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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 그 이름만 듣고 좋아요 누릅니다.

ISC에서 계속적으로 포럼을 많이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 너무 좋았습니다.

1:30:10 동생아 왜그랬니..ㅋㅋ

정보를 접하고 받아들이고 스스로 검증하는 .. .. 것 까지 하려면 정말 다방면으로 많이 알아야 하고 핵심 개념들을 현실에 잘 적용할 수 있어야 함.. 근데 이거는 혼자 개인적으로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시스템안에서 만들어 줘야 하는데, 우리 교육에서 그걸 가르칠 사람이 있을까?.. 심지어 미국 대학에서도 그걸 하는데 어려워할껄.. 이건 또 사회의 위계질서 확립의 문제와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함부로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임.. 누구는 고급 사고 교육을 받는데 누구는 그걸 못한다고 생각해보시라.... 당장 나라가 뒤집어질지도.... 요즘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국어 단어다. 단어의 뜻과 용례를 정확하게 몰라서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애를 먹는데.. . 고급국어조차 제대로 교육이 잘 안된다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누군가는 그저 덩실덩실 휩쓸려가고 누군가는 방관하는거지 뭐....

직업상담사의 문제점 잘 지적하셨네요 국민취업제도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삶을 주는 그 첫만남이 직업상담사인데 이분들에 대한 지원이 너무나 적은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에 근무 중인 직업상담사는 말할 것도 없고 민간위탁기관 또한 처우가 너무나 열악합니다. 우선 고용노동부 소속 직업상담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민간위탁기관에게도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직업상담사에게 더 큰 혜택이 가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상담이란 것은 인간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므로 경력이 보다 중요한 것인데 평균 근속년수가 짧다 보니 내담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직업상담사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