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역, 5번 3번 출구로 나오셔서 광안리로 가십시오! 저는 6번 출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그리고 아픈 길냥이를 어쩌다 가족으로 돌보고 있는 주민입니다😆우리집 다지, 송지, 소풍이 따신 집에서 잘 크는 모습에 가끔 이뻐요! 좋아요! 구독도^^하시면서~ 울 애기들 응원 부탁합니다.
노란 황금다지는 태어난지 2개월에 구조했는데
고양이 백혈병으로 생존률 5%미만이었으나 유능하신 수의사님이 살려주었습니다.
송지와 소풍이는 울 아파트 옆 공원에서 새끼 낳기로 유명한
단풍이의 새끼들입니다.
몹시 매말랐을 때 만났고, 송지가 너무 나에게 애착해서
2년 가까이 길에서 돌봤어요.
그런데 자매냥이 소풍이가 문제였죠.
소풍이가 구내염이 너무 심해..무엇도 삼키기 힘든 소풍이를
죽을 만들어 반년을 돌보다가
결국 구조해서 이를 뽑았어요.
지금은 송곳니빼고는 없어요...

그래서 모두
우리의 집에 왔어요.

길보다 좋은지
집이 좋은지
냥이들간의 사이들이 좋은지
아님,
이렇게 인간들과 사는 게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함께!
어색하고
낯설고
잘 모르겠지만
의지하며 사는 중이예요!

예뿌게 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