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애들이랑 부모는 힘들긴 힘들어도 이정도는 다들 힘든거니 인정 근데 서류가 진짜 하.. 이주 나갔는데 매일 9시 넘어서 퇴근 아침에는 또 7시출근 정시퇴근 한번도 해본 적 없고 7:30퇴근하면 감사합니다 절할정도.. 그나마 원장선생님은 정말 좋으심 부분이라 걱정없는데 서류 진짜 하.... 일이 많다못해 감당을 못할 정도로 쏟아지니까 죽겠고 그와중애 실수하면 혼나고 물어보년 그것도 물어보냐 얘기해줬지않냐 혼내고 안 물어보면 왜 그걸 혼자하려고 하냐 혼나고 어쩌라고 씨발 진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하라고 하지도 않고 근데 안하면 혼나고 씨발
유아교육과 너무 가기 싫은데 아빠가 가라고 해서 방통대 유아교육과 신입생으로 곧 들어가는데 수능도 안 보고 고등학교도 안 다녀서 내신 아무것도 없고 검정고시 점수밖에 안 되고 편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취업만 보고 이 악물고 있는데 진짜 제발 유아교육과 오지 마세요... 가지 마... 적성 안 맞으면 공부 열심히 하거나 미리 학과 정해놓고 공부하세요... 이론은 괜찮아도 실습만 생각하면 머리 아프다고요...! 책만 봐도 머리 아파와요!!!
@@에에엥-b6z 유교과를 나온다고 해서 꼭 유아교사가 되어야하는것이 아니라서 넣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유교과는 솔직히 4년제이던 전문대 이던 일단 유교과만 나오면 되요! 호봉이 다르지만 요즘 호봉을 맞춰서 주는 곳이 잘없다고 했어요.. 임용도 저희 학교 교수님께서는 보지 말라는 교수님도 계시고 유아교사를 하다가 보라는 교수님도 계시는데 임용은 자기 마음인거수같아요! 그래도 대학교는 자신이 다니는 것이니 정말 가고 싶은 학과 라면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서 댓글 읽었네요 ㅠㅠ 1학년~2학년 초반까지는 알바 해도 상관없지만 그 후부터는 비추천합니다... 중간고사 전에 팀플이 2개이상 기말고사 전에 팀플이 2개이상이라고 보시면 되요 다만 교구만드는 과목이있는 시기가 제일 빡세다고 보면 됩니다.(저희는 모의수업+팀플 총 6번 했어요 그외에 개인과제) 그리고 방학때(여름+겨울=2번만) 쉴 수 없어요. 어린이집+유치원 실습 가야한다는 점도 미리 알고 계셔용
10년간 유치원교사의 꿈을 꾸다가 n년째 현직에서 일해본 입장으로선 아직까진 애들이 너무너무 예뻐요. 애들만보는직업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애들은 볼때마다 사랑스럽고요. 반에 금쪽이 여럿있죠 그치만 그애들이 점차 성장하고 변해가는 모습보면 힘들어도 보람이 생겨요. 근데 문제는 어른들이에요. 동료교사, 원장, 학부모 사람 참 지치게해요. 기껏열심히 아끼고사랑해줘도 작게난 상처, 또래끼리있던 작은 다툼 등등 별에 별거로 항의전화 넣는 부모 어떻게든 못하는 부분, 안되는 부분 찾아내서 자존감 깍아먹고 돈은 적게주고 최대한의 일을 시키려는 원장 뒤에서 뒷담까고 파벌을 만들면서 경쟁하는 동료교사들까지... 너무 예쁘지만 이제는 더이상은 못해먹겠어요.😂 진짜 관두는 이유는 교구많이 만들어야해서? 애들 징징거리는 소리에 금쪽이들 다뤄야해서? 뭐 이런것도 이유가 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있어요. 언제 아동학대자로 의심 받고 신고당할지 얼마나 더 내 행동하나하나 감시받아가며 무시당하면서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갈지...더 이상은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 더 하자면 사립은 실제 꿈꾸던 교사의 삶과 너무달라요ㅠㅠ 현직에오기전 언제나 애들에게 화내지않고 놀이중심으로 개별에 맞는 교육..? 일반적인 사립에선 이루어지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국공립, 대학사립등 예외는 존재) 뭔놈의 행사는 왜 이리많은지, 요구하는건 또 얼마나 많은지 원바원이긴하지만 행사준비하느라 애들보는건 뒷전 되는 구조. 놀이중심? 아동중심?ㅋㅋ 걍 부모중심으로 만 돌아가는게 대부분이에요. 와중 애들 사진 찍으려니 또 미치게 해요. 꼭 정면에 예쁘게 웃고있는사진으로 해야해요. ㅋㅋ안그럼 또 말나오죠... 사진기사도 아니고 10명 20명 넘는 애들을 하나하나 이쁘게 찍어야해, 행사진행은 행사진행대로, 통솔은 통솔대로, 와중 놀이나 수업, 등 챙겨야하는게 너무많은데 교사는 하나..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다 오르지 교사만의 탓이 되는 현실. 진짜 처우개선이 너무 시급해요.
