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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내가 사랑했던 이들이 모두 모일 때
서로에게 전할 수 있는 시가 되길 바라요
Credits:
Compose, Arrange, Mix: 아첼
Lyrics, Vocal: 랑코
Illustrator: 예찌
Video Editer: 이레
Design: 리아
[가사]
그대 곁에 있으면 먼 바다에 온 것 같아요
고요하지만 아름답고 저 달이 우리를 비추죠
그대 말을 들으면 사랑이 뭔지 알겠어요
쓰라리지만 애틋하고 저 별을 따다 주겠죠
많이 좋아했다고 전해주세요
그대 덕에 멈춘 눈물이 많았다고
그래서 눈물의 빈자리를 그대로 채웠다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해주세요
먼 훗날 내가 사랑했던 이들이 모두 모일 때
서로에게 전할 수 있는 시가 되길 바라요
내가 그대를 많이 좋아했다고
내가 그대들을 많이 좋아했다고
서로에게 전해줘요
내 마음을 전해줘요
정말 좋아했다고 전해주세요
그대를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다고
그래서 사랑이 뭔지 하루만에 알게됐다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었다고
많이 좋아했다고 전해주세요
그대 덕에 웃은 날들이 많았다고
그래서 슬플 때마다 불러 그대를 보았다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