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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 янв 2020
그냥 끄적끄적
(연습)(시) 윤동주- 공상
시 쓰며 글쓰기 연습
윤동주- 공상
공상-
내 마음의 탑
나는 말없이 이 탑을 쌓고 있다.
명예와 허여으이 천공(天空)에다
무너질 줄 모르고
한 층 두 층 높이 쌓는다.
무한한 나의 공상-
그것은 내 마음의 바다,
나는 두 팔을 펼쳐서
나의 바다에서
자유로이 헤엄친다.
황금 지욕(知慾)의 수평선을 향하여.
윤동주- 공상
공상-
내 마음의 탑
나는 말없이 이 탑을 쌓고 있다.
명예와 허여으이 천공(天空)에다
무너질 줄 모르고
한 층 두 층 높이 쌓는다.
무한한 나의 공상-
그것은 내 마음의 바다,
나는 두 팔을 펼쳐서
나의 바다에서
자유로이 헤엄친다.
황금 지욕(知慾)의 수평선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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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시) 윤동주- 또 다른 고향
Просмотров 44 года назад
시 쓰며 글쓰기 연습 윤동주- 또 다른 고향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속에 곱게 풍화작용하는 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혼이 우는 것이냐 지조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는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 몰래 아름다운 또 다른 고향에 가자.
(연습)(시) 윤동주- 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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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며 글쓰기 연습 윤동주-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문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연습)(시) 윤동주-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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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며 글쓰기 연습 윤동주- 소낙비 번개, 뇌성, 완자지근 뚜다러 머-ㄴ 도회지에 낙뢰가 있어만 싶다. 벼루짱 엎어논 하늘로 살같은 비가 살처럼 쏟아진다. 손바닥만한 나의 정원이 마음같이 흐린 호수되기 일쑤다. 바람이 팽이처럼 돈다. 나무가 머리를 이루 잡지 못한다. 내 경건한 마음을 모셔드려 노아때 하늘을 한 모금 마시다.
(연습)(시) 윤동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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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며 글쓰기 연습 윤동주- 겨울 처마 밑에 시래기 다래미 바삭바삭 추어요. 길바닥에 말똥 동그램이 달랑달랑 얼어요.
(연습)(시) 윤동주- 눈
Просмотров 74 года назад
시 쓰며 글쓰기 연습 윤동주- 눈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 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나리지
(연습) 윤동주- 초 한 대
Просмотров 64 года назад
연습 이틀 쉬었다고 필체 다시 초기화... 녹화 위치 바꿨다가 시아 방해...... 필체가 만족스러워 지는 그 순간까지 다 시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