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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3671
Добавлен 17 ма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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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백련 나비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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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백련 나비채 음악회 하늘이, 흐린 구름과 초승달을 비껴가며 살짝, 심술을 부려도 초가을 산사를 흐르는 클래식 선율은 그리움을 일깨웠다.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가 현악 4중주에 실려 밤공기를 가르고. 그리움의 정체는 지나간 시절이었다. 선율을 따라 기억이 따라간 자리에서 만난 젊은 기운 가득한 어린 청년은 우리들 모두의 모습이었다. 문득, 다시 돌아온 자리에선 아직도 클래식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다. 전북 완주 송광사 백련 나비채 음악회는 산사에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인연이다. 회주 도영스님은 넉넉한 품으로 다가서는 인연을 감싸고 주지 법진 스님은 크고작은 일을 챙기는 것도 모자라 5대 종교합창단의 일원으로도 한몫을 한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뿐 아니라 연잎밥 등 백련이 선사...
[전북 사찰기행] 다시 금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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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금산사에서 폭우속을 헤집고 들어선 산사 초입, 바람에 내몰려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낙엽이, 아스팔트 바닥에 납작 엎드린 채 계절의 순환을 드러낸다. 금산사 계곡 물소리는 쾌활해 폭포소리를 닮아가고 있다. 신새벽에 서울을 떠나 비가 폭포처럼 퍼붓는 고속도로를 달려 찾아온 산사에도, 비구름이 잔뜩 몰려들어 모악산을 가리고 섰다.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에 반나절의 피로를 씻어내고, 또 한주일의 시간만큼 살아갈 요량을 한다. 가람에는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고 나무잎을 타고 내리던 빗물은 이슬방울이 되어 다시, 하늘로 오르려는 염원들로 가득하다. 짧은 시간에도 비가 그치고 다시 시작되듯 인생살이의 굴곡진 형상도 이와 다르지 않다. 가만히, 미륵전을 찾아 몸을 숙여 마음을 내려다본다. 찰나의 가벼운 마음이...
[전북 사찰기행] 완주 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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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안심사에서 태풍이 비껴간 자리, 사진첩속에서 지난 계절을 불러낸다. 오래 가문 탓에 메말랐던 대지는 비를 흠뻑, 들이마신다. 주저도 없이. 태풍이 가져다 준 비로 인해 계절은 제 자리를 찾는다. 대둔산은 골계미를 바위자락을 통해 한껏 뽐내고 태풍의 모진 기운에도 의연하다. 지난 계절에 만난 산자락은 그 기운을 모아 천년을 넘게 자리를 지킨 가람터를 만들었다. 주지 일연 스님의 원력으로 솟은 대웅보전은 산기운을 막아서, 감춘다. 사진첩속에 숨어있던 가람풍경은 무덥던 시간속이다. 그 시간속에 이미, 바뀌는 계절은 숨어있었다. 법당 앞 마당에 다소곳이 앉은 나무의자는 잠시, 쉬라고 말을 건넨다. 마음이 가만히 내려앉아 속세를 벗어난 듯, 마음이 편안해지는 의미의 안심을 만난다. 허나, 이미 진 낙엽 사...
[전북 사찰기행] 장수 신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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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신광사 장수에 처음으로 닿은 발길. 신광사가 도로표지판에서 걸어나와 나를 이끈다. 아름드리 나무가 배려한 그늘에 하얀 모시빛 승복을 입고 흰색 줄의 이어폰을 끼고서 무언가에 심취한 스님의 모습은 내가 상상해낸 수채화 풍경같다.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지는 시각. 8월의 불볕더위가 너울거리며 산자락을 타고 오른다. 늦은 공양을 마다않고 열무국수를 준비해주는 마음씀이 더위를 잊게 한다. '국수는 정견스님이 과일은 명행스님이 준비했다'고 주지 송욱스님은 잊지않고 짚어주신다. 단정한 과일 차림새와 최고의 국수면이 눈과 입에 머물지 않고 마음속에 자리한다. 잘 정돈된 가람 풍경에 더위와 일상에 들뜬 마음이 가라앉고 돌로 이었다는 대웅전 지붕이 새삼스레 신기함으로 다가든다. 송욱 스님을 차를 내며 '절집에선 한...
금산사 마음쉬는 금요일, 떳다 물에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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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마음쉬는 금요일 더운 열기는 대적광전 앞 마당을 거쳐 미륵전을 뒤덮고 보제루를 타고 넘다, 마침 금강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잠시, 멈춘다. 보제루는 50명이 넘는 마음쉬는 금요일 참가자들과 10명이 넘는 프로그램 스탭들이 내뿜는 체열로 인해 숨쉬기조차 힘들 지경이었다. 심원암 주지 원광스님의 지도로 처음으로 접한 탁본체험은 법당 문턱을 타고 넘는 더운 열기와 법당 내부의 차고 넘치는 체열조차 잠시, 잊게 해준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탁본에 정성을 쏟으며 어쩌면, 평생의 첫 작품을 만들고 낙관하며 추억을 새겼다. 이 순간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어찌면, 이 순간을 영원히 가슴에 담아둘지도 모를 일이다. 금산사의 전통산사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인 마음쉬는 금요일이...
