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새로운 일에 도전 한다는 것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아니 무척 두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유튜브라는 전혀 새로운 일에 도전한 것은 막다른 길에 섰을때 그나마 한줄기 빛이 될수도 있겠다 라는 희망 때문이겠죠. 누구는 즐기면서 하면 된다지만 마냥 즐길수 많은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무엇을 내세울 만큼 잘하는것이 없어서 그나마 조금 할줄 아는 요리와 먹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먹방 채널을 개설 했는데 영상을 찍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제 숨소리가 많이 거칠다는 것을요..오디오가 어쩌면 비디오보다 더 중요한데 이부분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코를 없앨수도 없고 숨을 안쉴수도 없고...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