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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의 말과 생각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4 янв 2020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꼭 가야하는 스팟 꿀팁 , 여행에 대한 나의 생각.
#김형철, #201810157, #정교수지식채널
#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맛집 #바르셀로나 #유럽여행 #유럽여행브이로그
0:00 인트로
00:33 영감을 주는 장소, 비행기
01:32 비니투스(식당) _ 맛있음, 근데 11시 넘어서도 웨이팅 있음.
02:22 까사바트요
0230 : 구엘 저택
03:49 MWC Barcelona ( 국제 모바일 박람회 )
04:35 Bodega Vasconia
04:39 바르셀로나 현지인 추천 와인
05:27 마제스틱 호텔 바
06:48 정말 새로운 감정을 준 요트 투어
09:04 Restaurant La Boqueria
09:13 아침에 걷는 Cathedral of Barcelona
09:39 바르셀로나의 중심, Plaça de Catalunya
10:07 Universitat de Barcelona
12:59 캐쥬얼하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 El Corte Inglés Plaça de Catalunya
14:01 현지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Calamares a la plancha
14:13 구엘정원
15:10 Basílica de la Sagrada Família
17:31 나에게 여행이란
19:08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발견하기
19:55 일상성을 벗어나는 것, 여행
20:33 Back to KOR
#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맛집 #바르셀로나 #유럽여행 #유럽여행브이로그
0:00 인트로
00:33 영감을 주는 장소, 비행기
01:32 비니투스(식당) _ 맛있음, 근데 11시 넘어서도 웨이팅 있음.
02:22 까사바트요
0230 : 구엘 저택
03:49 MWC Barcelona ( 국제 모바일 박람회 )
04:35 Bodega Vasconia
04:39 바르셀로나 현지인 추천 와인
05:27 마제스틱 호텔 바
06:48 정말 새로운 감정을 준 요트 투어
09:04 Restaurant La Boqueria
09:13 아침에 걷는 Cathedral of Barcelona
09:39 바르셀로나의 중심, Plaça de Catalunya
10:07 Universitat de Barcelona
12:59 캐쥬얼하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 El Corte Inglés Plaça de Catalunya
14:01 현지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Calamares a la plancha
14:13 구엘정원
15:10 Basílica de la Sagrada Família
17:31 나에게 여행이란
19:08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발견하기
19:55 일상성을 벗어나는 것, 여행
20:33 Back to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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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밤거리를 걷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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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ing Alley of Barcelona Cathedral 바르셀로나에 처음 도착했을 때, 숙소에 들어가지 못하게 나의 발길을 붙잡아둔 곳이 있었다. 바로 바르셀로나 성당 뒤 조그마한 광장이었다. 엄청난 무대가 아니라도 사람들이 나와서 음악을 노래하고 아티스트를 존중하는 문화가 인상적이었다. 살아있는 음악을 듣는 경험은 음반으로 듣는 그것과는 매우 다르다. 여행 중 이런 공연을 보고 숙소에 들어가면, 그날 밤이 정말 풍요로워짐을 느낀다. 유럽의 밤거리를 걷는 이유다. #길거리음악 #유럽여행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맛집
자존감이 뭔지 제가 알려드릴게요.
Просмотров 813 месяца назад
0:00 인트로 01:58 믿음에는 근거가 없다. 03:09 Bible Verse No.1 04:31 자존감의 핵심 05:12 비물질성 05:27 Bible Verse No.2 06:20 Do Not Take It Personally 08:30 Peer Pressure 09:43 Race 10:00 남에게 숨길 이유가 없다. 11:12 결론_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모인 사회
사회적 영향력 _ 사회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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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00:29 오늘 말할 내용 01:38 이 영상을 만든 이유 01:23 do not take it easy 01:38 what the reality is 02:02 Who Am I 03:18 나와 관계 맺은 사람들 03:48 사이비 종교의 작동 원리 (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 04:25 사회적 영향력 이란? 04:32 선분 대조 실험 05:51 독립의 고통 06:38 생각이 없는 75% 의 사람들 07:00 밀그램의 복종실험 08:53 두 실험으로부터 도출되는 사실 09:56 Meta-Reality 11:58 유행의 본질은 비이성 12:31 사회적 영향력 활용해서 억만장자가 된 사람 13:49 사회적 영향력은 보편적 현상이다 14:42 나의 제언
19세기에 NPC의 등장을 예견한 철학자. 밀 자유론 자기계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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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버,#자유론,#존스튜어트밀,#자기계발,#자기계발서 0:00 인트로 01:30 김형철의 말과 생각 04:53 관습을 거부하다 05:18 20대라면, 06:27 자유의 토대 08:42 똑똑하면 부자가 된다. 09:28 내가 하고자 하는 것
자기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법 _ 상처받지 않는 영혼 자기계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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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의 오해와 진실 _ 나르시시즘 다시 생각하기 자기계발 심리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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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제시와 외모관리. 사회심리학이 말하는 자기계발 _ 로버트 치알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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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집단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사는 법 ; 자유로부터의 도피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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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집단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사는 법 ; 자유로부터의 도피 완벽 정리
밀턴 프리드먼 책 자본주의와 자유 완벽 정리 _ 이토록 따뜻한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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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프리드먼 책 자본주의와 자유 완벽 정리 _ 이토록 따뜻한 자본주의
586 60년대생특징 1) 40 50년대생이 산업화로 피땀흘릴때 데모하고 공부 안함. 2) 흰머리 염색안함 3) 내로남불. 왼쪽진영 4) 애완견키우는 90년대생~2000년대생 딸래미 대량 양산 5) 지들은 20살어린 80년대생여자랑 놀아놓고 "내딸은 안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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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윤송이를 보고도 학발주의가 좋다고?
