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지승장님이라고요 누가 붙여준 이름일까 전통도 어니고 현대도 아니고.ㅎ

문화재라는 분이 풀을 이상한거 쓰시네요

한지가 질긴 건 사실이지만, 부채로 쓰기에는 적절치 않다. 특히 한지는 물이 쥐약이다. 한지는 비를 맞으면 쉽게 찢어진다. 십만 원이 넘는 합죽선이 하나 있는데, 여름 한 철 쓰면 한지를 갈아줘야 한다. 공방에 갖다주는 것도 불편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해마다 반복되는 부채 한지 갈이가 짜증나서 찢어진 상태로 놓아둔지 10년이다. 한지 대신 한지 느낌이 나는 타이백 같은 소재를 쓰는 게 어떨지. 한지에 비해 수십 배 질기고 방수도 된다. 비 올 때 임시 비가리개로 써도 된다. 타이백은 인공섬유지만 성상이 매우 질긴 한지와 같아서 그림도 입힐 수 있고 글자를 쓸 수도 있다. 한 번 붙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5년은 끄덕 없이 쓸 수 있다. 타이백은 색깔과 질감도 다양해서 부채용 한지를 대체할 수 있다.

지승장님이 이건 아닌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 튜토리얼 컨텐츠가 많았음 좋겠어요 지방에서는 이런 교육 접하기가 어려워요

신청합니다

멋집니다

멋지다. 역시 한지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