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소프라노 리코더 기초연습곡4

소프라노 리코더 기초연습곡3

나비야'는 소프라노 리코더 기초연습곡으로 아주 좋은 곡입니다. 솔라시 음 연습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높은 도와 레음을 연습하면 되는 데요, '나비야'가 안성마춤이랍니다. 리코더는 낮은 음을 내는 게 더 어렵기 때문에 높은 음을 먼저 연습한답니다.

비행기는 라니가 리코더를 배우면서 가장 처음 연습한 곡입니다. 다장조 곡으로 리코더 연주의 기본인 솔라시 음을 연습하기에 가장 쉽고 적당한 곡이랍니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꾸준히 실력을 쌓기 위해 연습한 곡을 녹음해서 탑재하려고 해요. 한 달 뒤, 일년 뒤에 다시 듣고 비교했을 때 '이럴 때도 있었구나'라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올리는 기초연습곡 1번입니다. 리코더에 관심이 있는 분은 라니와 함께 연습해보셔요~

31년간 나름 최선을 다해왔던 교직을 떠나 새로운 인생2막을 시작한 50대 주부 라니입니다. 직장생활과 살림을 병행하면서도 취미생활도 하고 여유 있게 지내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라니는 그렇게 슬기롭게 살지 못했어요. 물론 교직에 있으면서 보람도 있었고 행복한 기억도 많지만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붙들고 있는 성격 탓에 결혼 전에 그렇게 좋아했던 운동과 하고 싶었던 취미생활은 고사하고 제일 중요한 건강도 챙기지 못하고 살아왔어요. ㅠㅠ 이제는 나와 가족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고자 합니다. 운동치료 꾸준히 해서 건강하게 테니스도 다시 시작하고 골프도 배우고~ 작년에 우연히 시작하게 된 연극도 계속하고~^^ 코로나 때문에 막 시작했던 활동들을 잠시 쉬면서 유튜브 영상 만들기를 공부하게 됐는데...

라니는 무릎과 어깨통증으로 힘들어 했었는데요, 꾸준한 운동을 통해 통증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겁게 중년의 삶을 가꿔가고 있습니다.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배운 근육강화운동을 집에 있는 물건이나 간단한 운동도구를 이용하여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페트병은 여러가지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하지요. 페트병 중에서도 삼다수통처럼 네모난 통이 공간활용도가 높아요. 저는 페트병의 아랫부분을 잘라 소품수납통으로 주로 활용하는데요, 잘라 쓰고 남은 부분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하고 있이요. 이번 영상은 페트병을 입구쪽과 중간부분을 이용해서 물이 잘 빠지는 조리도구 건조통을 만드는 방법을 담았어요. 국자, 주걱, 칼, 집게 등 길이가 긴 조리도구를 설겆이하고 나서 꽂아두면 물이 잘빠져 잘 건조된답니다. 빈 페트병이 있다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건조통 만들어서 사용해보셔요.

식탁이나 씽크대서랍에 수저칸을 만들어 주면 씽크대가 깔끔해질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도 아주 편리해요. 시중에 파는 정리용기를 사서 활용해도 되지만 재활용품으로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마침 국수 선물세트를 선물받았는데 그 속에 다섯칸으로 된 플라스틱 용기가 들어 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수저정리에 딱이다 싶어서 서랍정리를 시작했어요. 사실 전에도 작은 바구니를 이용해서 정리해두었기때문에 굳이 다시 정리할 필요는 없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바구니를 냉장고나 문구류 정리할 때 쓰면 좋겠다싶었거든요. 요즘 환경 문제 엄청 심각한데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리하고나서 기분이 더 좋아진답니다.

수육을 삶고 나서 씽크대에 온통 기름범벅 되는 게 너무 싫고 청소하기 번거로우시죠? 물 없이 맛있게, 뒷정리도 간단한 수육삶기 방법입니다. 준비하는데 10분도 안걸리고 요리 후에 뒷정리와 설겆이도 엄청 쉽답니다. 그 비밀은 바로 양파인데요, 양파를 가로 방향으로 크게 썰어 냄비에 깔고 돼지고기를 올려주면 물이 없어도 수육을 삶을 수 있어요.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을 얇게 썰어 고기 위에 덮어주고 삶기만 하면 끝! 저는 통마늘이나 통후추, 파뿌리도 넣었는데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 없어요. 중요한 건 양파를 깔고 과일로 덮어주는 것이랍니다. 과일은 생생한 거 말고 냉장고에서 시들해져가고 있는 거 넣으면 되는데, 꼭 사과나 배가 아니라도 돼요. 손님상요리나 가족끼리 식사 모임할 때도 아주 인기가 많아요. 코로나...

우리 집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홈트레이닝 기구들이 많은 편이예요. 라니는 예전부터 가구를 이리저리 옮겨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직장을 다닐 때는 시간도 부족하고 피곤해서 마음 뿐이지 실천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퇴직을 하고 나서 그동안 못했던 플룻, 드럼, 장구 같은 악기도 배우고, 연극단도 나가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지만 집안 일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운동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가득한 홈트레이닝기구들로 거실이 너무 답답해보였어요.거실과 주방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덩치 큰 1인용소파를 안방으로 옮기고 작은 의자 두 개를 거실에 두었더니 훨씬 넓어보이네요. 퇴직을 한 후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악기며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