여기에 또 와야한다는게 너무 거짓말같음...
아직도.....가슴이 답답합니다. 나는 이당시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인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워 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벌건 대낮에 그것도 대한민국 영해에서 자국의 국민들이 침몰해가는 배안에 같혀 생죽음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그시간이 너무나 가슴 아픔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저 죄송합니다.
멋ㅈㆍ
감동.. 상은언니 성대결절 아닌데? 누구 예전에 그 목소리 안나온다고 댓글에.. 똑같은데? 기타하나로 음원보다 성량도 좋고 생라이브가 더 좋다.
권병현대사님: 중한수교관게를 현명하고 밝은방향과 한중수교를통헤 남북전난을면재헤 하고 중국사막지대 에서 나무를 심는 모든노력을영상으로보고 마음속으로 진심 감사합니다 제가 중국에서 한국에 온지 10년가까인데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대사님처럼 지혜롭고 현명하고 마음이 늛은 사람을 이번 한중수교30년축하취제 보도영상에서 대사님을 알게됬습니다 대하민국 정치인물 중에 대사님이 2위라면 1위는 없을것 같아요 제의마음속에는요 😀😄😄😄 대사님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경례합니다
29:28
다들 미쳤던거지 좆불 문죄인 선동에ㅣ
이날이 다시 올것이다.
24:54
아침이슬 촛불집회 ㅠ눈물
민주주의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 민중 지능에 따라 그나라의 운명이 갈리는데 이나라는 민주주의의 뿌리 고대 그리스 아테네와 다를게없음 똑같은 수순을 밞고있지 ㅋㅋㅋ 그런데 처음엔 부국을 이루었지만 정말 똑같이 이런 현상때문에 아테네가 자멸함 민주주의때문에 ㅋㅋㅋㅋㅋ 스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를 잊지맙시다 정의로운 시민들이여 얼어붙은 과와문을 뜨거운 함성으로 녹이던.그날의 함성을 잊지맙시다 5년이 지난 오늘 대선시국에 많은걸 생각나게 하는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개돼지스럽고 민주주의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쪽팔린게 아니라 역사의 한장면으로 남기자니.. 오우.. 아.. 내가 난독이라 그런가? 다시는 이런짓 하지 말자는거지?!
전부 쑈 였는데 ... 지금보니까
우리나라총기소지가능했으면난리났겠다.....
전주 명사찰 중에 하나입니다
저때민노총 깃발앞에서 흔들어서 무대다가리고 사람들나가라고 난리쳐서 쫒겨났었는데 ㅋ
03:48 08:42 16:57 29:28
민주의 노래가 들리는가
감추어진 .나혼자 가보고싶은~
몇년이 지난 지금 집없는 서민들은 이제 부동산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힘차게 부를 때가왔다 각성하고 일어 나라
13:44
감사합니다
상은님 노래들이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5:4😍😍😍👍👍👍
3:48😍😍😍
안녕하세요. 촛불시위에 관한 전시를 준비하는 큐레이터입니다. 자료화면으로 영상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댓글을 확인하신다면 enbakukim@gmail.com 으로 메일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있습니다 조국장관님 힘내세요 검찰개혁 꼭 이루어내세요 ㅠㅠ
70년대 백석국민학교 단골 소풍지였었죠.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근데 뭔가 많이 바뀐듯해요. 무튼, 반갑네요. '흥복사'
안치환님의멋진멘토정말근사합니다.
문재인이 촛불을 끄고 있어 문제지
뮤지컬 배우도 좌빠리가 많은거냐? 아니면 궁핍에 조국을 팔았냐?
눈물납니다...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대통령님 그리고 김근태 의장님 하늘나라에서 보고계시죠...?!끝까지 포기하지않겠습니다.,.2년이 훌쩍지났지만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반드시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도록 포기하지않을테니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ㅠ
개돼지들
상은님 새 부르실때 뒤에 그림영상까지 다 볼수 있어서 갠적으로 이 영상 너무 좋아하는데.. 실례지만 이 영상 제 채널에도 올리고 싶은데 괜찮을지요?
aura 넵
감사합니다^^
2018년 1.11 목 여러분 그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가 이루어 졌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만세
이노래 너무 감동..ㅎ
머리를 좋은것 같은데 헛 똑똑이
00:11 카드결재 안됩니다
최도은 누나랑 착각했다...ㅋㅋㅋ 불나비도 좋고 아리랑도 좋다
여기도 나오는구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ㅋㅋㅋ
도지사입니다. 나 도지사야
심상정 후보님 오늘 밤8시에 화정광장에 문안인사 드리러 오신데..했는데..못감ㅠㅠ보고싶은데..ㅠㅠ
꼴보기 시려~~우웩
민주정부3기 문재인님을 지지합니다. 대선기호 1번 문재인에 올인한다.
팔자 좋구나
이영상을태극기집회가싫어합니다
험한 풍파 넘어 거울앞에 선 대한민국...모두가 반성하고 새롭게 나가야 할 길..끝내 펼치리라.
우리학교에서 개사할때 몇몇의 남자애들 노래중엔 '김정은 들리는가'꼭 있었음ㅋㅋ
감동적이네요ㅜㅠ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