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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친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좋습니다 ❤ 감상하고 구독하고갑니다 ❤

다 내가 해주고픈 말들이네 ㅎㅎ👊

듀엣곡 몽글몽글 하네😊

어떤이에게는 당신이 모든 것일 수도 있어요, 고마워요 늘 내 곁에 있어줘서😊

그렇군요🌱🌱

고운마음까지 잘 들었습니다🫠

그토록 무더위가 지겹다가도 가을이 오면 또 왠지 느껴지는 불안감🫠🍁🍁🍂

가을의 들머리이자 한 주를 시작하는 희망찬 날입니다 어제 보다 더 나은 일들과 더 좋은 삶이 순적하게 전개되기를 기원하고 축복합니다😄🙏💖8

잠시 시원함을 느끼고 갑니다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

작가님의 낭독 하시는 목소리에서 결의에 찬 독립군의 의지와 결의가 느껴지는 시 였습니다

아 가슴이 타오르는구나.. 요즘같이 존엄하신 독립투사분들의 목숨받쳐 되찾으려했었던 이나라를 짖밟고 있는 현정부의 작태를 보고있으니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가 끓어오르기도 하는구랴, 배경하며 웅장한 브금에 결의에 찬 낭송까지 3박자가 아주 좋아 👍 최고!!

멋집니다!

사정상 영상 편집 후 다시 올렸습니다. 정성껏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고운 낭송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참 담백하네요 감사합니다

유친님 반갑습니다^^ 의미 있는 시! 은은히 들려주는 낭송으로 묵상하듯 즐감하고 갑니다👍1👏👏👏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전에 올렸던 영상인데 시집 내고 모든 시를 올리는 과정이라 다시 올려봅니다.

ㅇㅣ렇게이렇게살아가기를원햇느데

윤동주가 양자역학을 알았더라면... 아쉽다.

눈에 보이지않는 사랑 .... 거짓말~~ 무지 동감요~~~

아~~~님은 같습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추억 / 🌳나무 김종혁 달빛 끝에 숨쉬는 공기를 맡으며 나뭇가지에 매달리던 별들을 보았지 어둠은 풀숲에 내렸었고 하늘은 강끝에 위태하게 떨고 있었지 내가슴은 찻잔속에 잠겨 그리운 옛 이야기로 밤을 새던 날 강가에 허우적 대던 달님은 나를 보고 슬픈 눈물 떨구었지 별들은 풀쩍 뛰어내려 점점히 사라지던 날에 어슬렁 거리며 다가오던 바람이 눈가를 스칠때 말 없이 흐르던 추억은 새벽이슬되어 두볼을 적셨지 하얗게 그리움이 익어가던 밤을 잊을수 없어 멀리 또 멀리 먹구름 속에 누워있던 비를 깨웠지 축축히 젖은 새벽은 그렇게 나를 삼키고 멀리 멀리 그길을 거슬러 흘러간다

별아 달아 / 김종혁 별아 가슴에 내렸니 달아 가슴이 품었니 너는 내게 와 기쁨이 되었니 행복이 되었나 나의 슬픔으로 눈물 처럼 떨구었니 별도 떨구고 달도 고개 숙이니 그리움도 떨구더구나 밤이 떨궈놓은 그리움은 날이 새기까지 나를 붙잡고 내내 가슴에 흐르더구나 손에 쥔 가슴에도 쥐어진 그리움이 내린다 내 눈가로 조금씩 또 조금씩 하지만 그칠줄 모르고 오늘도 내가슴을 그리움이라 이름 짓고 가슴에 담았던 마음에서 조금씩 새어나와 흐느낀다 그렇게 밤은 젖어간다 별아 달아 내꿈이 어디쯤에서 울고 있더냐! 23년 8월13일 밤 9시15분에

바람을 따라 / 나무🌳 김종혁 바람을 따라 길을 걸었습니다 바람결에 묻어오던 그대 향기 따라 또 걸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흘리던 그늘 마저 밉게 느껴지던 날을 그대는 또 헤매이게 만드는 바람이 되어 나를 걸었습니다 추억이 솟아나던 밤이면 그리움 조각들이 놓여지던 길을 걸었습니다 밤이 나를 찾아와 내 안을 걸었습니다 내게 느껴지던 여름밤의 표정은 차곡차곡 익어가던 과일 처럼 그렇게 익어가는 기억으로 나는 걸었습니다 여름을 걷고 추억을 걷고 당신을 걸으며 또 나를 걸었습니다 가슴에 그리움으로. 23년 8월7일 밤 9시15분에 길을 걷다가 들린 커피숍에서. 여름아 가을아 / 김종혁 가을이 오는 하늘로 손을 내밀면 내손을 잡아줄까요 많이 힘들었지 애섰구나 인사라도 해줄까요? 아니 가을아 이 여름을 뚫고 네가 예까지 온다고 고생이 많았구나 다독여 줄까요? 여름, 너는 언제나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를 대했지 너의 마음 처럼 네가 가을을 위해 가을을 살아갈 우릴 위해 가을이 더 아름답게 빛날수 있도록 그렇게 혹독하게 몰아세웠던 건 네 가슴이 나의 가슴 마냥 뜨겁게 타올랐던 건 그만큼 네가 순수하기에 그저 뜨거웠단 걸 이제 너를 보낼 준비를 하고 가을을 맞을 가슴을 열어본다 23년 8윌8일 오전 9시11분. 떠남이 아쉬워 태풍으로 몰아칠 여름이란다 가을아 여름을 차분히 달래주렴 망각 / 김종혁 하늘아 땅아 내가 살아가는 세상아 바람아 불어라 강물아 흘러라 내가슴을 흐르고 내삶을 흘러라 세월이 가슴을 헤집던 밤아 나를 데려가라 어둠이 삼켜오는 거리에서 네게로 가리라 바람이 되고 강물이 되리니 어둠 속으로 흐르는 가슴 바람아 강물아 내 가슴을 삼키고 흘러라 멀리 또 멀리 망각 속에 데려주어라 한가닥 흐르는 눈물로 잊게하라고. 23년 8월13일 밤 8시47분. 별아 달아 / 김종혁 별아 가슴에 내렸니 달아 가슴이 품었니 너는 내게 와 기쁨이 되었니 행복이 되었나 나의