학교에서 교구 만드는 거 요즘엔 많이 안해요! 저는 일부러 만드는 수업은 피해서 ㅎㅎ 두갠가? 만들고 졸업햤네욤 현장에서도 손재주 물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충분히 환경구성 가능하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만은 힘들어요 ㅠ 유교과 가장 큰 장점은,, 취업률이 그래도 높은 편이라는 것! 면접 본데는 다 붙었어요
헤헤.. 안뇽하십니까. 내년 4학년을 앞둔 현 유교과 3학년 흐뭇하게 웃고 갑니당 총총. 가끔 뭐라 적혀있는지,이게 한글인가 싶은 교직 과목들, 방대한 과목들, 수많은 모의수업들(계획안 짜기, 계획안 탈락,계획안 어게인,반복,교구 재료 준비,교구 제작하기,계획안 암기,계획안 연습,계획안 점검등등), 교구 탈락,제작 어게인,다시 교구 탈락,제작 어게인 반복, 마으아아아않은 과제들,과제 탈락,과제 어게인,반복, 가아끔 보이는 성악설 애기들(ex.만2세 남아: 아이C 내 뒤에 서있지 말라고!!(※난 그저 실습하던 실습선생늼★)등등 공부 좀 한다 하는 분들은 추가로 유아 임용 시험 준비까지, 헤헤 무엇하나 쉽지 않지만, 내가 아가들이 좋고,아가들을 잘 지도하고,사랑으로 마음의 지반이 단단해지는걸 보면 뿌듯해지고 사랑스러워요. 적성에 잘 맞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 왜,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거지, 누가 내가 싫어하는걸 억지로 하라그러면 절대 못하는것처럼요ㅋㅋ 예비 교사분들 화이팅입니당!!!! 헤헤 ^~^♡
유아교육은 진짜 미래가 없어요. 공립은 티오가 없고 사립은 폐원하는 곳이 점점 많아져요. 교사들이 원아유지까지 걱정해야함. 노동강도도 빡세요. 쉴 시간이 1분도 없어요 화장실도 옆반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급하게 갔다와야 함. 그럼 월급은? 최저에 가깝습니다^^ 대부분 연장근로수당도 없음. 매년 호봉 오르면? 연봉 3만원 증가^^ 유교과 학생분들 제발 전과를 하든 편입을 하든 그것도 아님 복수전공이라도 들어요. 후회하지 말고
혹시 아직까지 생각중이신가요? 그럼 제발 학생하나구한다 생각하고 현실말해줄게요.오지마요. 성대결절오고싶으면, 20명넘는애들 혼자 돌보느라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잘못먹고싶으면 지들끼리 놀다가 다쳤어도 죄송하다고 사과전화드리고 부모님한테 굽신거리는게 괜찮다면 각종 수많은 서류들 처리하고 학부모님한테 매일 아부떨고 원장님한테 아부떨어야하는게 괜찮다면 매일 가위질하느라 손목아프고, 교구장 옮기고 매일 청소하느라 허리아프고 애들 밥풀 흘린거 계속닦고 줍고 애들 소변, 토, 배변 닦아주고 만들기 하나하나 원장한테 컴펌받고 지적받고싶으시다면 오세요^^ 아직 고1이면 무궁무진하잖아요 꿈을 더 키우시고 넓게 보셔서 더 좋은곳에서 일하시길 바랄게요.😢
이 일 하며 느낀건 애기들은 진짜 이쁘긴해요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돌아이 학부모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들이 내 영혼을 갉아먹는다...ㅋㅋ 애기가 자기혼자 걷다 넘어져도 교사를 죄인으로 몰고 우린 그저 납작기며 백번 사죄... 가장 암울한것은 이 직종은 미래가 없어요 애들이 점점 줄고 서울의 초등학교조차 폐교하는 상황에다 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자들도 자리가없어 대기...
