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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3콤보로 공익 받았었음. 공익 근무하면서 1달을 휴가+병가 다 빼서 쉬어야 할 정도로 봄, 가을 환절기에 숨 자체가 안 쉬어질 정도.. ㅋㅋ 폐기능검사하면 현재 68이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80 밑으로 내려가면 안된다고 하더구만. 지금도 재수 없으면 산소포화도 80까지 떨어지면서 현기증으로 쓰러짐. 기초훈련도 아예 면제 받아서 공익 끝나고 바로 민방위로 감. 진짜 폐질환만큼 거지같은 병도 없는 거 같다. 죽음하고 너무 가까운 병이다. 뭐만 하면 임사체험을 해야 하니 원.. ㅉㅉ 빨리 이 병신 같은 육체를 기계로 바꿔야 하는데.. 과학기술이 빨리 발전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건강하고 군대가는 게 나음. 평생 임사체험과 가까이 지내는 것보다 낫잖아? 솔직히 말해서 죽을 때, 간혹 숨이 끊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봄. ㅋㅋㅋ 근데 이게 또 좋아지는 병이 아님. 운동한다고 수치가 다시 올라가지도 않고, 68을 그냥 유지하는 거임. 좋아지지 않으니까 낫는다는 희망 따윈 없고, 그냥 현상유지인데.. 그것도 까딱 잘못하면 바로 기능이 추락함. 빨리 기계화 되고 싶다!!!

너무 서럽다. 음주 흡연 1년 하고 이번 겨울에 천식발작 심하게 와서 찾아보는데 너무 서럽다. 술도 담배도 자제....

병원알려주세요

중랑구패기능검사

제가 호흡기가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운동유발성 천식인줄은 몰랐었거든요. 코로나이후로 기침하는게 눈치보여서 병원에 가보니 운동유발성천식이었습니다 ㅠㅠ 잘 보니까 다른사람들은 저처럼 기침을 오래하진 않더라구요;; 웨이트트레이닝이느 가벼운 달리기는 괜찮은데 계단빠르게 타기를 하거나 찬공기를 마시면 기침이 올라옵니다.

6개월 이상의 기록 기준이 뭔가요? 어렸을때부터 주로 봄이나 겨울에 다녔는데 이것도 인정이 되는건가요?

정보감사해요ㅠㅠ

아 씨발 머 다안된데 하

조금 더 홍보되면 잘 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