학벌주의 타파해야 된다
개인이란 개념이 부족한 사회이고. 성리학적 도덕론이 아직도 만연한것 같아요. 강한 개인으로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이 많아지기를...잘 봤습니다
시청과 영상에 대한 비평. 감사드립니다!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해요~!!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 _ 빅토리아 홀트
외모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 및 논문들 . . .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실제로 호감을 더 많이 얻고 호의적 시선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Eagly et al., 1991: Feingold. 1992; Langlois et al., 2000) 매력적인 사람들은 더 정직한 것으로 간주된다. (Zebrowitz, Voinesco & Colins, 1996) 면접관과 유권자들은 외모의 영향력을 부인하지만 매력적인 사람들이 관리직에 더 많이 채용되고 공직에 더 많이 당선된다. (e. g. Budesheim & DePaola, 1994: Mack & Rainey, 1990) 경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더 가벼운 벌금과 보석 금이 부과되며 중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더 짧은 형을 선고받는다. (Downs & Lyons. 1991, Stemart, 1980,1985) 직장을 쉽게 구하고 임금을 더 많이 받기도 한다. (Benzeval, Green & Macinyre, 2013) 외모가 평범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7%가량의 불이익을 받고 아주 매력적이라는 이유 로. 3%의 대가를 받는 셈이다. (Hamermesh. & Biddle. 1994)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누군가는 읽어 봤겠지 하면서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어렵네요 독일학자들이 쓰는 책은 익숙해 지는데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천천히 읽어 보고 다시 들어와 보겠습니다^^
약간 마지막에 이상하게 가시네요 ㅋㅋ 자본주의적 사고를 하자고 새로운 분야로 뛰어들자고 하는데 이렇게 중앙집권적 권력이 강하고 획일화된 사회에서 사분오열된 개인들이 그걸 할 수 있나요? 할수 있으면 진즉에 했겠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많아지는것처럼. 단지 못하는겁니다. 게다가 새로운 사업으로 가자는건 자본과 능력이 받쳐줘야하는데 하위 90%사람들에게 그런게 있을리도 만무하거니와 한번 실패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한국에서 누가 그런걸 할 수 있을까요? 결론이 너무 와닿지도 않고... 그냥 자본주의적 사고로 무장한척 코스프레 하는것 같아만 보입니다.
새로운 관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내용 재미있네요. 나중에 볼영상에 저장해놓고 한 번 더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사람들이 뭘 똑같이 입어요ㅋㅋ 다 옛날 얘기고 요즘만큼 개성있는 시대가 없는데 무슨 트렌드만 따라간다는건지.. 책에 갇히지는 마시길
외국에 나가보신다면 좀 더 공감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처 일본만 가도 훨씬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마주친 경험이 있네요. 아웃핏에 관해서는 눈치보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한국은 아무래도 유행에 민감한 나라다 보니까 틀에서 벗어나는것에는 용기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조하경-w3f 일본이 유독 개성이 강한 것도 있고 일본이라고 일본 스타일이 없진 않아요 그리고 패션 제외하면 일본이야말로 보수적이고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죠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Im from czech and us foosd food is best❤
출장때는 기내용 가방과 제일먼저 나가요! 그게 시간을 많이 절약해주거든요!
전 먼저내려요 맨앞에 타고요 왜냐하면 프라이어티는 짐이 젤 먼저 나와서 늦게나가면 나온짐이 한바퀴돌기때문이죠 하하하 늦게 나가면 그런 장점이 있는지 미처 몰랐군요
볼라드라는 이름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있는데 괘많아요.