문창과 실기 준비하다가 너무 더럽고 엿같고 눈앞이 캄캄하고 글쓰기 너무 혐오스러워서 어릴때부터 어린아이들 좋아하기도 했던지라 유교과 가려고 생각중인데 그렇게 힘든가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stella-lucky 넹...
다 팩트
지나가는 유교과에 관심생겨서 막 찾아보고있는 고딩입니다....
진짜 오지마세요 초임 담임 새학기 1주차인데 진짜 후회되네요 나도 고등학생때 유교과 오지말란 말 들었어도 그냥 무시했는데 진짜 너무 후회되네
아직까지 애들이랑 부모는 힘들긴 힘들어도 이정도는 다들 힘든거니 인정 근데 서류가 진짜 하.. 이주 나갔는데 매일 9시 넘어서 퇴근 아침에는 또 7시출근 정시퇴근 한번도 해본 적 없고 7:30퇴근하면 감사합니다 절할정도.. 그나마 원장선생님은 정말 좋으심 부분이라 걱정없는데 서류 진짜 하.... 일이 많다못해 감당을 못할 정도로 쏟아지니까 죽겠고 그와중애 실수하면 혼나고 물어보년 그것도 물어보냐 얘기해줬지않냐 혼내고 안 물어보면 왜 그걸 혼자하려고 하냐 혼나고 어쩌라고 씨발 진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하라고 하지도 않고 근데 안하면 혼나고 씨발
ㄱ…거….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ㅠㅠㅠㅠ
유아교육과 너무 가기 싫은데 아빠가 가라고 해서 방통대 유아교육과 신입생으로 곧 들어가는데 수능도 안 보고 고등학교도 안 다녀서 내신 아무것도 없고 검정고시 점수밖에 안 되고 편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취업만 보고 이 악물고 있는데 진짜 제발 유아교육과 오지 마세요... 가지 마... 적성 안 맞으면 공부 열심히 하거나 미리 학과 정해놓고 공부하세요... 이론은 괜찮아도 실습만 생각하면 머리 아프다고요...! 책만 봐도 머리 아파와요!!!
혹시 유교과랑 경영학과 복수전공은 많이 힘들까요..?. 유교과가 실습도 많이하고 교구도 많이 만든다는걸 이 댓글들에서 보게 되어서…유치원 선생님도 되고 싶지만 경영학 쪽 직업도 꿈꾸고 있어서…
저도 그럴려고 했는데 결국 경영 부전공했어요. 유교과 과제 진짜 개많아요
저 지금 유교 주전에 경영 복전 1년했는데 지금까지는 ㄱㅊ아요.. 교사 자격증때문에 들을 학점 넘쳐서 계절학기 매번 풀로 들어야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참 웃긴게 어떤 분야던 다 자기 적성이면 견딜만하고 아니면 힘든건데 일반화 시키는게 너무 맘에 안든다. 유치원교사 너무 맘에 들어서 50살 넘어도 하고 싶다. 난 일하면서 힐링되는데...
☆학부모, 원장☆ 이 두 마디로 모든 게 설명됩니다! 신중하시길
애기들 좋아한다면 말리지 않음 그런데 미래까지 이길을 가겠다면 흠... ㅋㅋㅋ 우리나라 출산율 다시 봐보셈
왜 전 이영상을 이제야 보았을까요... 수시6개 +전문대 모두 유아교육과를 넣은 고3이에요... 😂
제발 복수전공하고 컴퓨터 자격증들 따세요..진짜 제발료..
