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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가 통하는 구멍이 없습니다. 앵무새는 종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솜 깃털, 비듬이 많이 날리는 편이고, 기관지가 약한 편입니다. 새 보금자리를 괜히 철창 날림장이나 구멍이 많이 뚫린 렉산장에 들여놓는게 아닙니다. 이동시에만 쓰는 이동장에도 꼭 환기 구멍이 필요합니다. 2. 앵무새가 열기 쉽습니다. 앵무새는 지능이 높고 부리와 손을 잘 써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저런걸 열어댑니다. 좀 순하거나, 겁을 심하게 먹었거나, 별 생각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면 열 확률이 적겠지만 만에 하나의 위험은 반드시 염두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앵무새는 탈출하면 빠르게 찾지 않는 이상 95퍼 죽는다고 봐야합니다. 특히 바깥에서의 놀란 새는 사그러들지 않는 외부 자극에 진정을 하지 못하고 멀리 날아가버릴 가능성이 있으며, 그 때는 주인이 부르는 소리를 잘 듣지도 못합니다.. 윙컷(윙트리밍)을 했을 시에는 되려 기동성이 떨어져 까치나 고양이의 표적이 되기 몹시 쉽습니다. 이동장은 앵무새의 힘과 능력으로는 절대 열리지 않는 장치(외부에서만 열 수 있는 지퍼라던가, 철창문에 고리걸쇠를 추가로 달아놓거나,)로만 열 수 있어야 합니다. 3. 너무 작습니다. 아무리 이동장이라도 두 날개를 펴고 퍼덕일 공간은 되어야 합니다. 애들은 이동장 안에서 절대 인형처럼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인간이 이동장을 들고 걸을때나 차에 두고 운전을 할때 이동장은 상당히 많이 흔들립니다. 그 과정에서 새가 날개를 펴고 중심을 잡을 공간정도는 필요하고, 필요하다면 안에서 좀 돌아도 다녀야 하는데 저거는 너무 좁습니다. 사랑앵무에게도 좁은데 썬코뉴어 한마리에겐 훨씬 작네요... 4. 인조잔디 뜯어먹습니다. 못먹는거다 싶으면 뱉기야 하겠지만 저걸 입에 넣어서 좋을건 전혀 없습니다. 예쁘라고 넣어둔 것 같은데 과연 그 예쁜게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요. 또한 인조잔디 은근히 발톱이 걸리기 쉽습니다. 발톱이 걸리면 정말 높은 확률로 발톱이 빠집니다. 괜히 새 놀아줄때 니트류 입는 것은 자제하라 하는게 아닙니다. 소형조는 특히 약해서 발톱 정말 쉽게 빠져요. 피바다 됩니다. 6. 청소가 어렵습니다. 인조잔디 위의 똥, 아예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머그트리드... 다시 만드는게 나을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오염이 된걸 계속 쓰고있을 수도 없습니다. 7. 몰랑이 피규어 거의 90퍼 확률로 뜯겨죽을 예정입니다. 부리힘이 약한 앵무종이라면 살아남을 확률이 좀 늘어나긴 하겠지만... 그냥 시중에 파는 횃대 있는 가방형 이동장을 사세요. 솔직히 말해 그것들이 절대 저렴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이동장만을 계속 쓰기엔 너무 부적절합니다. 그럼 결국 시중에 파는것의 가격 + 이것 만드는 가격이 되는거에요. 가성비~ 라는 말에 휘둘리지 마십쇼. 진짜로...

1:15 T자 파이트 부분 안쪽에 홈을 파서 막아주는 부분을 최대한 깊게 파주시면 됩니다. 유속으로 모래가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깊숙하게 파주시면 역류를 막을 수 있어요. :)

저도 그 생각 했어요ㅠㅠ 숨 구멍이 없구 썬코뉴어가 쓰기엔 좀 작네요ㅠ 썬코뉴어는 꼬리가 길어서 좀 길~쭉한 이동장을 써야 하거든요.. 저렇게 작은 이동장을 쓰면 꼬리가 상할 수도 있어요!! ㅠ

실제는 에어펌프 소리가 약하게 들리는거 말고는 소음이 전혀 없어요 ^^

배변훌련을 하면되지않을까용?

