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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로의 여행
Добавлен 25 июл 2013
blog.naver.com/ghangth에 있는 '신화와 종교' , '애매모호 가림토', '오만잡설' 카테고리를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원고는 이미 완성되어있으니 관심있는 출판사는 연락부탁드립니다.
원고는 이미 완성되어있으니 관심있는 출판사는 연락부탁드립니다.
프락시텔레스의 아프로디테
기원전 370년부터 기원전 330년 경 활동한 프락시텔레스는 이름이 알려진 최초의 미술 작가가 아닐까 합니다.
그는 그리스 최초로 여자 나체-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를 조각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스에는 남성 조각상인 쿠로스 뿐 아니라 여성을 조각한 코레(소녀라는 그리스어)도 있었습니다.
쿠로스와 코레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단연 옷입니다.
쿠로스는 모두 나체이지만 코레는 전부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레는 왜 옷을 입고 있을까요? 부끄러워서? 아닙니다.
코레가 옷을 입고 있는 이유는 시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폴리스를 지킬 능력이 있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쿠로스는 폴리스를 지킬 강인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근육이나 체격이 잘 드러나도록 나체로 조각을 한 것입니다.
시민이 아닌 여자들은 나체로 조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러한 관행을 깨고 최초로 여자 나체를 조각한 사람은 프락시텔레스입니다.
프락시텔레스는 코스섬으로부터 신전에 세울 아프로디테상을 의뢰 받습니다.
그런데 나체의 여신상을 만들어오자 경악한 코스섬에서는 조각의 수령을 거부합니다.
어쩔 수 없이 프락시텔레스는 옷을 입은 아프로디테상을 코스섬에 납품합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크니도스섬에서 나체 여신상을 매입합니다.
당시 크니도스 섬은 재정적자로 허덕이고 있었는데 그리스 역사상 최초의 여자 나체상이 관광상품이 될 ...
그는 그리스 최초로 여자 나체-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를 조각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스에는 남성 조각상인 쿠로스 뿐 아니라 여성을 조각한 코레(소녀라는 그리스어)도 있었습니다.
쿠로스와 코레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단연 옷입니다.
쿠로스는 모두 나체이지만 코레는 전부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레는 왜 옷을 입고 있을까요? 부끄러워서? 아닙니다.
코레가 옷을 입고 있는 이유는 시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폴리스를 지킬 능력이 있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쿠로스는 폴리스를 지킬 강인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근육이나 체격이 잘 드러나도록 나체로 조각을 한 것입니다.
시민이 아닌 여자들은 나체로 조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러한 관행을 깨고 최초로 여자 나체를 조각한 사람은 프락시텔레스입니다.
프락시텔레스는 코스섬으로부터 신전에 세울 아프로디테상을 의뢰 받습니다.
그런데 나체의 여신상을 만들어오자 경악한 코스섬에서는 조각의 수령을 거부합니다.
어쩔 수 없이 프락시텔레스는 옷을 입은 아프로디테상을 코스섬에 납품합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크니도스섬에서 나체 여신상을 매입합니다.
당시 크니도스 섬은 재정적자로 허덕이고 있었는데 그리스 역사상 최초의 여자 나체상이 관광상품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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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론의 원반던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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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서는 회화보다도 조각을 더 높게 쳤습니다. 조각은 360°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지만 그림은 정면밖에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조각 기술을 극한까지 몰아붙인 대단한 장인들입니다. 지금도 유명한 조각상을 말해보라고 하면 그리스-로마 시대 조각상과 시대를 뛰어넘어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밖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대단한 작품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 초기(archaic)의 작품은 이집트나 중동의 조각품의 영향을 받아 쌍팔년도 졸업식 사진처럼 차렷 자세로 뻣뻣하게 서있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른쪽의 작품은 ‘젊은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쿠로스’라고 불리는 것으로 그리스 초기에 신전에 봉헌되거나, 죽은 자를 추모하거나, 운동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수만개나...
라마수의 다리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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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수(𒀭𒆗)는 아시리아의 보호신입니다. 인간의 머리, 황소나 사자의 몸, 새의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권 국가들에서는 라마수 석상을 건설하여 궁전이나 거리에 세워두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은 페르시아도 라마수 석상을 세웠습니다. 아래는 페르세폴리스 만국의 문 양 옆에 있는 라마수를 본떠 만든 모형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다리가 5개입니다. 만든 사람의 실수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멀리서 라마수를 향해 걸어오는 사람에게는 라마수의 정면이 보입니다. 마치 페르세폴리스의 궁궐을 지키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라마수를 통과하면서 보면 마치 라마수가 네발로 걷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나의 석상으로 두가지 효과를 표현한 것입니다. 참으로 기...
이집트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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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벽화 속 인간의 묘사는 참으로 어색합니다. 얼굴과 발은 옆을 보고 서 있는데 몸통은 정면입니다. 만약 모델을 보고 이렇게 서 있으라고 하면 몸이 뒤틀려서 굉장히 힘들 것입니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눈은 또 정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4000년 전 화가들은 그림 실력이 지금만 못한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을 그릴 때는 사실적으로 잘 그렸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사후에 육신이 부활한다고 믿었습니다. 때문에 육신이 온전히 제모습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도 생전의 온전한 모습을 그립니다. 그러다 보니 몸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그린 것입니다. 얼굴은 정면보다 옆모습, 눈은 정면, 몸통은 정면, 다리는 측면일 때 그 사람의 특징을 잘 나타낼 ...
기독교 최대의 논쟁 은총론과 예정설. 블랙홀은 답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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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힌두교 예수 재림을 예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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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정의 9차 직교라틴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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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고조선은 대제국이었다. 단군 신화로 밝혀낸 고조선의 위치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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