전혀 안 늦었어요 1학년이면 전과도 되고 반수해도 1살차이는 적응 잘 해요 적성 때문에 1-2살 요즘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진짜 안 늦었어요
@@mollayo77 진짜요?? 저 학교 다니고 있는데.. 그냥.. 진로없이 방황하는 느낌 이에요..🥺
혹시 유교과 다니신다면..유교과 말리시나요? 유아교육과 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과라 유교과 넣어볼까하는데 미래도 캄캄하다하구..여러모로 고민이 되어서요!
@@에에엥-b6z 유교과를 나온다고 해서 꼭 유아교사가 되어야하는것이 아니라서 넣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유교과는 솔직히 4년제이던 전문대 이던 일단 유교과만 나오면 되요! 호봉이 다르지만 요즘 호봉을 맞춰서 주는 곳이 잘없다고 했어요.. 임용도 저희 학교 교수님께서는 보지 말라는 교수님도 계시고 유아교사를 하다가 보라는 교수님도 계시는데 임용은 자기 마음인거수같아요! 그래도 대학교는 자신이 다니는 것이니 정말 가고 싶은 학과 라면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교과 출신2학년학생입니다. 1학년~2학년1학기까지는 어느정도 참을만 했습니다.... 근데 2학기때부터 온갖 팀플로 대체되고(six 정도) 시험 양도 빡세집니다.심지어 다른과들은 모의수업을 안합니다.근데 저희과들은 거의다 모의수업이라 발표시간까지 대본을 상상하고 수정해야하고,진짜 힘듭니다 그리고 팀플할때 워낙 상대 고르기 살벌해서 마지막에 무임승차하는 학생들이랑 같이 할 확률도 커집니다. 2학년 2학기부터 잔인해지니까 다들 힘내십쇼...
혹시 알바할 시간도 없이 많이 바쁜가요..? 예비 유교과 학생인데 겁이 나네유… 유교과는 개인시간 하나도 없는 것인가 ㅠㅠ
지금서 댓글 읽었네요 ㅠㅠ 1학년~2학년 초반까지는 알바 해도 상관없지만 그 후부터는 비추천합니다... 중간고사 전에 팀플이 2개이상 기말고사 전에 팀플이 2개이상이라고 보시면 되요 다만 교구만드는 과목이있는 시기가 제일 빡세다고 보면 됩니다.(저희는 모의수업+팀플 총 6번 했어요 그외에 개인과제) 그리고 방학때(여름+겨울=2번만) 쉴 수 없어요. 어린이집+유치원 실습 가야한다는 점도 미리 알고 계셔용
오지마세요 두번 세번 다섯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유교과는 성균관대의 그것 아닌가?
현재 유아교육과 2학년입니다 진쩌 존나후회중입니다절대오지마새“세요 씨발 1학년때도망쳤어야했어진짜로 동아리 저녁 9시는 되야끝나고 팀플지옥에 과제 ㅈㄴ많고 교구제작 모의수업 실습 율동 발표 그냥 아주 씨발 지옥이야지옥
진짜 레전드공감 저도 2학년인데 1학년 때 도망 안친게 인생의 한입니다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간보고 있어요
@@mollayo77 도망치셨나요?..
@@stella-lucky 헉 지금 봤네요 아니요 ㅋㅋㅋ ㅠㅠ 아직 도망칠 순 없어서 편입 생각은 하고 있는데 편입도 진짜 쉽지 않네요 2년 뒤에 다시 1학년 되는 것도 좀 망설여지고 해서 고민 중인데 이 길로 가고 싶은 생각은 점점 더 없어지는 거 같아요 ㅠㅠ
@@mollayo77편입은 절대 하지마세요 전에 했던 과정이 아깝고 조별과제는 개 스트레스지만;; 참고 견디면 금방 지나갑니다.. 일단 2학년이시면..실습이 다가오시겠네요.. 저는 막학년이고 내년이 졸업이라 실습은 다 마쳤는데 일단 실습 두려워하지마시고 화이팅!
