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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은 자극적이고 잔인한 내용과 음울한 정서에도 불구하고 독특하고 개성 있는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멋진 연출인 작품입니다.🤗 도쿄 구울은 2부로 나뉘는데, 1부 "도쿄 구울"은 주간 영 점프에서 2011년부터 연재되어 2014년 완결되었고, 👍🏻 2부 "도쿄 구울:re"는 2014년부터 연재되어 2018년 7월 완결되었습니다. 👏🏻

이누야샤는 호불호가 갈리는 수인에 가까운 캐릭터들의 외형과 캐릭터 묘사가 루미코 작가에 특유의 그림체와 시너지를 이루어 귀엽고 멋지게 탄생하여 호평받은 작품입니다. 🤗 주요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하나하나 신경 써서 디자인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잘 빠진 편이고, 👍🏻 캐릭터들마다 각자만의 개성과 서사가 깊어서 이누야샤의 캐릭터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강한 인상을 주어 오랫동안 뇌리에 남게 하며, 이는 현재까지도 활발히 2차 창작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게 한 요인이 된 작품입니다. 😀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애니가 있군요 왓챠에 있나요?

충사는 방대하고 세세한 벌레들의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충사"에서의 "벌레"는 현실에서의 벌레가 아니라 일반인의 눈에 보이지 않으며 신비한 현상을 일으키는 존재들인데, 가공의 존재인 벌레들 하나하나에 자세한 설정과 약점, 행동 양식 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배경은 중세 일본처럼 보이지만 작가 스스로 "특정한 시대나 나라를 구분 짓지 않았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올 라운더 메구루는 격투 만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이고 허무맹랑한 만화적 요소와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 예를 들어 이상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비기라던가 실현 불가능한 기술 묘사 같은 것이 없고, 차근차근 기술을 넣는 과정, 콤비네이션과 전술적인 면을 통해 경기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 주인공 메구루가 꾸준히 성장하며 예상외의 선전을 벌이며 강해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

귀멸의 칼날은 기본적으로는 약한 적→강한 적, 떡밥투성이인 최종 보스, 기술을 갈고닦은 뒤 이를 발휘해 적을 이긴다는 일본 소년만화의 왕도적인 전개를 따라가고 있고, 👑 "주인공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강해진다"라는 줄기를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 2020년대 일본 사회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으로, 🫢 2019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계기로 가히 사회현상화, 2020년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대히트로 역사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

일본 스포츠물 특성상 "스포츠는 안 하고 초능력 놀이"로 장르가 변질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 하이큐는 허무맹랑한 필살기나 기술명이 난무하지 않고, 스포츠물을 가장한 특수 능력자 배틀 물의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은 점프계치고는 주인공 보정이나 만화적 연출을 제외하면 상당히 현실성 넘치는 경기 묘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은혼은 시간이 지나서 재조명을 받은 작품입니다. 🤔 지금은 병맛 콘셉트의 만화들이 많지만, 은혼이 연재를 시작할 시기에는 원나블같은 정석적인 왕도 물이 인기를 끌던 시기였습니다. 👑 이후, 아즈망가 대왕같은 가벼운 병맛 콘셉트의 작품들의 전성기가 오면서 함께 재조명 받아 병맛 콘셉트의 선두주자 격으로 여겨지게 된 작품입니다. 🤗

올라운더 메구루 리뷰해주세요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원피스는 2014년 12월 31일, 단일 작가에 의해 가장 많이 발행된 단일 만화 시리즈로서 기네스북에 기재된 모두가 인정하는 작품입니다. 👍🏻 단연코 압도적으로 많은 제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과 방대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 연재되고 있는 만화들 중 최장수 연재 만화이자, 일본 만화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큰 인기 골수 팬덤을 가진 만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

재밌네요

해이안 시대 최강은 슼우나다

고스트 바둑왕(히카루의 바둑)은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 원작 코믹스의 한국어 정발판 및 완전판의 판매량도 좋았고, KBS와 투니버스에서 히카루의 바둑 애니메이션을 공식 수입해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한 덕분에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도 높은 편이고, 👍🏻 젊은 바둑 기사들도 머리 식힐 겸 자주 보는 편으로 특히 이연우 프로기사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만화 내 사용된 기보를 분석하는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

재미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아이 앰 어 히어로는 레지던트 이블같이 "좀비와의 사투"를 통한 아드레날린 흥분 요소보다는, 좀비가 나타났을 때 사회가 어떻게 대처하며, 그 안에 속한 개인이 어떤 상황에 놓이는가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 또한, 작가 자신이 만화를 그리면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도 녹아들어 있는데, 이게 만화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창작자를 꿈꾸거나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

