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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여자인데 아빠보다 엄마가 더 편하고 훨씬 더 착하고 훨씬 좋아요

글쎄요 저도 7세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제 육아관은 아이가 단단해지려면, 그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단호하게 표현하는법을 알려줘야지 무조건적인 엄마개입은 친구관계에 절대 악 입니다. 1차, 아이가 속상한 상황 당하는상황 처할때 똑부러지게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는게 우선이구요 하다하다 안되서 sos할때 그때 엄마개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방임하는 엄마들도 당연히 문제있지만 놀면서 별거아닌거에 아무때나 아이대신 나서서 이러쿵저러쿵하는 예민하게 구는 엄마들도 진짜 꼴불견이에요

30개월인데도 애기가 아빠를 너어어어어무 ㄱ싫어하고 옆에만 와도 저기 가!! 라고 하는 아기…..

56개월여아 오빠 처럼 서서 소변보고 변기 자체를 거부하네요. 대변은 팬티에 다가 하네요ㅠㅠ 첫째는 책보고 스스로 기저귀 떼었는데 둘째는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감사해요. 같이 공감해주시고 빡침도 함께해주시니 나혼자만의 감정은 아니구나 생각하니 위로가 되네요. 내 아이가 잘성장 하고 있음에 감사 ♡ 바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잘 가르쳐 주는것! 배워갑니다 ♡ ❤❤❤

8:35 10:41 36개월아이 배변훈련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변기거부 변비까지 걸렸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홍홍

11월생 33개월 남아 이제 막 어제부터 변기에 소변을 봅니다.. 어린이집에서 8명중 11월생 2명만 기저귀를 못뗏는데 그 2명중 1명이 저희 아이예요 ㅎ 담임선생님은 너무 조급해 안해도된다고하니 천천히 해보자고하십니다 ㅎ 그리고 드디어!! 선생님께 어제부터 밤새 안싸고 집에서 성공을 많이 했고 얘기를 하니 한번 어린이집애서도 시도해보자고 어제부터 팬티입혀서 보내고있어요~ 꼭 성공은 하지않아요. 대신 실수해도 괜찮아 찝찝하지않아? 얼른 갈아입자~ 하고 넘어가고 다음엔 변기에 해보자~ 하고 얘기만해요. 처음엔 막 벗겨놓으라는 얘기를 많이들으니 막 싸도 괜찮아~ 하고 정말 기다리고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 변기에 가자해도 너무 싫어하고 변기책도 많이 읽어주고 기저귀 직접 버리기 스스로요! 안녕~ 보내기도하고 이제 기저귀 없어~ 하고 안입혔더니 정말 어느순간 변기에 슬쩍 데려가 쉬 안해도 되니까 앉아봐~ 하고 변기 안아줘~하듯 거꾸로 앉아서 변기랑 놀아보라고 앉혔는데 갑자기 그 순간 쉬가 변기안에 하지모예요~ 어머어머! 너무 잘한다! 그렇게 하는거야~ 멋지다! 무한 칭찬을 하니 아이도 신기한지 쉬!! 떨어졌어!! 하고 박수를 치면서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맞아 그렇게 하는거야~ 다음부터도 쉬 마려우면 여기서해보자~ 하고 정말 100번도 넘게 얘기를 더 해줬지요? 그러다 밥먹다가도 쉬! 하면 얼른 변기앞에 데려가서 바지내려주고 기다려줬더니 ㅜㅜ 쪼르르 나오지모예요!! 3일차인 지금 밤새 이불에 안하고 일어나서 쉬부터 시켜봅니다. 100%성공이요 ㅠㅠ 감격의 눈물울 흘립니다. 정말 아침7시부터 일어나 피곤하지만 아이가 쉬하는 모습에 정말 힘이 납니다!! 조급히 하지않고 정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주고 아이가 하고싶어할때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배변은 정말 인내를 해야하는것같아요 ㅠ

M P C knni M A ☮️🚨🚲

좋은이야기 고맙습니다

무적7세 너무 힘들어서 검색한건데 공감되네요

초등학생인데 기저기만 차려고 해요 대변도 기저기에 싸고요 이정도면 저런 조언 무쓸모. 여아인데 애들이 똥이라고 놀리구해도 기저기에만 쌈. 진지하게 학교 보내기 싫은데 의무교육이라 안보낼수도 없고

걱정이었는데 많은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35개월 남자아이인데도 지속적으로 그러는데 비슷한 의견일까요? 전 아빠인데 너무 상처받습니다.