사립유치원 교사 2년차 정신병 걸릴것 같고 우울증 옴 .. 이번년도 까지만 하고 퇴사해야지 진짜 원수의 자식이 한다해도 말릴직업
노래가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유치원 교사 3년 후 이직 준비하며 보는 영상인데요 이게 바로 정답입니다.
어느쪽으로 이직하셨나요?🥹 졸업하고 임용 준비 중이었는데 취업하지 않고 아예 다른 직종으로 갈까 생각 중이어서요!
@@hagggay 사무행정으로 왔습니다^^
왜 나는 이 영상을 지금 봤지
진짜로 유교과 저래요...? 저 지금 고 1이고 유치원교사 이외 꿈은 없는데... 지금이라도 꿈을 바꾸는 게 맞을까요?
이 영상이 유치원교사나 유치원 생활을 잘 설명한 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밈이자 재미 섞인 영상이니까요
당장 최신순 기준 바로 밑에 댓글이 진짜 현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현실을 알고 싶다면 저런 현직의 진심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카페나 유아임용 관련 영상 등)
유치원 교사 아니면 직업 안 갖겠다. 수준 아니면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경쟁률 떨어지는 것만 봐도...
10년간 유치원교사의 꿈을 꾸다가 n년째 현직에서 일해본 입장으로선 아직까진 애들이 너무너무 예뻐요. 애들만보는직업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애들은 볼때마다 사랑스럽고요. 반에 금쪽이 여럿있죠 그치만 그애들이 점차 성장하고 변해가는 모습보면 힘들어도 보람이 생겨요. 근데 문제는 어른들이에요. 동료교사, 원장, 학부모 사람 참 지치게해요. 기껏열심히 아끼고사랑해줘도 작게난 상처, 또래끼리있던 작은 다툼 등등 별에 별거로 항의전화 넣는 부모 어떻게든 못하는 부분, 안되는 부분 찾아내서 자존감 깍아먹고 돈은 적게주고 최대한의 일을 시키려는 원장 뒤에서 뒷담까고 파벌을 만들면서 경쟁하는 동료교사들까지... 너무 예쁘지만 이제는 더이상은 못해먹겠어요.😂 진짜 관두는 이유는 교구많이 만들어야해서? 애들 징징거리는 소리에 금쪽이들 다뤄야해서? 뭐 이런것도 이유가 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있어요. 언제 아동학대자로 의심 받고 신고당할지 얼마나 더 내 행동하나하나 감시받아가며 무시당하면서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갈지...더 이상은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 더 하자면 사립은 실제 꿈꾸던 교사의 삶과 너무달라요ㅠㅠ 현직에오기전 언제나 애들에게 화내지않고 놀이중심으로 개별에 맞는 교육..? 일반적인 사립에선 이루어지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국공립, 대학사립등 예외는 존재) 뭔놈의 행사는 왜 이리많은지, 요구하는건 또 얼마나 많은지 원바원이긴하지만 행사준비하느라 애들보는건 뒷전 되는 구조. 놀이중심? 아동중심?ㅋㅋ 걍 부모중심으로 만 돌아가는게 대부분이에요. 와중 애들 사진 찍으려니 또 미치게 해요. 꼭 정면에 예쁘게 웃고있는사진으로 해야해요. ㅋㅋ안그럼 또 말나오죠... 사진기사도 아니고 10명 20명 넘는 애들을 하나하나 이쁘게 찍어야해, 행사진행은 행사진행대로, 통솔은 통솔대로, 와중 놀이나 수업, 등 챙겨야하는게 너무많은데 교사는 하나..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다 오르지 교사만의 탓이 되는 현실. 진짜 처우개선이 너무 시급해요.
