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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인가요?

길냥이 두마리째인데 두녀석다 개냥이였고 너무 착하네요. 어미랑 떨어진 살짝 큰 새끼일 무렵에 유독 사람 경계심도 없고 사람만 보면 따라다니던 녀석들인데 키우다보니 기특한게 사람 다치게 하지를 않음 자기 봐달라고 살짝 앙 입질은 간간히 해도 쎄게 물거나 할퀸적이 없네요. 초기 씻길때나 겁먹거나 할때 메달릴때 긁히는거 빼고는 그마저도 시간좀 지나면 목욕할때도 물은 피해다녀도 나름 얌전 한편 지금은 그냥 딸래미예요. 맨날 안겨 있을라고만하고 컴퓨터하면 컴퓨터 마우스 옆에서 자, 화장실 가면 따라와. 씻을라하면 집사 빨래당하는줄 알고 기겁하고 소리질러 방을가도 부엌을 가도 졸졸졸 잠잘때는 배개 절반 차지하고 한놈은 배위에 올라오고 아주 사랑스런 녀석들입니다. 😊😊

떼껄룩은 샵껄룩이든 길껄룩이든 다 옳다 냥이는 원래 눈에 넣어도 안 아픔

길고양이 밥만 던져주면서 책임없는 쾌락 즐기는 자칭 동물보호인 캣맘들이나 없어졌으면 ㅎㅎ

품종묘는 순수 혈통ㅋㅋ 중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근친교배 많이 시켜서, 원래 순한 애들은 더 순해지고 예민한 애들은 더 예민해지게 됨. 개 중에서도 치와와가 예민지랄견으로 불리게 된 것도 순수 치와와 만들려고 근친교배 시키니까 뇌에 비해 두개골이 작아져서 예민한 것.

서로 얼굴 맞대고 뽀뽀하는 모습 너무 예뻐요~^^♡♡

야 너 고양이 아니지?

우리애도 품종이있다만 품종이고 ㅈㄹ이고 걍 우리애가 짱임

누님 저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데 키워주시면 안될까요? 똥오줌 잘가림..

동의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조금 다르더라도 동의할 부분이 있음 그냥들 넘어가지 의견은 컨텐츠 만든 주인장 맘이지 에효......

근데ㅜ펫샵에서 안사면 그 아이들도 알팔릴경우 결국 어딘가에 버려지거나 하는걸로 알아요 ㅠ 펫샵에서 안사는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펫샵이 없어져야 한다는...

번식장에서 데려온 펫샵냥이들 안사는거 이해는가는데 그러면 펫샵냥이들은 다 처분되는데... 난 펫샵을 욕하고싶지 사는사람들을 딱히 욕하고싶진않음 걔네들도 불쌍한애들인데 펫샵출신이라고 선택못받는게 불쌍해

유기품종묘 입양했어요 품종묘뷴양샵 저도 반대

캣맘보다 낫다

사실 저희집 냥이도 품종묘고 펫샵에서 데려왔어요 노견 키우던 집에서 개사료 사려고 들어갔다가 본 냥이들.. 펫샵 주인이 고양이 데려가라고 해서 몇만원 주고 데려왔어요ㅋㅋㅋ 사실 데려온 이유는 예뻐서도 어려서도 아닙니다 다 큰 암수 고양이들이었는데 새끼 낳게 해보겠다고 그 펫샵 주인은 양식장도 아니고 그 조그마한 매장 창고에서 억지로 붙여뒀나봐요 둘다 얼굴은 누렇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털이 잔뜩 뽑혀서 암컷은 고개도 까딱까딱하는게 곧 죽겠구나 싶더라고요 제가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니까 주인이 데려갈거면 데려가라 안 데려가면 얘네 안락사 시킨다고 했던게 기억나요 고민하다가 그나마 건강해보이는 수컷을 데려가려고 했는데 둘다 안 데려가면 못 준다해서 노견만 키워본 저희 집이 순식간에 고양이들과 사료를 손에 들고 집에 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자신감이었지 싶은... 데리고 있다가 수컷은 지인분께 입양보내고(지금 생각해보면 의미도 몰랐던 임보를 했었네요) 곧 죽을 것 같던 암컷은 저희가 죽을때까지 데리고 있어야겠다싶었는데 아직도 살아계십니다 현재 노견은 떠나보내고 십 몇 년째 데리고 있네요 노견도 식탁 중고거래하러 갔다가 떠맡은거였는데ㅋㅋㅋ 걘 그때도 나이많았어요 성질도 더러웠지만... 암튼 고양이도 얼렁뚱땅 입양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새끼냥이는 그럼 어디서 입양하냐는 뇌빠진 댓글 보다가 아픈 아이도, 나이많은 아이도 충분히 예쁘게 같이 살 수 있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입양은 무조건 새끼냥이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품종묘가 절대적으로 개냥이도 아니고 그냥 그 고양이 각각의 성향이에요 고양이의 품종보다는 내가 얼마나 책임을 질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데려오세요

츄르 먹는 소리 암뇨념뇨뇸 이거 진짜 고양이 소리인가요 (혼란)

품종묘든 길냥이든 인연이되면 감사히 받아드려야죠 저도 길냥이3마리 엄마라 진짜 햄뽂아요~~

뭔 개소리여ㅋㅋㅋㅋㅋ 품종묘가 뭔 다 개냥이임? 사람 피부색으로 성격따지는 소리하고 있노 진짜 무식함의 끝이다ㅋㅋㅋ 품종마다의 특징이 어떻든 집사 행실이 제일 중요함

코숏이 짱임 그 중에서도 내 희망은 올블랙.