영어폰트 가독성 높은 거 쓰셔야겠어요
❤❤❤❤❤❤❤❤
이거 대게 좋네요 물절약에 최고
그냥 고로캐같네
wow
🇮🇹🇮🇹🇮🇹🇮🇹🇮🇹🇮🇹🇮🇹🇮🇹🇮🇹❤❤❤❤❤❤😂😂😂
식당 이름. La Masardona.
하모에 와인아냐?
쏘렌토 물에 담그는줄 알았네
동남아 비하 아닙니다. 동남아 사랑합니다..😃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주입식교육에 학벌주의라니 이얼마나 멍청한 생각이냐. 유투부 조회수나 늘리십쇼
핵공감합니다.. 구독박고 갑니다.
요즘 갑자기 스스로 소유욕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이 책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ㅎㅎ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오 저도 이 책 인생책입니다 ㅎㅎ 영상들이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가요
인간이 신이 아니기에 (성악설,생존욕구)이기적일수밖에 없다. 이게 본질아닌가..의지는 어떤것을 벗어나거나 거스르거나 또다른것을 선택할때 행동해야하는 결단인거고.. 인간 자신을둘러싼 상황,환경이 좋다면 축복이겠지만 그렇지않고 안좋은 단체소속되어 있거나,불행가운데 놓여있다면 벗어나야 할때 개인의지를 발동해야되는거 같은데.. 대표를 뽑는 투표가 개인의권리를 잘예시한거같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따금씩 아인 랜드가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역겨움을 느낍니다. 정말 역겹습니다. 이따위 개똥철학을 뭐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 마냥 평생 주워섬기니 철학자들이 취급도 안하죠. 주체적 개인 좋죠. 그런데 사회로부터 완벽히 독립적인, 완벽히 이성적인 존재가 가능할까요? 인간이 부모님의 유전자를 받아 태어나고 국가로부터 의무교육을 받고 살아가면서 환경에 따라 무수한 상호작용을 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개인과 집단을 칼같이 구분하겠다는 건 터무니없는 망상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대전제를 근본부터 부정하고 있죠. 자유의지요? 매운 것을 못먹는 사람이 매운 것을 안먹는 것이 자유의지가 될 순 없죠. 생리적 반응과 학습의 결과지. 의지는 가치관에 기반하고 가치관 절반은 유전적 요인, 절반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데 아시다시피 둘 다 자유롭게 선택하는 게 아닙니다. 자유의지는 허상입니다. 자연은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 아닙니까? 따라서 인간활동의 결과 또한 자연의 일부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새끼거미가 어미를 뜯어먹고 자란다고 인간 또한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종이 다른데. 애초에 자연이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대자연(Mother Nature)'이야 천지불인하다지만 코끼리나 고래, 원숭이처럼 고지능 동물집단 내에서는 늙은 개체나 부상입은 개체를 탈락시키지 않고 돌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자연을 예시로 든 건 잘못된 선택이죠. 객관주의라는 이름 자체도 맘에 안들어요. '객관'이라는 단어와 이기주의가 맞는 조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기주의는 오히려 '주관주의'와 잘 맞는 것 같은데요? 용어오염이죠? 간단히 소설 비판을 하자면, 극단적인 배경설정 위에 종이인형 같은 '아인 랜드 입장에서 이상적인' 인물을 올려놓고 소꿉장난을 한다고 봅니다. 이성적이고 유능하고 무능력자들에게 박해받는 엘리트. 작품 공통사항입니다. 현실에서 '능력면에서는' 비슷한 인물이 있긴 하죠. 이순신. 그런데 정작 이순신은 철저한 이타주의자였구요 ㅋㅋ 이기주의자는 셀 수 없이 많았고, 예를 하나 들자면 원균이 있네요. 개같이 무능한데다 수군을 거의 혼자서 말아먹었지만요. 애초에 극단적 이기주의자가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네요. 부패하면 유능할 수가 없죠. 공동체 망해도 지만 잘먹고 잘살면 땡인데 어떻게 유능할 수가 있나요. 도둑놈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노력해서 능력을 기르고 ' '땀흘려 남의 집을 털고' '수익을 거둡니다.' 정부를 싫어하고 세금 내기 싫어하는 것도 아인 랜드랑 똑같죠. 개인사 면에서도 좋은 소리 안나옵니다. 대놓고 불륜했구요. 인종차별 반대한다면서 아랍인이랑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야만인 취급했구요. 자선이나 국비지원은 반대했으면서 지도 유대인이라고 이스라엘에 퍼주라고 했구요. 세금은 내기 싫어하면서 복지혜택은 다 받아먹었습니다. 이기주의자 답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객관주의라는 용어는 아인 랜드에겐 과분합니다. 그냥 이기주의, 좀 봐줘서 주관주의가 맞는 것 같습니다. 사상이나 행보, 사생활을 볼 때 아인 랜드는 소시오패스의 조건에 부합합니다. 뭐 소련의 시작을 봤으니 인간적으로 이해는 합니다만. '객관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내 알빠인가요 ㅋㅋ 결론적으로 걍 소시오패스가 지가 소시오패스인걸 정당화하기 위해 구구절절하게 평생에 걸쳐 나불댄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좀 더 거창하게 말하자면, 흠흠, 문명의 역사는 불확실한 것을 확실한 것으로 바꿔온 과정인데, 다시 말해 개별성을 보편성으로 바꿔온 과정이죠. 그리고 보편성은 집단의 속성입니다. 아인 랜드는 보편성을 부정하고 개별성으로 보편성을 대체하려고 했죠. 그러니까 문명의 적, 공공의 적이란 말이죠. 