단순히 인기 때문에 장기연재가 아니라 작가는 단편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장기연재하라고 압박한걸로 암. 그래서 나중에 스토리 대충 짰는데 오히려 그게 또 인기있어짐

흑집사는 그림체가 예쁜 여성향 만화인 줄만 아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매우 어둡고 충격적인 스토리와 설정이 많이 나와서 가벼운 내용인 줄 알고 봤다가 충격받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하는 작품입니다. 🫨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여왕의 명을 받아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 별 이야기가 진행되는 구조이고, 👑 개그 만화로서 패러디가 종종 나오는데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가 됩니다. 🤗

아아 나의 추억이여 🥲

토리코는 전체적으로 보면 가상의 식재료들을 통한 가상의 "미식"을 중심으로 제법 짜임새 있는 배틀 물로 평가할 수 있고, 소년만화답게 열혈적인 요소나 명장면 역시 갖추고 있는 작품이자, 🌅 2008년에 연재 시작한 소년 점프 만화 중에서 차세대 점프 삼대 만화라 불리며 높은 인기와 기대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

후반갈수록 별로였음.. 억지로 빨리 끝내고 싶었나.. 뭔가 이도저도 아닌느낌

이거 다른만화 리뷰어처럼 ㅜㅜ전내용 요약정리만들어주면안되나요?

이게 다크판타지야!!

배경에 삽입된 브금 제목 뭔가요?

명작임. 전권 다 소장하고 있음.

이거 왜 이렇게까지 자료가 없을까요 ㅠㅜ어릴때 그래도 진짜 재밌게봤는데

명작임

체인지가이 멋있었죠 만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말고도 지강혁 신진호도 멋있었죠 마지막으로 봤던게 몇권인진 기억이 안나는데 싸움천재들만 모아서 어떤 섬에서 최강을 가리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거기서 권신이라는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가진 친구도 나오고 권신과 신진호의 싸움에서 신진호가 패배하는것까지 본것 같습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는 도박 이외에도 인생의 본질이나 사람 간의 관계, 휴머니즘에 대해서도 깊게 성찰하는 작품입니다. 🌫 나약한 주인공 카이지가 각종 역경에 고통스러워하며 겨우겨우 힘겹게 승리를 하는 모습을 통해서 독자는 주인공에 쉽게 이입하고 나아가 스토리 전개에도 몰입하게 한다는 효과가 발생하게 돼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 여담으로 배우 신하균 님이 공식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굉장히 좋아해서 전권 집에 다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

공태랑나가신다 재미있게봤는데

재미있는 만화를 알고 계신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 영상을 만드는데 참고하여 제작하겠습니다. 😆

겟 백커스 (Get Backers)는 전 39권으로 완결된 만화입니다. 🙌🏻 연재 초기에는 세밀한 묘사와 캐릭터가 미형이든 아니든 개성 있게 그려내는 덕에 상당히 뛰어난 그림체로 평가받은 작품입니다. 👸🏻 그러나 점점 한 컷 안에 선들이 너무 많아서 캐릭터가 눈에 띄는 위치에 있음에도 그 캐릭터에게 집중하기가 다소 어렵게 변화해 다소 어려운 그림체가 되어 갔지만 충분히 감수하고 볼만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

우에키의 법칙(배틀짱)은 주인공 우에키의 모습을 보면 아무리 어렵더라도 정의를 지켜내는 자야말로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실제로 자신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고지식하게 관철시켜 나가는 우에키의 모습은 작중의 거의 모든 이들을 감화시킵니다. 🌅 같은 목적을 놓고 싸우는 능력자 100인이란 구상은 제가 예전 소개해 드린 금색의 갓슈!! 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 여담으로 작가가 금색의 갓슈!! 작가인 라이쿠 마코토의 팬이라 사인받은 걸 가지고 단행본에서 자랑도 하였습니다. 🤣

이거 연재 하기는 함?