내가 하고 싶은말 팩트로 다 적었네요
학교에서 교구 만드는 거 요즘엔 많이 안해요! 저는 일부러 만드는 수업은 피해서 ㅎㅎ 두갠가? 만들고 졸업햤네욤 현장에서도 손재주 물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충분히 환경구성 가능하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만은 힘들어요 ㅠ 유교과 가장 큰 장점은,, 취업률이 그래도 높은 편이라는 것! 면접 본데는 다 붙었어요
이분도 유튜브에 치면 오지 말라고 하는 컴공과에 가서 잘 취업까지 하셨네용.. 그냥 본인하기 나름인듯..
네 유교과 2학년 입니다 다들 늦지 않았어요 도망가세요 모의수업 진짜 너무 많이하고 계획안 작성하고 수정하고 교구만들고 힘들어요 ㅎㅎ 저도 자퇴 생각중이거든요!! 임용 붙기도 힘든거 같구... !
저 지금 2학년 2학기 진행 중인데요,,,, 죽을거같습니다..... 저도자퇴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자퇴하셨나요 ㅠㅠ 하셨다면 무슨일 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너무 막막해요 😂
아니 내가 찾아보는 과는 다 오지 말래… 어디로 가라고..ㅜ
유교과는 진짜 취업 해서가 찐인 것 같음…. 아이들이 이정도 일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2학년입니다... 진짜 자퇴하고 싶어요... 1학기에 모의수업 포함 발표 10번정도 하는 거 같아요.. 내성적인 성격이면 더더욱 오지 마세여...
저도 진짜 죽을거 같아요ㅠㅠㅠ 저두 2학년인데 이제 곧 2학기 시작인데 진짜 자퇴하고싶어요 실습 나가기도 두렵고.. 내성적인 사람은 절대 못 버팁니다 여러분.. 제가 경험자에요
진짜 1학년 땐 발표 없어서 몰랐지 이걸 하...
모의수업 계획안 하나 쓰고 수업하는것도 버겁다 .. 취업하면 이걸 25인분 준비하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애들 잃어버린.옷 찾아주는 성대결절 걸린.사람
아니 ㅅㅂ 뭐하라고요 ㅠㅠ 진짜
오지마. 진심으로. 대갈빡 터지고 싶지않으면 지금이라도 도망가.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중에 어떤곳이 나을까요..ㅠㅠ 진심 인생 고민입니다
저라면 간호..
간호가세요
둘다 엄청 힘든데 어떤 삶을 원하시는지 깊게 생각해보세요 엄청 다른 직종이라 결정이 어렵진 않을듯?
간호사가 낫죠. 각 상위그룹기준으로 봐도 보건교사는 꿀 빠는 직업인데
간호
헤헤.. 안뇽하십니까. 내년 4학년을 앞둔 현 유교과 3학년 흐뭇하게 웃고 갑니당 총총. 가끔 뭐라 적혀있는지,이게 한글인가 싶은 교직 과목들, 방대한 과목들, 수많은 모의수업들(계획안 짜기, 계획안 탈락,계획안 어게인,반복,교구 재료 준비,교구 제작하기,계획안 암기,계획안 연습,계획안 점검등등), 교구 탈락,제작 어게인,다시 교구 탈락,제작 어게인 반복, 마으아아아않은 과제들,과제 탈락,과제 어게인,반복, 가아끔 보이는 성악설 애기들(ex.만2세 남아: 아이C 내 뒤에 서있지 말라고!!(※난 그저 실습하던 실습선생늼★)등등 공부 좀 한다 하는 분들은 추가로 유아 임용 시험 준비까지, 헤헤 무엇하나 쉽지 않지만, 내가 아가들이 좋고,아가들을 잘 지도하고,사랑으로 마음의 지반이 단단해지는걸 보면 뿌듯해지고 사랑스러워요. 적성에 잘 맞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 왜,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거지, 누가 내가 싫어하는걸 억지로 하라그러면 절대 못하는것처럼요ㅋㅋ 예비 교사분들 화이팅입니당!!!! 헤헤 ^~^♡
유아교육은 진짜 미래가 없어요. 공립은 티오가 없고 사립은 폐원하는 곳이 점점 많아져요. 교사들이 원아유지까지 걱정해야함. 노동강도도 빡세요. 쉴 시간이 1분도 없어요 화장실도 옆반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급하게 갔다와야 함. 그럼 월급은? 최저에 가깝습니다^^ 대부분 연장근로수당도 없음. 매년 호봉 오르면? 연봉 3만원 증가^^ 유교과 학생분들 제발 전과를 하든 편입을 하든 그것도 아님 복수전공이라도 들어요. 후회하지 말고
이 말씀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거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mollayo77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지만 이것보다 나은 일은 많습니다. 화이팅!
