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예체능은 몸의교육입니다. 교육자입장에서 특히 유초등아이들한테는 필수 중에 필수라 생각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관심가지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확한 그림은 알 수 없지만 팔다리가 강조가 되어진 그림의 경우 활동적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그림이 그 때 당시 아이가 느낄 때 귀찮아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팔다리가 과장만 되었지 그 이상 그림에 특징이 평소에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얼굴표정포함) 소근육활동을 통한 창의, 상상활동의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그리기뿐 아니라 뭐가 되었든 아이가 좋아하는 소근육활동 많이 시켜주세요. 레고도 좋습니다. 혹은 바깥활동에 있어 나가놀고 재미위주의 체험하는 정도지 놀이에 있어 무언가 규칙을 갖거나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이 적은 바깥활동만 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평소 대화시 티키타카를 최소 5번 이상 가능한지 살펴보세요. 유아기때는 말하기, 듣기를 제외하고는 원래 공부가 맞지 않는 시기입니다. 공부는 말 그대로 학령기인 만7세부터 하는 것이 발달상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공부, 현행학습를 하기 위해서는 그 토대가 되는 창의,상상 활동을 통해 사고력의 토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영상노출은 아무리 교육용이라도 청소년기전까지는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머리보다는 몸의 교육을 우선시해야되는데 미디어는 감각의 자극을 극히 제한시키며 실재 현실에 대한 상호작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게 결정적 입니다. 아이가 재밌어하는 거 같아보이고 그 순간 이해하는거 같아 보여도 이는 크나 큰 착각입니다. 본질적으로는 감각을 제한시킵니다.(그 어떤 유년기때 교육영상미디어도 이런 단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디지털게임이라면 매우 심각합니다. 차라리 보드게임을 권장드립니다.) 끝으로 그림을 보실때 사람뿐 아니라 평소 그림에서 자기자신의 생각, 경험, 상상, 좋아하는 소재의 표현흔적들이 많이 나타나는지 한번 점검해보시고 아이가 학교들어가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몸으로 경험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chanseuledu 우와 선생님 자세한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 지방에서 선생님 교육받을수있는 시스템이 있을까요?

기관은 부산에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유아기~학령기까지 채널에서 다양한 미술교육의 정보를 접해보세요^^

무지개색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색입니다. (유아기 시기때는 무채색보다 원색적인 색감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1."어떤 마음이어서 그렇다" 까지는 아니고 색이 이쁘고 반짝반짝해 보이니 좋아하는 것 입니다.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어른들도 이쁘고 멋진 것에 자연스럽게 호감이 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색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은 매우 좋은 양상입니다. 다양한 패턴으로 색을 칠해보게 도와주면 좋습니다. 다만 다양한 것을 알려준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봐" "이렇게 해야지"와 같은 학습적인 접근 방식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유아기 아이들은 "부모와 어른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모방"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가르쳐 주기보다는 옆에서 다양하게 색칠하는 모습을 아이앞에서 보여주시면서 색칠놀이 하시면 됩니다. (물론 아이 스스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보면 매우 좋지만 옆에서 계속 보여줘도 똑같은 것만 한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알게 모르게 쌓여서 시간이 지나 아이들 표현에 나타납니다.) (색에 대한 질문을 주셨기에 해볼 수 있는 활동을 얘기해드리자면 다양한 패턴이 나타나는 "만다라도안" 색칠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작은 목소리가 닿아서 매우 기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7세수준의 그림이라면 발달이 빠른 축에 속할 수 있습니다.(어느 아이도 절대로 영상속 그림의 흐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난화와 동그라미부터 반드시 거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이와 비슷하게 사람그림에서 나타나는 표현력이 다른 사물그림에도 비슷한 양상을 띈다면 또래들 보다 아주 월등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많은 스토리텔링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알고있는거나 경험한 만큼 혹은 강하게 인상적인것 부터 그리게 됩니다. 댓글과 같은 그림의 양상이라면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은 언제나 미술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고 싶습니다😉 영상의 내용이 도움이 되서 다행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어서 저 역시 기쁩니다^^ 스스로 생각할줄 알고 문제를 해결해내는 어른으로 성장할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예체능교육은 지금 당장은 겉으로 보여지는 결과는 약하지만. 중학교올라갈 때쯤 되면 그 값을 톡톡히 보상해줄겁니다😄 또한 나무보다는 숲을 볼줄 알고 본인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 모두를 살필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 믿습니다^^