대단히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문명을 그녀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과 같은 초인적 영웅들이 활보하는 신화시대의 어두컴컴한 구덩이 속으로 다시 밀어넣으려 했으니까요. 움츠린 아틀라스의 '아틀라스'가 그리스 신화의 거인이라는 걸 떠올리면 의미심장합니다.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아인랜드 개인사 문제는 말씀하신 부분이 전부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과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소각제님이 지적하신 부분 중 인간 문명의 역사를 개별성을 보편성으로 바꿔온 과정이라고 하셨는데, 바로 이부분에서 아인랜드가 지적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개인의 주체적 사유를 잃고 집단에 기댈 때 전체주의가 탄생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가 아니라 교조주의와 부정적인 정치화가 되는거죠. 자유롭게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인류를 발전시켜온 것은 헤겔의 절대정신 따위가 아니라, 자유로운 개인의 활동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김형철의말과생각 답변 감사합니다. 주체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과 개인의 창의성을 긍정한 점은 저도 좋게 봅니다만. 문제는 아인 랜드가 그 정도 선에서 멈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먼저, 아인 랜드는 자유를 물리적 강제의 부재로 정의했는데, 우리는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준법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때 물리적 제재를 받습니다. 즉 아인 랜드는 일체의 의무를 거부한 셈이죠. 그런 사회가, 최소한의 의무조차 존재하지 않는 사회가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인프라는 망가지고 부패가 만연하며 경제는 파탄에 가깝고 치안은 악화되고 국방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국체를 유지할 수도 없게 될 겁니다. 이미 그에 가까운 국가들이 과거에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지 않습니까? 아인 랜드가 꿈꾸는 사회는 존재가능 하지만, 그곳은 유토피아는커녕 디스토피아에 가까울테죠. 자유의 중요성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무인도에서 혼자서 살지 않는 이상 누구나 규칙에 얽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거리에 신호등이 없어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뻔하지 않습니까? 하다못해 회전교차로조차도 최소한의 규칙은 있습니다. 한정된 시공간과 자원, 무한한 욕망 때문에 끝없이 발생하는 분쟁을 막기 위하여 탄생한 것이 규칙입니다. 규칙만 지키면 규칙 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규칙을 부정하는 것은 규칙이 변화에 뒤쳐질 때에 한정해야지 무조건 없애자고 주장하는 건, 글쎄요. 문명인으로서 미성숙한 태도라고 봐야지요. 그리고 창의성이 이타심, 도덕심, 준법정신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는 주장은 비약입니다. 조너선 소크나 헨리 포드, 나이팅게일 등 반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인 랜드의 관점은 어디까지나 전체주의에 대한 균형추로서 제한적으로만 받아들여야지, 있는 그대로 신봉하기에는 너무 극단적인데다 허술하고 위험한 사상입니다. 능숙한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사용하듯이, 균형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실은 가혹합니다 그러나 거짖ᆞ위선은 없지요
12:25 이 부분이 너무 흥미롭네요. 댓글 잘 안 남기지만 잘 보고 가요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생각이 많아질때마다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간단하게 정리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청꼬님!
열정적인 리뷰 감동입니당😊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신뢰이션님 감사합니다~!
맞아요 요약 잘 하셨습니다. 근데 누가 볼까요 이렇게 어려운 얘기를. 정수를 밖으로 내 빼서 폭탄이 비처럼 내리는 상황을 원한 마르쿠제인데. 이렇게 우리끼리만 양질의 얘기를 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아쉽다고 생각해요. 밖으로 내시기에는 충분히 힘드실테지만.
감사합니다! 누가 보겠느냐는 말에 공감합니다 ..
본질을 아주 잘 파악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지껏 제가 보았던 시간에 대한 자기계발 중 가장 통찰력있고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형철님의 지혜의 깊이가 남달른 것 같아요. 이 좋은 영상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수있다니 영광입니다. 이채널을 보게하신 알고리즘님에게 오늘도 감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으셨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 ㅎㅎ
4:24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짧은 영상이지만 인생에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