너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걸 진작 볼껄 그랬어요 전 지금 그래서 같은 얼집다니는 친구 엄마 개무시 중입니다 애 친구가 아파트 복도 난간 구멍에 의자에 올라가 위험하게 노는걸 내려오라 했더니 "전~ 근데 어짜피 끼어서 떨어지지 않을꺼 아니까 그냥 납둬요!" ㅇㅈㄹ 떨더라구요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이젠 그냥 무시 합니다

열받아 죽겠을 때는 해결책이 안되겠어요. 말을 고쳐봐 하면 또 난리나고 싸우니깐요. 속터져요 진짜

아이가 6개월됬는데 일을 다니다 보니 평일에는 아이 씻는 시간에 들어가서 아이를 씻기는 역활을 하고있습니다. 평일에는 유일하게 아이와 교감할수있는 시간이고 그래도 주말에는 아내가 조금이라도 쉬라고 주간에 아이 낮잠 재우고 놀아줍니다. 그런데 주간에는 곧잘 아빠와 잘놀다가도 엄마가 밤잠을 재우고 육퇴를 하다가 아이가 깨면 제가 들어가서 아이를 재우려고하면 아이가 미친듯이 발악하면서 저를 거부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 밤에 아이를 재우는것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아이하나 못재운다는 아내의 핀잔에 또 눈치를 보게되고 아내의 말로는 평소 주간에도 아이를 놀아줄때 성의없이 놀아준다 이러는데 제입장에서는 몸으로 놀아주고 아이가 목마타는걸 좋아해서 목에 담이 걸릴정도로 태우고 그러는데 아내는 동화책도 읽어주고 앉혀서도 놀아주라합니다. 앉혀서 애듀테이블에서도 놀아주고 동화책만 못읽어준거같은데.. 진짜 제가 너무 아이와의 교감을 너무 못하는건지.. 아내말로는 제가 아이를 불편하게 안아 아이가 싫어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아이가 울때마다 아내눈치를 보게되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아내가 아이를 케어하느라 밥도 못챙겨 먹을까봐 제가 직접 밥다차리구요 설것이도 아이 설것이도 제가 다합니다. 이유식도 아내혼자 만들면 힘들까봐 같이 만듭니다... 청소와 빨래는 주간에는 아내가 거의하지만 제가 시간이 될때는 아내는 아이신경쓰라하고 청소합니다. 아내가 낮잠잘때는 아내가 민감해서 깰까봐 청소기는 아내 깨고 최대한 돌리려합니다. 이렇게 나름 아내가 아이에게 집중할수있게 집안일을 같이하고있는데 아내는 저에게 고작 그것밖에 안한다며 육아에 하는게 뭐가있냐며 언제부터 애를봤냐며 서운하게 이야기를 하니 집에 들어가는것도 두렵습니다. 지금 아내는 저에게 말한마디 안합니다. 그냥 제가 숨쉬는것조차도 싫겠죠.... 제가 어떻게해야 아이와 더 교감을 가질수있고 아내도 제가 노력한다는것을 알아줄까요..? 정말 심각하게 고민이됩니다.

