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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Добавлен 4 фев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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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jigo_11th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 '북한산'은 바라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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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jigo_11th 불수사도북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 '북한산'은 바라만 보고...)
Baramjigo_5th 서북능선 (설악산 남교리 12선녀탕 & 복숭아탕 - 대승령 - 귀때기청봉 - 한계령휴게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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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9.일요일. 우리나라 3대 종주코스로 알려진 12미시(12선녀탕 ~ 미시령, 42km) 돌파가 원래 목적이었다. 마찬가지로 지난 밤 아내(이번에는 막내 외 둘째도 동행, 물론 산행은 아니지만...)의 도움으로 남교에 새벽 2시 30분에 도착. 칠흑같은 어둠. 사람들 흔적도 없는 탐방로 입구. 머리 착용 램턴으로 길을 밝히며 대승령을 향해 산을 올랐다. 계곡의 물소리 외에 짙게 깔린 어두움. 시간이 지나고 어느 인기척도... 없는... ㅐ 동물! 아니 몇시간이 지나도... 시커먼 나무숲 위로 하늘에 별들이 보일 뿐... 이쯤 되니 외려 사람을 만나면 더 공포스러울거란 생각. 복숭아탕의 경관도 어두움으로 인해 램턴을 통한 형체만 보고는 3시간 여 지나서야 새벽 여명이 느껴졌다. 그리고 등반하...
Baramjigo_4th 한계령~백담사 코스 (설악산, 한계령휴게소 - 한계령삼거리 - 중청 & 소청 - 봉정암 - 쌍용폭포 - 영시암 - 백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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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31.일요일. 어제 오색에서 공룡을 거쳐 소공원의 감흥에 이어 이날은 백담사에서 한계령으로 넘으려 아내의 도움으로 백담사를... 하지만 암흑. 당연 백담사 버스 운행 없이는... 그래서 꺼꾸로 오를 수밖에... 향한 곳은 한계령 휴게소로... 새벽 4시. 이미 1진이 올라간 상태인 듯... 끝청을 향하는 구간구간에 너덜길. 고산의 진달래꽃이며, 다시보는 중청... 봉정암에서 바라보이는 멀리 금강산의 희미한 느낌과 뷰포인트에서 절경... 봉정암은 접근성을 고려했을때 진정한 수도승들이지 않았을까... 떡 한덩이를 받아 들었다. 스님들의 인심이란... 연이은 이틀의 산행은 등산 초짜인 내게 좀 무리일까! 왼쪽다리 관절의 통증을 달래며 쌍용 관음 만수폭포를 비롯한 경관을 즐겼고... 이곳의 가을산...
Baramjigo_3rd 오색~소공원 코스 (설악산, 오색약수터 - 대청봉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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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토요일. 산불예방 입산금지가 예정보다 며칠 당겨 해제되고... 아내의 픽업 서비스로 전날 밤 11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오색약수터에 새벽 2시 30분에 도착. 설레는 가슴. 이미 많은 사람들이 3시, 문이 열리기를 어둠속에서 기다리고... 나도 그 무리속에... 그날의 감흥을 이어서 Relive 어플로 담았다. 무엇보다도 대청봉(1,708m) 정상에서 일출(5시 5분)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쉬지않고... 아~좋다~좋다~를 연발하며 설악의 매력에 흥취되어... ^^
Baramjigo_2nd 관동별곡 P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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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연휴 둘째날, 근로자의날엔... 설악산 다른 곳 입산이 금지되어 목표를 관동별곡 일부 구간을 걷기로 했다. 속초에서 출발하여 통일전망대까지... 몇년 전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그랜드써킷 트래킹이 생각났고... 대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관이 못지않게 최고라고 되뇌이며... ㅎㅎㅎ 하지만 초도해수욕장에서 이 역시도 포기해야함은... 통일전망대 구간 운행이... ㅠㅠ 그래도 좋다. 우리나라가 참 좋다. 내리쬐는 뙤약볕이지만 푸른 하늘과 바다... 최고다.
Baramjigo_1st 울산바위~금관굴~토왕성폭포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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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석가탄신일. 그리고 근로자의날과 주말로 이어지는 나흘의 연휴. 퇴근해서 쉬다가 이른 새벽에 차를 몰고 대전에서 속초에 도착. 몰랐다. 산불예방 입산금지 기간인줄... (등산애호가! 초자 티나는거지..) 연휴 빡세게 설악산 구간구간을 잠 설치며 계획했건만... 결국은 개방된 구간(울산바위-금관굴-비룡&토왕성폭포)만 오르락 내리락 24km를 여유를 갖고 내디뎌... ㅠㅠ 그래도 좋았다. 그런데 3일 계획에 내일은 무얼하나! 고민하며... 코로나 19 위협을 피해 속초 장사항 근처 해수욕장에서 차박을...
대청봉 일출은 보셨나요?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이겠지요. 유튜버 한분 한분의 숨결을 되새기고자 아름다운 동행 두손 꼭잡고 시작합니다. 답방해주시면 아름다운 동행 손잡고 시작합니다. 물론 아름다운 동행 명패 빨강색을 힘껏 눌려 회색으로 바꾸기 신공으로 확인하겠습니다. + 시작하는 유튜버를 위한 기도 처음의 구독자 한명은 손님이었지만 지금의 구독자 한분 한분은 끝이 없는 인연의 실타래 시작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야 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듯이 유튜버에게 있어서도 사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구독과 좋아요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알람벨 설정과 끝없는 시청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긴 미시시피강처럼 영원히 바다로 바다로 ..... 흘러가게 하소서. 구독자 천 명 달성에 고마웁고 감사하며 그 큰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구독시간 사천 시간을 달성하여 거듭 태어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하소서. 힘내세요!! 강력하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