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지친 머리와 몸을 힐링하기 위해서 집을 나서봅니다.

얼마 전까지 무리하게 일하고 신경을 썼던지, 심장이 뛰고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이 밀려와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인지, 저혈당, 저혈압 증상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제는 몸과 마음을 힐링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을 나서 봅니다.

웹소설 작가로 살아가기 위해서
하루에 5,500자를 써내야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글이 안 써질 때가 가장 고통스러운데
글 쓰기가 지겨울 때는 죽고 싶습니다.

글 쓰기가 즐거운 곳을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녀봅니다.

보물같은 장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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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ave the house to heal my tired head and body for a while.

I don't know if I've been working too hard or if my heart is beating.
I was surprised by breathing difficulties and dizziness.

I don't know if it's a symptom of panic disorder, hypoglycemia, or hypotension,
Now I leave the house thinking that I need to heal my body and mind.

To live as a web novel writer,
It's not easy to write 5,500 characters a day.

It's the most painful when I can't write.
I want to die when I'm tired of writing.

I go around looking for places where I enjoy writing.

Finding a treasure-lik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