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이번에는 8월말, 9월초마다 열리는 PNE Fair에 다녀온 영상과 아빠를 따라 처음 따라가본 스와니셋(Swaneset) 골프 코스를 담아봤어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얻는 여름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벌써 9월이 찾아와서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밴쿠버의 날씨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쌀쌀한 저녁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여름이 지나가는 것은 아쉽지만 시원한 가을이 오는건 너무 반가워요. 여러분들이 계신 곳에서의 늦여름, 초가을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골프 코스에서의 모습을 길게 영상으로 꼭 담고 싶었던 이유는 아빠와 신랑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기 때문이고, 제가 골프를 따라가지 않는 이상 아빠의 골프 게임을 이렇게 담아낼 기회가 없어서 뒷부분에 길게 찍었답니다. 이렇게나마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영어단어 공부법을 소개하게 되었어요! 그것은 바로, 영어 단어 동의어 공부법, 인데요. 동의어(synonym)을 학습하면 원래 내가 알고 있던 단어를 대체하는 또다른 단어를 공부하는 건데요. 그렇게 하나하나 비슷한 의미의 단어들을 그룹지어 기억하게 되고 회화와 글쓰기에서 다양한 표현들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되거든요. 특히 캐나다에 이민와 살면서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 (그러나 각각 다양하게 사용되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어휘를 늘리는 것이야말로 표현력을 키우고 영어를 더 자연스럽게 하는데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보니, 영단어 동의어를 빼놓지 않고 공부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동의어를 많이 많이 ...

안녕하셨나요? (sigh) 저는 6박 7일의 워크 트립을 다녀왔어요. BC주에 있는 프린스턴이라는 도시에 저희 기관 캠프사이트가 있고, 그곳에서 청소년 320여명과 함께 썸머캠프 리더로 참여했던 시간이었죠. 감사하고 즐겁기도 했지만, 그만큼 몸과 마음이 고된 출장이었답니다. 돌아오고나서 아직도 루틴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 출장 전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스콰미쉬, 출장 후 동네 산책, 다운타운에 있는 잉글리쉬 베이와 웨스트밴쿠버의 앰블사이드 공원 걷기, 그리고 집안에 있는 제 식물들의 흙갈이 시간까지, 작은 순간들과 소소한 하루하루를 밴쿠버 브이로그로 담아봤어요. 밴쿠버는 이번 한주 몹시 더운 날씨예요. 산불, 장마 등 이번 여름 전세계 어디나 조용할 날이 없지만, 마음만은 평안한 여름의 끝자락...

한국계 캐나다인 / 1.5세 이민자가 수시로 읽고 또 따라하는 영어 아티클 사이트를 공유하려고 하니 어서들 오세요 ʕっ• ᴥ • ʔっ 오늘은 사이트 여러개를 모아 왔어요. 제가 일하는 여성으로서 저와 같은 fellow women에게 도움이 될 법한 아티클 사이트들을 소개해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킬링타임용이기는 하겠지만, 실제로 살이되고 피가되는 정보들도 많아서 저 또한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이에요. 한번 체킷아웃 해보세요. 아래 타임라인 클릭하셔서 사이트의 모습도 같이 확인해보시면 좋겠고요. 제가 소개하는 사이트들은 주로 모두 무료로 콘텐츠를 보실 수 있어요. 뉴스레터 중에서는 멤버쉽에 한하여 유료 아티클을 나누는 곳도 있긴 합니다. 1:03 Substack subs...

🍓 이번 7월도 이렇게 지나갔네요. 여러분의 7월은 어떠셨나요? 며칠 전에 다녀온 라즈베리/블루베리/스트로베리 농장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메인스트리트 근처에 살던 동생이 이사를 하게 되어서 그 날의 기록도 담아봤고요. 뭘 어떻게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나 했다가도, 영상을 모아서 편집을 할 때면 아, 내가 이렇게 고마운 사람들과 고마운 시간을 보냈지, 하곤 한답니다. 이제 새로운 한달, 8월이네요. 건강하고 평안하게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 메인 스트리트에 있었던 친환경 슈퍼마켓 The Soap Dispensary and Kitchen Staples은 갈 때마다 좋은 기운을 받아 나오는 곳이예요. 이번에는 raw 코코넛 칩을 사봤어요. 뭔가 건강하고 힘이 불쑥 솟는 기분... 플라스틱을 ...

