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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수능에서는 말씀 주신대로 결국은 자신이 잘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변칙이 워낙 많은 수시의 경우, 이전 선배들의 실적이 합격률에 영향을 미칠만큼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것을 미리 조사해 알아두는 것도 자기가 알아서 잘해야 하는 부분일 수 있겠네요^^

의미는 당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1등급을 받는 학생의 입장에서 취해야 하는 노선이 정반대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1. 극상위 학생의 경우 어딜 가나 1등급을 할 수 있는 학생인 경우, (중3) - '적당히 낮은 학교'를 가서 3년내내 완전한 전교 1등을 노리는 전략이 유리하구요, (중2) - '공부가 빡세지만 입결이 좋은 학교'를 가서 1등급 승부를 내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2. 상위 10%학생의 경우 -> 1등급에 걸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인 경우라도, (중3) - 1등급 컷을 낼 수 있을 만한 '낮은' 수준의 학교를 찾아 들어가는 것이 전략이 되구요, (중2) - 1등급을 낼 수 있는 가능한 한 '높은'수준의 학교를 찾아 가는 것이 입시에 유리해 집니다. 기본적으로 최상위 아이들은 '자신들의 뛰어남이 드러나도록 하는 전략'을 컨셉으로 잡아야 하기에, 현 중3은 '완전한 전교1등'을 통해 최상위인 본인의 위치를 드러냈다면 과정이 바뀌는 현 중2부터는 '1등급이 의미 없는' 낮은 수준의 학교를 피하는 방향으로 전략이 바뀌게 됩니다. 단순하게 정리해드리면, 현 중3은 '등급 따기 쉬운 학교' 현 중2는 '빡세더라도 입결이 좋은 학교' 가 올바른 선택지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 말씀 드린대로 위의 영상에도 고1 중요 내용인 '근의 공식'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고 학원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