전진 패스가 나가면 좋은 상황. 왜냐하면 냉정히 우리 팀에서 미들이 공을 제일 잘 차니까. 근데 움직임이 없으니까 사이드 빽으로 공이 가고 거기서 미스가 매우 많이 나옴. 상희 주하 준현 3명 모두 1학기 때보다 실력도 눈에 띄게 많이 늘었지만 아직 공 다루는거나 빌드업이 많이 부족해. 이런 부분은 계속 본인들이 연습해야 하지만 단기간에 향상되는 부분이 아님. 그러니까 우리는 미들이 공 잡아서 상대 압박 받기 전에 공격진으로 연결시키려고 계속 생각해야 함. 즉 미들이 공 잡고 돌아서서 전진 패스가 가능하면 공격 또는 주위 미들들은 침투 또는 빈 공간에서 공을 받으려고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