@@chanseuledu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저의 생각에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학령기 아이들 경우 검사에 있어 변인을 통제하는 요소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대상을 캐릭터화 시킨다던가 혹은 지나치게 겉멋을 부리거나, 일부러 대충 그리기에 임하는 자세 등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학령기가 되면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이 유아기와 비교하면 제각각입니다.(오히려 유아기 시절의 아이들은 발달정도에 따라 그림을 표현해 나가는 공식화된 패턴이 존재합니다. 이는 전세계 공통입니다.) 그렇지만 학령기아이들의 그림을 아예 파악 못하지는 않습니다. 검사를 위한 목적이 아닌 평소 그림들과 그림을 그리는 양상들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정한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이에 대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chanseuledu 그런 이유가 있는지 몰랐네요. 추가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영상에 대한 진솔한 의견 감사합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 댓글의 내용 아이한테 꼭 전달해줄게요😄

멋진 조카를 두셨습니다^^ 요즘 무분별한 사교육이 넘쳐나는 시대에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아이가 정말 드뭅니다. 꼭 미술은 아니더라도 이런 자신만의 사고력과 과감한 표현은 세상 어떤 것을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큰 힘이 되어줍니다!! 현재는 활발하고 많이 까부는 아이지만 장래가 매우 기대가 되는 아이입니다🙂

저도 말씀하시는 의견에 동의하는 바 입니다. 특히 아동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발달의 순리상 "지금 바로 여기" 현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미래의 교육보다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몸의 교육을 실천해야 되는데 학습식으로 지시받고, 단순 암기로 아이들의 사고를 굳게 만드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chanseuledu 암송도 머리좋은거라고 자랑하는 분도 계시는데 사고력과는 별개일까요? 사실 우리아이는 그많은 영어단어를 외우지는 못하나 신기한 생각을잘합니다. (초1) 초1인데 일주일100개외우게하는 어학원 다니는 친구에게 주눅들어있는데 저도 불안은 합니다. 아직은 미술 피아노다니고 영어는 학습지만 간단히 하는중입니다. ㅜㅜ 불안하긴해요.

가장 보수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교육학을 기준으로 전세계 통틀어 언어에 대한 읽기, 쓰기는 8세부터 슬슬 익혀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자녀분께서 언어학습에 있어 약간 매끄럽지 못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단 핸드폰과 같이 미디어 노출이 많이 된다면 문제가 있겠죠) 그리고 암기과 사고력하고는 확실하게 말씀 드리자면 연관이 거의 없습니다. 필요한 용어와 지식이 사고력에 극히 일부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사고력은 전적으로 상상과 창의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을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따라 비판적사고, 논리적사고, 창의적사고등 다양하게 뻗어나갑니다. 아이가 사고력이 생기고 있는지 간단한 여부를 확인해보자면 평소 엉뚱한 상상과 질문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스스로 피어나는 생각이라는 겁니다. 반대로 지시적이고 암기에 의존하는 아이의 경우 "왜"그런지 질문을 갖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자기의 암기력에 의존하는 아이들은 중학교올라가 공부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데 되면 한계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성장이 덜 끝난 초등학생들에겐 성적이 그닥 의미 없습니다. 아이들의 진짜 실력발휘는 성장이 갈무리 되어가는 중학교이후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공부를 안할 수가 없겠죠. 학령기니까 지금 하시는 학습이 아이에게 부담을 갖지 않는 선에서 아이수준에 맞는 정도로 유지만 해주시고요. 그 이후로는 많이 뛰놀고 이것저것 그리고, 만들고 싶은거 실컷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민국 사교육 문화중에 가장 안 좋은 것이 비교문화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잘나게, 이런 모든 것들은 아이을 위한 것이 아닌 오직 부모들의 자식자랑 밖에 되질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남들하는거 못한다고 전혀 불안해 하지 마세요. 초등저학년까지는 발달의 순리를 무시하는 선행이 아닌 "현행"에 집중하시면서 아이가 어릴때 다양한 경험과 대화를 많이 해주세요. 결국 아이의 사고력과 문해력은 이런 소중한 사람간의 진솔한 대화와 경험으로 부터 비롯됩니다. (이를 실천하는 나라가 이스라엘 "하루부타"교육방식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밥상머리" 교육과 비슷하겠군요.) 이런 토대가 있고나서 그 위에 필요한 책과 공부가 이어져야 학습에 있어 강한 시너지가 생깁니다😊