언니 파이팅 ❤

감사합니다ㅜ 선생님 네이버 블로그를 즐겨봤었는데 다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 )

세번째 댓글달아요ㅎㅎ 쌍둥이 아들 형이 동생한테 물리는 이유는 동생이 갖고놀던 장난감을 뺏으려할때 물립니다. 형이 덩치가 더 크니까 힘으로 싸우면 동생이 밀리는걸 알아서 형을 물어요. 물리는것또한 순식간이라 성격때문에 물리는건 아닌듯요ㅋ

와 적재적소에 나타난 영상이네요ㅎㅎㅎ 쌍둥이 남아 육아중인데 동생이 그렇게 물어요.ㅜㅜ 형아만 물다가 이틀전에 얼집친구랑 싸우다가 물었다고해서 아이엄마한테 사과하느라 힘들었네요. ㅜㅜ 영상 참고해서 다시 훈육해야겠어요

35개월 4세 쌍둥이 남아 키우고있어요. 동생은 혼자 화장실가서 잘해요ㅎ 아직 밤기저귀는 못뗐는데 형은 아직 생각이 없나봐요ㅋㅋㅋ 항상 형이 진도가 빨랐는데 기저귀떼는건 동생이 이겼어요ㅋㅋ 결론은 기다려봐야하는군요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용기내 볼게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거절을 엄마가 수용도 해줘야한다는 생각은 1도 못했어요. 반성하고 갑니다ㅠ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제 남동생은 고등학생인데도 소리 막 질러요. 감정 표현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자폐 성향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화나고 답답할때 항상 소리지르네요.. ㅠ 뭐가 문젠지 모르게네요..

딸인데 아들같아서 ㅠㅠ 참고해보겠습니다 ㅠ

애키우는게 정말 쉬운거같아도 맨날 배워야되는일인거같아요 ~ 잘배우고갑니다 ~

선생님 20년12월말일생인데 쭉 공동육아 가정보육 하다가 두달전 어린이집 보냈는데 적응기간동안 빠빠이안하고 사라진적이 한번있어요.그래서 2ㅡ3주 적응하다가 결국 분리불안이 심해서 어린이집퇴소시키고 현재 한달반ㅡ두달정도 가정보육을했습니다. 세돌을 3일정도 남긴시점에서 물감놀이 분리수업을 첨가게되었는데 아기가울어서 저도 초반에 같이들어가있었어요. 엄마가옆에있고 안고있어도 울고 달래지지않더라구요.. 그러다 또 놀고 그러다울고 진을빼고왔는데요. 불안정애착일까요? 애착검사시 낯선환경서도 엄마랑떨어졌다가 오면 아기가 안정되는게 안정애착이라던데 저희아기는 계속같이있어도 울고 안고있어도 안아달라하고울고 그러다 조금놀다가 또울면서안아달라하고 안고있어도 또울고 .. 혹시두달전 딱한번 빠빠이 안한경험으로 이렇게된건지 아님 애착을 잘못형성한건지 궁금하네요 애착을테스트할방법이또있을까요?

아이가4살인데 애착인형에가속화과되면서 사회성에문제가될수잇다고 얼집에서 끊어보자하시는데 그럴수록더심해지네요ㅜ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부터 계속 화내다가,, 영상 본 후로 아이와 잘 지냅니다.^^

저희아이에게 필요한 질문이네요~~

저네요 ㅋ 저도 둘째낳을 그릇이 되지않는 성격이라.. 앞으로도 낳을생각이 없어요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에요….

7살 아들 순둥이라고 주변에서 다들 한마디씩하는데 ㅠㅠ 그게 좋은게 아니었네요 ㅠㅠ 좋은 영상보고 많이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어도 저런 친구는 대체 왜 그런거죠?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불안해하는 그 마음과 상황을 담백하게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게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별표 세개⭐️⭐️⭐️) 그리고 내가 믿고 바라는 방향대로 아이는 결국 그렇게 자라날 거라는 확신.. 혹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잘 자라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볼게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그로잉맘 덕분에 너무 많은 도움 받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새 7세딸이 정말 제가 알던 딸과 달라져서 매일 매일 서로 감정상하며 지내던 중 유튜브에 혹시나 해서 검색했는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공감되요 저도 진짜 빈정상해서 ㅠㅠㅠㅠ 딸한테 말 거는것도 무섭더라고요 무슨 말만 하면 짜증을 내니... 진짜 인간대인간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거 같은 느낌 뭔지 알겠어요 그래서 요 며칠 좀 우울했거든요 내가 얘를 잘못키웠나 사랑을 안줬나 뭐가 문제일까 싶었는데 7세가 원래 그런시기라고 하니 한결 맘이 낫네요.. ㅠ 영상보고 배워서 이시기도 잘 이겨낼게요❤️‍🔥❤️‍🔥❤️‍🔥❤️‍🔥