이동장이니 저 정도는 안 추울 것 같아요!!

대신 답변해드립니다! 스포이드로 똥 치우기 가능하긴해요♥♥ 다만 물과 같이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물이 줄어들어요. 큰 수조가 아니면 작은 스포이드 추천드려요!!

꼬리때문에 많이 작은듯

씨앗은 영상 1:20에 나오는 아트시드에요~ 영상 이후로도 어항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잎이 더 크게, 많이 자라더라고요. 3~5cm까지 자라길래 곡선형 수초용 가위로 긴 잎들을 한번 잘라줬어요~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지만 중성 ph7 정도일꺼에요. 참고로 어항 물은 정수기 물을 넣었어요~

@@sunday7145 감사합니다!

Hickory_Dickory_Dock 입니다. ^^

관리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환수를 자주 해주지는 못하고 있어요. ㅠㅠ 3일에 한번씩 증발 된 물을 보충하고, 2~3주에 한번 정도 부분 환수를 해주고 있어요. 바닥에 똥이나 이런 것 들은 보이면 수시로 빼주고요. ^^

집만드는건 어렵지 않을까요 2만원으로..

최소 못해도 20은 들어요

제가 앵무새 종류는 많이 몰라서요 ^^;; 저 캐리어 사이즈가 28X20X24 cm (가로X세로X높이)로 머그트리 발판이 들어가면 내부 사이즈가 더 작아지긴 해요~ 가까운 다이소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면 대략적인 사이즈가 나오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최근에 추워져서 그럴 수도 있고요. ㅠ 저는 10월쯤 작업한 거라 집안 온도가 좋았어요~ 그리고 조명이 약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제가 앵무새 종류는 많이 몰라서요 ^^ 찾아보니 썬코뉴어랑 왕관앵무랑 사이즈가 비슷한 것 같아서 왕관앵무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 참고로 저 캐리어 사이즈가 28X20X24 cm (가로X세로X높이) 입니다.

돌은 청룡석이에요~ 사이즈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구분을 할 수는 없었고요. 한 10kg 정도 주문해서 5kg 정도 사용한 거 같아요.

아마 7.5리터는 최대 용량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펀지도 빼고 정말 꽉꽉 채우면 그 정도도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여과재는 많이 넣을 수록 좋으니까.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조금 과밀항이긴 합니다. 그래서 환수를 자주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네요. 최근에 한가해서 자주 환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쓰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 그리고 완전 밀폐된 공간이 아니 여서 충분히 공기가 이동할 수 있는 틈이 있답니다~

@@sunday7145 아~ 넵!

유목은 베트남분재유목이고요, 수초는 아마 프리미엄모스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모스는 생각보다 잘 자라지 않고 활착이 잘 안되어서 현재는 모스에 이끼만 잔뜩 끼어있는 상태에요 ㅠ

물티슈 같은 걸로 치워야되죠 ^^ 사육장이 아니라 이동장으로, 단거리를 이동할 때 쓰는 용도로 만든거에요 ㅎ

SUN DAY 그렇쿤요!

김치맨 그렇쿤요?

저는 따로 걸러주지는 않았어요~ 소일 바닥이라 달팽이 시체들이 잘 눈에 띄지 않기도 했고, 일일이 찾아서 담기에는 노동력이 너무 드는 일이라서요 ㅠㅠㅎ

감사합니다~ ^^

인터넷에 pvc 파이프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가격도 저렴해서 필요한 사이즈들 주문하시고 해도 만원 안쪽이면 구매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네~ 완전 밀폐되는 구조가 아니라서요 ^^

@@sunday7145 헐 저도 왕관앵무랑 코뉴어 두마리를 키우는데 작은 이동장이 하나 밖에 없어서 맨날 고민 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