​@@chanseuledu 어머나 교육학전공하신 분 이상의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는 대치동학군지의 엄마입니다. 스스로 비교안하려고 엄마들도 안만나고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떻게 애를 키워야할지 기준을 찾지못하고 표류하고있었습니다.😅 여기서는 4세에 영유, 5세에 한글학습지, 연산을 시작하고, 7세에 사고력수학학원을 다닙니다. 근데 사고력수학학원이란 곳의 문제도 너무어렵더라고요.또한 놀이터에 아이들이 사라지고있습니다. 저 아는집은 책육아 붐이라면서 독서가 중요하다며 대화는 없이 책만주구장창 읽는집도있는데.. 희안하게 애가 사고력도없고, 성격도 너무내성적이고, 자기중심성이 심합니다. 무리한 책육아도 답이 아닌것이지요. 초등저학년때 뛰어노는게 맞긴하나 혼자서 뻘쭘해서 이마저도 체육학원보냅니다. ㅎㅎ 애들이 안됐어요.. 사교육으로 더 지능이 떨어지는 웃픈현실이 된것같습니다. 이런애들은 새로운걸 도전하는걸 귀찮아하고, 실패가싫어서 피합니다. 오히려 삶의 자신감이 떨어져보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정보의 홍수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알짜배기 정보를 발견하고 추려내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것만 꼭 명심하세요. "빠르고", "효과 좋은" ,"이렇게 하니까 좋아졌다" ,"어떤 대학 보낸 방법" 이런건 모두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듣기 좋고 싶어하는 얘기들 입니다. 교육에 있어 정말 아이들을 위한 핵심내용은 단조로우며, 뻔하고 지루합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것보다 진정 사람과 사회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으며 미래지향적입니다.(모든 교육학자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를 위해 중심 잘 잡으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는 대게 18개월 이전에(구강기) 아이들은 기어다니면서 손으로 집어 입에 넣는 행위에 대한 통제나 지나친 청결과 정리정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들어 밥먹다가 조금이라도 뭐가 묻거나 흘리면 닦아주기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생활습관도 한번 점검해 보시구요. (18개월 이전에는 손과 입의 감각으로 다양한 질감을 만지며 세상과 소통하며 감각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지게됩니다.) 대게 아이들이 미술활동 그리기가 조금 보여지는 때는 만 두살쯤 이긴 합니다. 하지만 유치원들어가지 전에는 미술이든 뭐든 다양한 소근육활동으로 잘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뭐라도 만지작 거리고 만드는 행위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런 행위가 지속덕으로 수반되어지지 않고서는 초등시기때 갑자기 손에 묻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예민하면 예민해졌지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일상이든 뭐든 아이가 몸으로 해볼 수 있는 감각경험들을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최대한 많이 시켜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즉 영상에서 얘기한 상호작용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감각의 수용력이 커지게 됩니다.) 어릴때 이런 감각을 기반으로 학령기되었을 때 비로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가 자리 잡힙니다. 유아기 교육의 가장 핵심은 공부가 아니라 일상과 몸을 통한 교육임을 명심하세요🙂

@@chanseuledu 저도 학습을 시킬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6개월부터 아이주도 이유식으로 시작했고.. 구강기 특별히 막은것 없이 위험한거 말고는 왠만힌건 다 허용했는데.. 돌지나면서 오히려 먹을때 닦은게 영향이 있었던것 같네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더 여러가지 활동 해보고 경험시켜야겠습니다 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 입니다

