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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뉴스
■ 계엄당일밤 말 그대로 비상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 시민들을 국회로 불러내 나라와 국회를 지켜 달라는 그 말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약 흥분한 시민들과 군인사이 유혈사태가 벌어지기라고 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정치인이라면 최우선으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그 상황을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는것이 국민이 뽑아준 정치인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면에선 한동훈대표님은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 사퇴 당하실거 알면서도 당대표직과 맞바꾼 대표님의 결단이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는걸 국민들은 알겁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대표님이기에 그러실 수 있었다 생각 됩니다
언제나 옳은 일엔 자신을 던지시는 분이니까요.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해보려 하는 젊은 정치인을 가만 두지 않는 배신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이 정치세계가 원망 스러울 뿐입니다.
언젠간 대표님의 진정성을 알아 줄 날이 올겁니다.
저희들은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