안녕하세요, 오늘은 1.5세 이민자로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영어글쓰기과의 (애증의) 관계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ᴗ-)✧ 학생, 직장인들은 많이들 공감하실 거예요. 영어 공부에 있어서 어쩌면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감 조차 잡히지 않는 것이 글쓰기 라는 걸요… 저 또한 캐나다에서 오랜시간 살아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낯선게 영어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높은만큼 계속해서 연습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고요. 그.리.하.여…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영어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은 총 4가지의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고요. 다들 잘 알고 계실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 듣는 정보일 수도 있는데요. 제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개도 해드리고...

#vancouvervlog #밴쿠버브이로그 🫶 별건 없지만 작고 소중한 일상 조각들 모음집인데요. 여름이 긴 것 같다가도 참 짧은것 같아요. 요즘 자꾸 9시에 해가 지려고 하는거 있죠? 밴쿠버는 초여름이면 해가 10시에 지는데, 그런 초여름은 이미 다 지났다는 뜻일거예요. 문득, 이 여름도 영원하지 않고 금방 지나가버리겠구나, 하는 생각에 하루 하루를 더 감사히 보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동생이 보내준 메쥬리mejuri의 골드 링귀걸이. 그리고, 노스밴쿠버에서 thrifting하다가 우연히 득템하게 된 여성용 축구화. 가을에는 축구에 도전해보려고요. 지금은 너무 더워서 머리가 다 벗겨질 것 같기 때문에... ⛪ 저희 교회의 모습도 담아봤어요. 캐네디언 현지인 교회에 출석하고 있...

#vancouvervlog #밴쿠버브이로그 밴쿠버 차이나타운의 중산공원 (영어이름 Dr.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 직역하면 "쑨원 박사 중국 전통식 정원")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주민이면 입장료를 내지 않는 어떤 행사를 하는 날이었어요. 공원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도 있었고요. 마켓같은 분위기였달까요? 주말이라 사람들도 꽤 많았던 여름날이었는데, 그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서 브이로그 영상으로 남겨봐요. 소소하지만 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가는 길에 차이나타운에 문을 연지 2년차 된 전자스쿠터 가게에도 들렀고, 공원 내에 있는 기프트샵과 제가 가끔 들르곤 하는 작은 책방에도 갔답니다. 마지막에는 최근 엄마가 된 제 친구와 조카의 작은 모먼트를 에필로그...

밴쿠버에서도 특히 이스트 밴쿠버에 제가 애정하는 몇 카페들이 있어요. 이번 주간은 저의 생일이 있어서 혼자 보내는 오전을 산책과 다이어리, 타코, 카페 등으로 풍성하게 보냈습니다. Isetta, To Live For, Moja, Pallet, 그리고 Bench Bakehouse까지 함께 보실래요...? 예일타운에 있는 flying pig라는 생일 디너, 그리고 늦은 저녁은 동네 축구장에서 독서로 마무리… 중간 중간 밴쿠버만의 감성이 담긴 Tacofino, 동네 공원, 중고책방과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Gatley도 들렀어요. 함께 저의 밴쿠버 최애 카페들을 둘러보시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감사할 것이 넘쳤던 이번 생일의 브이로그를 즐겨주세요. Background music: Lawrence by Track...

#알래스카크루즈 #크루즈여행 #프린세스크루즈 올 5월에 다녀온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출발, 다시 밴쿠버로 돌아오는 6박 7일의 왕복 여정이었습니다. 저희에게는 두번째 크루즈 여행이었는데요.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아주 느긋하고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 스타일이라 저희 둘과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크루즈 여행은 어르신들, 중년이나 노년들을 위한 여행이다, 라고 저는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크루즈로 여행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작년에 다녀온 캘리포니아 크루즈 여행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 떠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청년들과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있더군요. 크루즈 여행 일정은 밴쿠버 - 바다 - 주노 - 스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