고맙다^^👍

아이들의 스토리텔링을 알아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만들기도 좋구요. 클레이, 레고로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유롭게 그려보라고 해도 무엇을 그려야할지 모르는 경우는 평소 지시받거나 고정된 정답을 요구받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린이들은 선천적인 기질도 영향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이 "환경의 영향이 기질을 압도한다"고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제가 지도하는 아이 중에 항상 자유롭게 무엇을 그려보라고 하면 생각해 내는 것을 어려워 하고 행동하는 것이 힘든 아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 한 시간 동안 아무 것도 못하고 집에 돌아가기 일 수 였습니다. 그렇지만 압박을 주지 않고 기다려주고, 기간 안에 마감을 강요하지 않으며, 언제나 아이들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에 많이 노출을 시켜주고, 너는 어때 라며 작은 의견도 물어보고 반영해 주면서 조금씩 조금씩 작은 것이라도 참여해서 그리다 보니, 지금은 친구들과 같이 얘기도하고 작업할 때 의견다툼기 까지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변하기 까지 1년이라는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초등학생이라 변하는데 더욱 오래걸립니다.) 저 역시 시간과 결과라는 입장에서 아이를 지도하다 보면 못 쫒아오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 안하는 아이들한테서 많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교육의 방향은 한 가지 길만 있지 않습니다. 수업을 통한 결과의 방향도 중요하지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 자신만의 표현의 원동력을 갖게 끔 해주는 것 역시 중요한 교육의 방향입니다. 아이의 소극적인 행동에 많이 불안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길게 앞을 바라보시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항상 아이한테 "나는 너의 편이야. 언제든지 기다려줄 수 있어" 라는 마음을 심어주세요^^ 아직 많이 어립니다. 바뀔 날이 훨씬 더 많으니 화이팅하세요!! 유튜브 댓글이라 자세한 내용을 모두 말씀드리기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인스타 chanseul_edu 로 아이 그림도 같이 보내주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chanseuledu 선생님 메일 보내봤는데 한번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스타로 보내주신 건가요? 메일이 오질 않아서요

미디어 보는 것 빼고 아이 스스로 무언갈 만드는 행위에 대해 빠져드는 경험을 정~~~말 많이 해야 됩니다!!

아주 잘 표현했죠??😊👍

답변이 늦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실물그림을 보지 못하기에 자세한 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으로만 말씀을 드려보면 미술도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똑닮게 그리는 아이들이 칭찬을 받을 겁니다. 그렇지만 유아기 미술교육에 있어서 이런 상황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솔직한 말씀을 드려서 적어주신 내용와 같은 상황이라면 아이들 사이에서 담당하시는 선생님의 그림 평가가 편향적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그런 얘기를 하는 주변 아이들은 시키는것만 잘하는 아이일 수도 있고요. 똑닮게 그리는 것은 둘 째치고 유아기 시절 아이들 그림속에는 재미있는 상황이 표현되어야 합니다.(스토리텔링) 재미있게 그려진 상황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이뤄져야지 단순히 모사하는 그림을 가지고 그림을 잘그렸다라는 평가를 하게되면 아이는 더더욱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그림을 섬세하게 봐야하며 지도하는 사람은 그의 속 내용과 의도를 많이 알아주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그래야 재미가 생기고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좀 민감한 내용이 오갈거 같네요. 인스타 chanseul_edu로 DM주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엄청난 선배님이십니다!! 종종 채널에 오셔서 조금의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하시거나 다른 관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달아주신 댓글에 많은 동감을 합니다. 저도 교육자면서 자식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 아이가 어떤 교육을 받아야 올바른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학원를 보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의견이 해답은 아니지만 여러 아이들을 지도해왔고 대한민국 사교육의 다양한 속성을 알기에 그저 남들이 하니까 하는 끌려가거나 막연한 걱정을 하면서 학원을 보내는 식의 교육은 올바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역시 부모로서 아이가 커서 미래에 어떤 세상을 살고 그 속에 어떤 능력이 필요하겠다 라는 제 나름의 철학과 기준을 가지고 학원선택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제가 제 아이를 위해 생각하는 교육을 앞으로 "같은 미래를 살아갈 현재 다른 아이들"을 지도하는 현장과 삶 속에서 실천하고 검증하고 비판하고 증명하면서 제 스스로 아이 앞에서 부끄럽지 않고 떳떳해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짧은 댓글이지만 그 속에 많은 생각과 고민이 담긴 내용인가 같았습니다. 저 역시 글을 적는 동안 깊은 고민을 해보게 되었내요. 분명 고민끝에 현명하고 좋은 결정을 내리실거라 생각됩니다^^

