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계속된 괴롭힘과 스포일러에 지친 대학원생이 결국 폭행을 해버린 이야기이다.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취재한 기사를 참고했으며,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각색했다.

13_갑과을_2분반 6조

택배 물류센터에서 숨진 택배 일용직 근로자의 기사를 보고 VR로 재구성했습니다. 근로자가 물류센터에서 어떻게 일하고, 근로 환경이 어떠했을 지를 상상하며 영상을 찍었습니다. 영상에 택배가 하루 빨리 오기 위해 노력하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배려하자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근로 시 안전에 최우선으로 유의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바람도 담았습니다.

유기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다시 한 번 책임감을 가지고, 처음부터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기를 당부하는 마음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발생한 『미미쿠키』사건의 발단과 전개를 3인칭 시점으로 담아보았다. 성실하게 베이커리를 운영하던 주인공의 변화하는 심경에 맞추어 이야기가 흘러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금전적 이익에 눈이 멀어 소비자를 기만한 본 사건을 통해, 시청자 스스로가 자신을 회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메시지를 담았다.

왕따를 당하던 고등학생이 도움을 구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교훈적인 내용입니다. 단순한 내용이지만 360 카메라로 시청자에게 관찰자/방관자 역할을 부여할 수 있었기 떄문에 기존의 영상보다 와닿는 연출이 가능했습니다.60fps 샘플링과 실험적인 촬영 각도를 시도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최저시급 대폭 인상이 피고용인의 입장에선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최저시급 인상은 고용인에게 부담이 되었고, 그로 인해 고용인과 피고용인 사이에서 일어난 갈등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각 인물의 내적 감정을 내레이션을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부정입학이란 의혹 속에 감춰져 있을 수 있는 한 사람의 노력, 고통

학벌우월주의인 아버지 밑에서 구박받던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는 내용

고등학생 한 명이 시험지를 훔쳤다는 기사를 보고, ‘학생이 시험지를 왜 훔쳤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기성 세대는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성공할 수 있었지만, 현 세대는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기성세대에 의해 학생들은 경쟁에 내몰리고, 결국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누구의 잘못일까? 학생 만의 잘못일까, 혹은 부모의 잘못일까? 혹은...

게임 업계의 장시간 노동 관행인 '크런치 모드'로 인한 한 젊은 개발자의 과로사 뉴스를 재구성한 360 영상입니다.

저희는 우울증, 불명증과 같은 질병을 마음감기라 칭하며 정신질병도 감기와 같이 평범한 질병이란 시각으로 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부정적인 시선을 의식하여 불면증, 우울증을 방치하던 주인공이 친구의 도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게 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 때문에 의학적인 대처가 필요한 사람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고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사례를 종종 접하였고, 저희는 이 영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보고자 합니다.

대학생 시절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 석우에게 연락이 온 연경은 좋은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겠다는 석우의 말에 우연히 따라가게 된다. 그곳은 불법 다단계를 하는 곳이었고, 대학 등록금을 벌려고 한 석우가 연경에게 제안했던 것이었다. 평소 수학을 좋아하는 연경은 다단계의 허점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반박했고 그 이후 벌어지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

주인공은 평범한 일상처럼 걷고, 전화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겐 특별해보일 수 있는 주인공의 일상을, 주변인들의 시선과 주인공의 메시지와 함께 주인공의 시점으로 담았습니다.

10_통학생의 하루_통학러파이팅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