배가본드는 흔한 액션물들과는 다르게 주인공들이 육체적 수련을 묘사한 장면들이 적은 편입니다. 💪🏻 대부분은 은퇴한 검성들과의 선문답이나 강자와의 대치상태에서 느끼는 심적 동요를 묘사하는 데 맞추고 있는데, 이러한 심리묘사가 작품 내내 굉장히 탁월합니다. 👍🏻

BECK 찾아보다가 알게 돼 구독 합니다~

헌터X헌터는 제가 예전 소개해 드린 유유백서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의 차기작입니다. 📚 작품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소년 만화의 색이 옅어지고 점차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의 특성을 가진 작품입니다. 👨🏻‍🎨 또한, 헌터X헌터는 전지적 작가 시점의 서술을 사용하는데, 이 서술이 장황하지 않고 독자들이 인상 깊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체로 간결하고 무게감 있게 쓰여 군더더기 없는 느낌을 주는 명작 만화입니다. 🙌🏻

츠나의 가정교사 이름인 리본(Reborn)은 "다시 태어나다, 부활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츠나와 리본은 그야말로 완벽한 사제 콤비입니다. 👨🏻‍🏫🧑🏻‍🎓 티격태격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있고, 츠나에게 있어 리본은 언제나 생각하는 바를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로 둘의 케미가 재밌는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REBORN!)은 인기에 힘입어 닌텐도 게임이 나오기도 했으며, 결국 애니화까지 되는 기염을 토한 작품입니다. 🕹️

애니로 봤는데 인간과 기생충과의 시점에서 느끼는게 다르다는걸 보여줘서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재밌었어요

기생수는 "인간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생 생물"과 "기생 생물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을 동시에 다루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을 가진 작품입니다. 📖 많은 독자 여러분들이 만화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상영된 기생수 : 더 그레이 작품이나 영화 기생수를 보셨을 거라고 추측됩니다. 🎞️ 이렇게 드라마와 영화로도 상영되어 큰 호평을 받고 인기를 누린 만큼, 👏🏻 원작인 만화 자체가 명작인 작품이니 시간 되실 때 꼭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학원물같은데 일상물같고 그리고 오토바이가 많이 나오죠 흔치않은 작품입니다!11

BECK는 만화도 만화이지만, 밴드 만화로서 애니메이션이랑 같이 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 작품에서 나온 BECK - Full Moon은 제가 학창 시절 플레이리스트에까지 넣을 정도로 좋아했던 노래로 영상을 만들면서 추억에 젖어 계속해서 들으면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재미있읍니다

금색의 갓슈는 단순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갓슈와 똑똑하고 정의로운 키요마로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작품입니다. 🐥 요즘 만화들이 피하는 전형적이면서도 흔히들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하는 캐릭터성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를 극대화하여 작품 전체적으로 힘이 넘치도록 구성하는 데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 배틀을 벌여야 하는 마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성격, 상황에 처한 인간 파트너와 연결하여 표현하는 드라마가 기존의 인물 혼자만의 이야기를 보여주던 것과 비교하여 다채로운 특징을 가져 굉장히 재밌는 만화 입니다. ☺️

베르세르크는 작가의 인생을 바쳐 그려낸 만화인 만큼 대단한 완성도를 자랑한 작품입니다. 🥲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 속 격렬한 액션과 치밀한 디테일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조연 할 것 없이 개성적인 인물들과 그들의 대사 하나하나에도 이미 각자의 가치관과 개성, 철학이 묵직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 종합적인 완성도는 이미 매의 단편을 비롯한 작품의 전반부, 일명 황금시대 편에서 절정의 완성도를 선보여 정말 엄청난 명작 만화입니다. 👏🏻

반항하지 마(GTO : Great Teacher Onizuka)는 전작 상남 2인조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귀폭 콤비 중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 운 좋게 사립 중학교의 교사가 된 오니즈카가 왕따, 교사 학대, 등교 거부 등 학교에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고, 🌬️ 단행본 누적 판매 부수 6천만 부로 어마어마한 히트작이자 90년대 말을 대표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인 명작 만화입니다. 📖

갱킹은 1권부터 37권까지 17년 만에 완결된 작품이고, 😲 불량아들을 갱이라고 불리는 세계관에서 명확히 자신의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상적인 주인공 지미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

이거 개재밌징 ㅎㅎ

클로버는 주연들에 일상에선 각자 다른 취미에 심취해 있어 색다른 재미를 가진 작품입니다. 🎣 또한, 학원폭력물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게 악역들은 세탁 불가능한 수준의 쓰레기로 자주 묘사되고, 내용 대부분은 주역들의 의리와 열혈로 이루어져 있어 재밌는 작품입니다. 🤣

무적투혼 커프스 제목인 "커프스"는 가죽점퍼의 소매를 묶는 지퍼나 단추로 🪡 반쪽짜리 인생을 살던 "류지"와 👹 본인과 마찬가지로 반쪽짜리 인생을 살던 아들 "유사쿠"로 👨‍🏫 환생해 비로소 하나로 완성되는 인생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원래 제목은 "상처투성이의 지도"였지만, 🤕 담당자가 이런 제목으로는 관심도 못 끌 거라고 제목을 바꿀 것을 요구했고, 하루 전 날 잡지에서 커프스를 보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