@@user-qx3li2nf6m 너무 친절하셔요 ㅜㅜ 감동ㅜㅜ 감사합니다 화이팅!!
현 유치원 교사 입니다. 진짜 오지마요. 왜와요. 차라리 하… 할말은 많지만 …. 그냥 오지마요 내 말 들어요
실습생 밀어버리는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습생을 치워버리는 아기들..🥲🥲
취업이 잘 된다>빈 자리가 많다>사람이 자주 빠지는 곳이다 ㄹㅇ임
대학생때 짬 찬 선생님들께서 ”내 동기 중에 이 일 하고 있는 사람 나밖에 없어“ 소리 천만번 들었는데, 이게 묵직한 현실을 담고 있던 씁쓸한 말이었음..
..?고1인데요 유교과 가고싶은데…엄…대학교가서 가고싶은데요ㅜ?
혹시 아직까지 생각중이신가요? 그럼 제발 학생하나구한다 생각하고 현실말해줄게요.오지마요. 성대결절오고싶으면, 20명넘는애들 혼자 돌보느라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잘못먹고싶으면 지들끼리 놀다가 다쳤어도 죄송하다고 사과전화드리고 부모님한테 굽신거리는게 괜찮다면 각종 수많은 서류들 처리하고 학부모님한테 매일 아부떨고 원장님한테 아부떨어야하는게 괜찮다면 매일 가위질하느라 손목아프고, 교구장 옮기고 매일 청소하느라 허리아프고 애들 밥풀 흘린거 계속닦고 줍고 애들 소변, 토, 배변 닦아주고 만들기 하나하나 원장한테 컴펌받고 지적받고싶으시다면 오세요^^ 아직 고1이면 무궁무진하잖아요 꿈을 더 키우시고 넓게 보셔서 더 좋은곳에서 일하시길 바랄게요.😢
@@styog 😢😢😢😢😢😢😢😢😢😢😢😢😢😢😢😢😢😢😢😢완전 하고싶어ㅆ는데요ㅜㅜㅜ 이 말 듣게되니깐 또 고민이 가네요ㅜㅠㅜㅠ
@@김윤서-d3l제발오지마세요제발오지마세요제발오지마세요제발오지마세요제벌오지마세요제발오지마세요
이 일 하며 느낀건 애기들은 진짜 이쁘긴해요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돌아이 학부모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들이 내 영혼을 갉아먹는다...ㅋㅋ 애기가 자기혼자 걷다 넘어져도 교사를 죄인으로 몰고 우린 그저 납작기며 백번 사죄... 가장 암울한것은 이 직종은 미래가 없어요 애들이 점점 줄고 서울의 초등학교조차 폐교하는 상황에다 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자들도 자리가없어 대기...
진짜 유아교사들은 돈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함
해외 유교과입니다.. 교구 안만들고 학부모 컴플레인이 없는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행복하세요..
해외에서는 교구 안만드나요??그건 부럽습니다 ㅜㅜㅜㅜㅜ
유교 편입 준비 중인데 ㅋㅋ 재밌어요
이거 님들아 2배속으로 들으면 더 재밌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과제가 ㅋㅋㅋㅋ 안 줄어요 ㅋㅋㅋㅋㅋ 죽겠습니다ㅎㅎ.ㅎ.ㅎ.ㅎ...
그것을 조.별.과.제 라고 부릅니다
와 진짜 👏🏻👏🏻👏🏻👏🏻👏🏻👏🏻👏🏻👏🏻
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번 생애 살지를 마세요.
가사랑 댜르잖아 ㅋㅋㅋㅋ
영어가사는 변호사 되지 말라는 얘기 같아요..
영상 빨리 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