남자아기들 앉아서 소변 훈련 좋은거같아요. 전 독일 사는데, 여기서는 남여가 첫데이트후 남자집으로 갔는데 소변소리가 크게나면 여자가 그냥 집에 가버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들도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누는게 예의예요!

애기봐야해서 친구들도 잘 못만나고 회사도 그만두니까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라 많이 우울했어요..! 저도 모르게 남편만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남편은 남편대로 스트레스받아해서 친언니랑 통화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친언니가 산후우울증 같다고 신경강화영양제 사줬어요.. 저 정말 밝은 사람이고 이런 영양제에 의존하는 사람도 아니였는데 결혼하고 제 자신이 많이 무너진것 같아서 너무 복잡하고 힘드네요..,, 저도 빨리 극복하고 싶어요 ..

저희 아이는... 현재 41개월이고 집에서 제가 물어보면 어찌저찌 저랑 소변을 봅니다... 문제는 저 외의 모든사람과는 시도조차 안하구요... 기저귀를 입혀두면 절대 용변 의사를 표하지 않아 팬티입고 어린이집에 있기는 하지만.... 아이가 일부러 종일 참고 낮잠잘때 기저귀를 채워주는데 그때만 확 싼다고 해요 ㅠㅠ 그리고 아직 잠잘때 기저귀를 못떼었는데... 그래서 밤기저귀 채워준 직후 또는 아침에만 대변을 봐요 ㅠㅠ 참으니 막 4일동안 변을 못보기도 하구요 ㅠㅠ 이거 이렇게 둬도 되는걸까요

육아관이 비슷한 분을 만나면 확실히 맘이 편해요.

6개월 육아휴직하고 복직해야하는데 맘이 너무 무거웠어요 ㅠㅠ 조금 더 용기내봅니다..

공감을 해주고 도전을 시도하려고 하면 결국 아이는 왜 본인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대로 하려고 하냐고 묻네요 예전 경험을 이야기 해주면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너가 용기를 내니까 결국 해냈잖아 라고 말해주면서 지금 이 경험도 무섭지만 한번만해보면 아무렇지 않을꺼야 라고 100번을 말 해줘도 무조건 안하겠다고만 하네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불안도 높고 예민한 아이 ㅠㅠ

그냥 수다만 하네

32개월 4살 남자아기인데 대변을 뛰어다니면서 싸는데 변기에 앉아서 안싸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두 분 이야기도 너무 잼나요❤

혼자 돌아다니다 앉아서 놀고 있는 친구들을 때리고 꼬집고 할퀴고 블럭 박살내요 왜그런걸까요ㅡㅡ

돌전부터 촉감놀이 거부하던 아기.. 21개월된 지금도 에잇 하고 안합니다ㅜㅜ 요란하게 엄마 혼자 놀면 옆에 와서 슥 탐색하고 같이하자 하면 에잇 하고 자리 뜨는...😂 고민하던 찰나 딱 답이 되어주는 영상 같아요. 아이가 적응할 수 있게 덜 끈적이고 덜 말캉한걸로 조금씩 다가가야겠어요. 그러고보면 제가 손끝이 예민해 미세먼지 있는날 손에 먼지가 붙는 그 느낌도 알아채고 손씻고싶다 속으로 생각하거든요ㅎㅎ 일상의 불편함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손감각이 예민한... 저희 아이가 절 닮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다른 영상도 잘 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