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동짱의 하동정론입니다.
지루하고 답답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지만 세상은 무엇보다 이 나라 대한민국은 뭐 변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새해에 대한 기대보다는 하루하루가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 참 답답들 하실 것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 모두가 다 그럴 것입니다.
어떤 분의 말씀대로 오른쪽도 갑갑 할 것이고 왼쪽도 갑갑하기는 마찬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근자에 흘러가는 상황을 보면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어느쪽이 잘한 놈이고 어느쪽이 못한 놈인지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걱정인 것은 이놈은 오로지 쪽수로만 밀어 붙이고 저놈은 무조건 땡깡으로만 밀어 붙이고 있는 격입니다.
그래서 밀어 붙이는 놈들 뿐이다 보니 결국에는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나중에는 모두가 밀려서 나자빠지는 놈들 뿐일 것이라 걱정입니다.
최근 정황들을 봐서는 아마도 모두가 넘어져 압사를 당하더라도 따듯한 손 내밀어 일으켜 주려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착찹합니다.
이 쯤에서 노래 한곡 불러 드리겠습니다.
나훈아씨의 노래입니다. ‘가지마오’
새해에 접어 들면서 하동군에는 지금 각 읍면정 보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한곳에 참석해 봤더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옛날처럼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선정된 사람들만 참석한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