비야 / 🌳 나무 김종혁 비야 너는 듣니 내맘을 허공에 미끄러지듯 나락으로 떨어지는 나의 마음을 꿈을 꿀수 있게하던 별과 달이 떠난 하늘엔 아득하게 변해버린 까만 그리움으로 너를 향하는 젖은 날개로 할수 있는 건 무얼까 새벽으로 이어지는 빗소리 멀어져가는 시간 뒤에서 흘리는 숨소리로 부르는 풀잎의 떨림으로 파고들던 눈물로 떨어졌다 떨리는 바람 소리 가슴을 적신 빗물에도 움찔했다 비가 내리는 새벽에는 그리움으로 부서지는 사연들 빗속에 떨고 있었다 24년 6월8일 24시30분

반쪽 나무 김종혁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또 어둠이 찾아왔다 저 달은 저기 저렇게 반쪽짜리 모습으로 어둔 구름속을 떠돌고 있다 내 가슴을 달에게 살짝 기대어 담아본다 내가 달을 보듯 나를 보고있는 달이 더 슬퍼보이던 저녁에 저 달이 내 마음을 알아주면 좋을것 같아 달에게 가슴을 기대 본다 반쪽짜리 달아 반쪽 내 가슴을 달아 니가 좀 품어줄래 바람결에 흩어져 너에게 가고 싶다 23년 8월

어머니 / 🌳나무 김종혁 살며시 눈을 감으면~ 자그만 체구에 단아했었어 예쁘진 않아도 고왔던 모습에 오로지 자식위해 한평생 짊어지신 세상이 눈뜨기 전 새벽이면 세상이 잠들던 아득한 밤을 향해 들려오던 불경소리는 아직도 귓가를 맴돌고 내어머니는 열두달 빼곡히 하루도 쉼없는 자식을 위해 치성으로 어둠 밝히고 세월이 흐르던 길 돌아보면 그리움이던 어머니 눈가에 매달던 눈물은 이제 애타게 흐르던 물길로 내가슴에 흐르는 한이 되었습니다 24년 5월2일 오후6시25분

소나무 / 김종혁 봄이 오듯 그대 오는 길가에 우두커니 선 나무이고 싶었습니다 한겨울에도 변함없이 푸른 이파리 마음 처럼 한결같은 소나무이고 싶었습니다 고고한 자태로 당신곁에 서고 싶었습니다 기나긴 겨울의 길목에도 변하지않을 한그루 나무이길 바랬습니다 아침 저녁 찬서리에도 아랑곳않는 잎새처럼 푸르름이고 싶었습니다 이제 봄이 오는 길목에서 또 그대를 향해 활짝 웃는 초록빛 고결함으로 당신 앞에 서고 싶습니다 24년 2월8일 저녁 7시

고운 목소리가 귓전을 파고들 때 그리움도 아련함도 감성들이 가슴을 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곱고 고운 시낭송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편안하게 감상하고 돌아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또 찾아뵐께요

고운 시입니다

💬 💬사랑하던죽은이의 💬이름을부른다 💬 💬시를품다님 💬 💬 파이팅입니다 🌺 ✈️

고등학교 국어시험에 나왔던 님의침묵~님의침묵에서.님이란 누구를 가리키는걸까요? 아닌것은~신 절대자 조국 애인~벌써 45년전의 일이됐구만

시인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눈물이~~~

시집을 내셨나봅니다 짧지만 진한 향기가 나는 시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식혀는 시원한 영상이네요

그 꽃 ㅡ 이것은 자작시 낭송인가 보네요. 멋진 님의 고운 목소리로 잘 듣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정윤희 낭송가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눈에 익숙한 김소월 시인의 초혼 ㅡ 님의 고운 목소리로 다시 듣게 되어 기쁩니다 ❤ 여기저기 둘러보고 이웃하고 가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굿모닝 시를품다님~ 6월의 첫날 아침에 김소월의 초혼 잘 듣습니다 정겨운 시낭송은 주말 아침의 선물같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6월 되세요 ❤

짧은 시인데 아주 강하게 스며드네요. 예쁜 목소리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리석운 사람아 타인의 꽃을 꺾으면 가질 수 있을까 그꽃은 네게 향기를 내어 주지 않는다.... 하루일과 끝내고 고운 시낭송 함꼐합니다 ❤

권력의 비정함과 단종의 고통절망슬픔을 낭송으로 전해주시네요~~두렵고 슬프고 무서웠을 어린 단종의 감정이 느껴집니다~~❣4

자작시를 낭송하시나 봅니다. 귀한 작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잘들었어요~~❣5

영 월 단종릉을 찾아갔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 어린 단종의 사연은 슬픈 역사이지요.ㅠ😔

지금 시기 딱 좋은 주제네 잘 들었어👍

와 봄의 풍경 너무 이쁘다

기욘기욘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시 잘 감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