영상의 스타일이 좋다고 이해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같이 노력합시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관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발달의 순리가 있습니다. 이런 10가지 특성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10세쯤 되면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혹시 생각하시는 입체, 비례, 명암, 원근, 공간 이런 개념은 10세이후에나 조금씩 가능하며 미약하게 이해하기 시작되는 것들입니다. 따라는 할 수 있지만 겉모습의 모방일뿐 정확한 이해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를 알지 못하고 어른이 그릴법한 그림을 그리게 하면 왠지 좋아보이는 착각을 대부분 미술교사들이 하게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더더욱 수동적이고 생각의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너무 이른 시기때 아직 발현되지도 않은 능력을 가르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조기교육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부작용이 큽니다.) 다만 이런 개념의 원리는 지도가능합니다. "선택과 집중", "강조와 생략" 등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조형표현에 있어서 가장 근간이 되는 핵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 연령때 가능한 표현양상을 활용하여 훈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절대 "발달의 순리를 거스르지 마세요." 가장 느린게 가장 빠른 겁니다.

@@chanseuledu 그러면 위의 10가지 특성을 띄는 그림을 해당 연령 아이들이 그리고 있다면 정상적이며 평범하게 잘 발달하고 있구나 하고 넘어가도 된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단순화되고 도식화된, 그림을 패턴화하여 바다에 물고기를 여러마리 그린다고 하면 그냥 두어야 할까요 아니면 시각 이미지를 제시하고 조금 다른것을 그려보도록 유도해야 할까요? 또는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려고 몸을 점점 찌그러지게 그릴경우 그냥 두어야 할까요 아니면 내가 너 뒤에 서면 내가 안보이니까 겹치게 그려도 된다고 지도해야할까요? 또는 한공간안에 어떤 의자는 다리가 상판 아래 살짝보이게 정상적으로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밥상의 다리가 다 가로로 누운채 4개가 모두 보이게 지각실수(?)로 그리면 상판 아래로 살짝 보이게 그리도록 지도해야할까요 그냥 둬야 할까요? 아동미술 오래했는데 여전히 고민스럽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아이들 지도에 고민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구체적인 그림의 상태는 모르지만 말씀하신 예시들을 종합해서 보자면 먼저 유아기와 학령기를 기준으로 그림의 상태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10가지 특성은 유아기시절이 정점입니다.(이때는 자연스럽게 그냥 두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령기가 되면 아이도 이제 슬슬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아직은 주관적이고 공상적인 사고가 동시에 공존합니다.(초저학년 이때 무언가를 알려주면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나이때 입니다) 또한 미술활동의 수업목표에 따라 접근방식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대상을 관찰해서 그린다고 합시다. 아이들이 어떤 대상을 그릴 때 선생님이 제시한 그림을 보고 닮게 그리려는 것(대체적로 이렇게 아이들이 그리면 칭찬을 많이 받겠지만...)과 본인이 직접 특징을 포착해서 과장하고 생략하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제시된 그림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 한 소리 들을 수도 있지만 이는 능동적인 아이의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이 지점의 차이를 미술선생님들이 예리하게 잡아내셔야 합니다. 관찰을 통한 모사능력도 중요하지만 더 본질적으로 대상의 변화와 그 차이를 주관적인 눈과 손으로 포착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본질적인 목표) 정리하자면 크게 유아기/학령기를 구분해서 판단해보세요. 그 다음 미술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와 그에 따른 "기준치와 허용범위"를 설정하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면 즐거운 미술활동이 될것이라 생각해요^^ 같이 노력해 봅시다😄

@@chanseuledu 와~고민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성의 있는 답글 감사합니다. 영상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좋은 영향력 뿜뿜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저 보다 아이가 더 잘하는거죠^^

제 채널영상중에 "예체능 왜 배워요" 라는 영상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똑같이 비유를 들었었죠 ㅎㅎ 저는 너무 지나치게 미술의 창의성에 대해 이상적인 프레임이 씌워진게 사람들이 "본질과 역사"에 대한 고찰없이 역사 속 인기스타들에 심취한듯 해요. 미술의 영역을 떠나 "삶의 전체"입장에서 예술의 본질과 역사를 알면 알 수록 절대 한 쪽이 우세할 수 없다는 것을 알텐데 말이죠....

아동발달에 대한 행동양상을 아시고서 댓글 다시는 거죠??😄 알고 계신다면 어떤 부분이 선행에 대한 학습강요인지 콕! 찝어서 아동발달에 입장에서 비판 한번 해주세요~ (단 절대 본인의 경험에 의존하지 마시고 아동발달의 입장에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