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4
- Просмотров 649
TV 형제복지원사건
Добавлен 23 дек 2021
신예누나 산책영상
어렸을적에는 누나가 나를 데리고 산책다녔지만,
형제복지원에서 당한 후유증으로 정신장애2급이 되어버린 현재,
더이상 정신병원에서만 살아가는것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며 동생인 나와 함께 생활하며 산책을 즐긴다.
형제복지원에서 당한 후유증으로 정신장애2급이 되어버린 현재,
더이상 정신병원에서만 살아가는것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며 동생인 나와 함께 생활하며 산책을 즐긴다.
Просмотров: 42
Видео
선아 집에가자~
Просмотров 200Год назад
형제복지원은 단체 생활이었습니다. 누나는 동생인 나를 집에 데려가기 위해 항상 아침마다 소대이탈을 하여 저에게 달려 왔습니다. 소대이탈을 한 대가는 언제나 가혹한 구타행위와 폭력만이 누나에게 돌아갔습니다. 누나는 결국 형제복지원에서 정신장애가 생겨 2021년까지 정신병원에서만 생활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나가 정신장애인으로 살게된 이유를 알고 있는 나는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만 했습니다.
형제복지원 27소대 하루 일과 중,
Просмотров 252Год назад
형제복지원에서 매일같히 당해왔던 구타와 기합 언어폭력이 트라우마가 되어 몸과 마음 머리속 기억으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 무작위로 떠오르는 것들을 간략하게나마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형제복지원 28개소대중에 각 소대규율강도는 제가 알수 없으나, 제가 만들어서 보여드리는 내용들은 1984년부터 1987년 폐쇄때까지 24소대와 27소대 9세~19세 미만 아동소대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상과 오디오내용중 폭력적이며 욕설이 심하다는것을 유념해주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에서 밝혔듯이 형제복지원 내에서 하루 일과 중 아주 일부분 입니다. 제가 있었던 27소대 같은 경우는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이러한 매타작과 기합 및 언어폭력을 당하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옆으로번호 형제복지원
Просмотров 155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은 형제복지원내 27아동소대에서 생활했었던 기억을 토대로 모형을 통해 그때의 일상을 이야기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소대로 선착순을 했을때 침대 앞으로 줄 맞춰 서있고, 소대 내에서 기합을 받기 전 인원점검을 위해 조장의 지시에 따라 옆으로 번호를 할때의 재현 모습입니다.
언젠가 한번 입소하기 전의 오누이의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를 본 적이 있는데 남매가 어떻게 그리 우애가 좋았는지.. 그래서 더욱 슬펐습니다. 누나를 멀리서 지켜보며 용기낼 수 없어 무력함을 느끼는 영상 마지막 장면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힘들다는 표현도 가벼울 것 같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억을 모형으로 만드시는 게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그럼에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견디실 수 없는 이유가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ㅠㅠ 어린 나이에 욕으로 시작되어 잠자리 들때까지 폭행과 폭언으로 살아야 했던 어린이들 국가는 저런상황을 독려하며 지원까지 해주는 상황인데 이런일이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을까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죠, 감사합니다,
국가폭력에 책임자는 없다!! 형제복지원 피해자분들께 국가는 책임져야한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메어옵니다. 어린 아이들이 집이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가족이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눈물이 납니다ㅡㅡ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끔찍한 그 세월을 견뎌내주심에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