나쁜사람들..... 저도 길냥이 기르는데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가끔 말을 안 듣긴하지만요 ㅋ 그나저나 울면서 추르먹는거 냥귀여움 ㅋ

번식장 영상보고 얘기합시다. 펫샵아이들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왜 사지말고 입양하자고 하는지....

사람도 다 재각각이듯이 고양이도 전부 재각각입니다.. 품종이나 태생은 아무상관없어요.. 고양이 성품과 성격은 태어날때 50% 그리고 유년기에 50% 라고 생각해요.

아~~~너무 이뻐요~~❤❤❤

엄청 개냥이네요~~~

러시안블루 가정분양으로 8년 넘게 살고있고 최근에 길마당냥이 새끼 입양해서 키우고있는데 둘 다 개냥이에 오라고하면 오고 애교 장난 아니에요 애교는 냥바냥입니다

어머어머... 뭉클쿵클~ 너무 행복한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아이첨데려왔을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신경쓰지 마요 그냥 무시하세요 또라이들 많아요 코숏이 얼마나 개냥이 인데요

좋은일하세요..우리고양이들행복하겠어요

부끄러움을 모르는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인간들이 많네

세상에ㅡㅡ그런말 하는 사람이 있어요? 불법번식장에서 품종묘가 어떻게 태어나는지.그리고 그 애기들이 펫샵에 가서 분양받아가게 하기위해 최소한의 먹이도 먹지못하고 좁은공간에갖혀 작게 있어야하는지, 그리고 분양받지못하면 다시 번식장으로 돌아가서 임신출산 반복인데 .... 하 그런 생각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길천사 아가들도 얼마나 개냥이들이 많고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데요,, 정말 사지말고 입양하셨으면 .... 🙏 저도 코숏 두마리 집사이자 캣맘이라 남일같지 않고 집사님 멘트가 하나하나 와닿아요 집사님 복받으실거예요 ❤ 애기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래요

너무 이뿐 집고양인데요~ 사랑스럽네요~^^

와... 너무 귀여운데... 꼭 고양이랑 쭈욱 사시길 바래용!!

너무 귀여워 ... 앞으로 츄르길만 걷겠돼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사랑스러 ㅜㅜㅜㅜ

무식이가 천지 입니다 행벅하세여❤❤❤

우리 애들도 스트릿 출신이지만 개냥이임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간다 무식아

역시 츄르면 다 넘어오지요ㅋㅋ

코숏이 젤 귀여움 젤 고양이 스럽게 생김😂❤ 저는 품종묘 막 다훈증후군같이 생겨서 이상해요.. 인간개입으로 만든 종들 싫음

부자랑 가난뱅이랑 차별을둔다는 마인드인가? 고양이가 고양이지 다만 사람도. 잘생긴 여자남자를 더. 좋아하긴 하지 더러운세상 ㅋ

길냥이에게도 사랑과 보호받을 기회가 지금처럼 있길..간절히 바랍니다.

대단하세요

지금 품종묘와 길냥이 함께 지내는데 길냥이가 더 다정하고 개냥이더라고요

팻샵에서사든 어디서주워오든 뭔차이임? 수요가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고 이미 태어난새끼들 안데려오면 어차피 어디선가 죽을거고 사지말자 사지말자해서 품종묘들 더이상 교배안시켜서 사라지면 수십 수백년동안 품종묘로 집안 따듯한 온실에서 자라야만하는 유전자가 계승된 그친구들은 야생에서 살아갈수도없으니 당연히 도태되고 멸종될텐데 계네는 안불쌍하고 뭐 그런건가 .. 가끔 동물애호가/ 채식주의자/ 환경운동가/ 패미니스트/ 특정종교단체 사람들 보면 다들 진짜 멍청하고 단순한 사고방식을가진 집단인듯 먼 과거 이유없는 마녀사냥이니 악귀가 들었다느니 하면서 말도안되는 신념으로 물타기당해서 멀쩡한사람 죽여나가던 멍청한 토테미즘/ 샤머니즘사상이 아직 남아있는 진화가 덜된인간들임. 단편적인 사고로 그저 눈앞에 보이는것만믿음 정작 우리네 인간들이 어떻게 이렇게 발전한 문명을 이루며 편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지, 당장 오늘밤 잠자리랑 내일아침밥 걱정 안하고살아도 될 수준까지 이르렀는지는 뒷전이고 그냥 지들맘에 안들면 싹다 이단임 ㅋㅋㅋ 논리적인 생각 이유 이런거없음그냥 지가 불편하면 멍청한것들끼리 모여서 이단취급함ㅋㅋㅋ

여기 댓글 대층 읽어봤는데 현실에선 전전긍긍 살거면서 익명이라고 ㅈㄴ 큰소리침 ㅋㅋㅋㅋㅋㅋ

아이들도 고마움을 다 아는듯 해요 받은만큼 자기가 할수있는 모든걸 주는 것 같아요 반면에 어떤출신이건 제 냥이는 싸갈탱이랍니다😅

❤

멍청인가 ….품종묘는 개냥이란건가 .. 1+1=선풍기 같은 소리 하고있네 ;

코너로몰고 벽에기대니 안정감이들어서 그런가??..ㅋ

저도 길냥이 한마리 구조해 키우다 그안에 새끼가 있어 1+1이었다가버려진 치즈냥이까지 세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셋다 을매나 개냥이인지

공감해요 저도 둘째는 길냥이구조해서 데려왓는데 세상~ 애교많구 아쥬 개냥이예요 얼마나사랑스러운지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