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전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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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17] 마지막 고비. 박진 고개와 영아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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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지난 길을 돌아 보니 참 우리 사는 모습과 많이도 닮았다. 소년기 쯤에나 견줄 인천 출발 지점은 기대감으로 두근두근 -
[자전거 국토종주 16] 굽이쳐 흐르는 강물따라 길도 구비구비 산과 강을 따라 꿈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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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길을 읽으며 가는 것 같은데 길이 내 마음을 읽어 준다. 길이 내 마음의 주름을 펴 준다.
[자전거 국토종주 15] 무심재, 무심사, 무심주행. 어디까지 가느냐 물었더니 유쾌하게 대답한다. "가고 싶은 데까지." "가고 싶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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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끌었다가, 또 타다가 내렸다가 하는 사이에 고갯길 하나는 끝나고 또 하나의 힘든 고개가 다가왔다. 그 이름도 무심한 무심재.
[자전거 국토종주 14] 이젠 제법 다리에 힘도 오르고 몸이 적응해서 두 시간 정도는 평속 28 킬로를 유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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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남쪽이라는 느낌이 완연해진다. "봄" 이라는 상품이 남녘에서 제작되어 북쪽으로 판매된다는 소문이 사실인 모양이다.
[자전거 국토종주 13] 민박 집에서 끓여주는 뜨거운 국과 밥은 참 맛있었다.그 소탈한 국밥을 먹으러 한번 더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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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것은 길을 만나기 위한 것이다. 길은 떠나기 위해서 있고 늘상 되돌아 오기 위해 있다.
[자전거 국토종주 12] 실속있는 자전거 민박. 숙박비에 당일 저녁 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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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끝도 안 보이는 길 위에 두 바퀴를 올린다. 지금부터는 속도 개념도 없고 거리 개념도 다 날아 가버렸다. 기계적으로 발이 돌아 간다. 자전거 위에 올라 앉아있다는 사실도 잊어 먹는다.
[자전거 국토종주 11] 자전거 도시 상주 도착.이화령에 오른 감회가 남달랐다.언젠가는 자전거로 올라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화령에 앉아 내려다 보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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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참 아름답다. 곳곳에 물이 흐르고 과일이 열려있고. 앞 뒤로 아무도 보이지 않는 길을 달리다 보면 내가 나무가 되고 풀이 된다. 강물이 된다 길이 된다.
[자전거 국토종주 10 ] 이화령을 오르다. 솔로 라이딩 시작. 수안보에서 18킬로미터 거리의 마의 고개 이화령이 가까워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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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국토종주의 최대 난관이라할 수 있는 이화령, 무심재, 박진고개, 영아지고개등 악명높은 4개의 험한 고개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과 험난한 만큼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숲을 뚫고 다가 오는 안개 안개 사이로 스물스물 올라오는 아침햇살
[자전거 국토종주 9]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드디어 솔로 라이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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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오다가 자전거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를 보고 오느라 우리가 지나는 걸 못 봤다고 한다. 내리막 길가에 정차해 있는 차량을 자전거가 추돌하여 라이더가 뒷유리를 뚫고 차안으로 밀고 들어 간 사고. 사람 조심. 차 조심. 자전거 조심.
[자전거 국토종주 8] 인증센터는 우체통 같고산타 클로스 같고 아주 예뻤던 국민학교 시절 담임선생님 같다 담임 선생님은 "참 잘했어요" 하고 도장을 찍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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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몰래 숨어있다가 어느날 문득 가슴을 열고 우리를 맞이한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있다 길끝에는 꿈도 희망도 로또도 없다는 것을 그 것들은 찾기만 하면 늘 찾아지던 소풍 날 보물찾기 놀이의 쪽지가 아니란 것을.
[자전거 국토종주 7] 뜻밖의 횡재. 삼겹살을 공짜로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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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삼겹살 파티. 살다 보면 이런 횡재도 ^^
[자전거 국토종주 6] 뜻밖의 유격훈련. 매달려 보니 옛날하고 많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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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지루한 업힐. 반 발씩.. 반 발씩 급격한 경사는 차라리 맘 편히 끌고 올라가는데 평지처럼 보이는 지긋한 고갯길은 괜히 남들 눈 의식하느라 끌고 오르질 못해 탈진하기 알맞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참으로 보잘것없는 비루한 자존심. "힘들면 끌고 오른다." 그게 왜 그리 어려웠던 걸까
[자전거 국토종주 5] 이렇게 "폼 잡아보기" 도 두 사람과 헤어지면 하지 못한다.오늘을 마지막 밤으로 내일부터는 솔로 라이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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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라이딩을 하며 꽤나 분위기있는 아침밥상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라이딩을 하면 음식을 먹는다기보다 연료를 주입한다는 기분이 자주 든다...-,.- ​ 이 반찬은 엔진오일 이건 기어 오일 이건 브레이크 오일 요건 워셔액​ 이 날 아침 밥상은 고급휘발유같았다
[독일라이딩 01] 런닝머신용 영상. 프랑크푸르트 근교 리더박. 슬로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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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용 영상 프랑크푸르트 근교 리더박. 슬로우 라이딩.
[자전거 국토종주 ] 4.꽃보다 자전거. 어떤 동력도 이용하지 않고 거친 호흡과 폐활량,뜨거운 심장만으로 달릴 수 있는자전거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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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 4.꽃보다 자전거. 어떤 동력도 이용하지 않고 거친 호흡과 폐활량,뜨거운 심장만으로 달릴 수 있는자전거가 아름답다.
[자전거 국토종주 3] 세대를 뛰어 넘는 으리의 동행. 으리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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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3] 세대를 뛰어 넘는 으리의 동행. 으리 라이딩.
[자전거 국토종주 2 ] 인천 서해 갑문에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때는 이미 밤 9시 경. 하루의 머리에서 출발하여 하루의 꼬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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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2 ] 인천 서해 갑문에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때는 이미 밤 9시 경. 하루의 머리에서 출발하여 하루의 꼬리에 도착.
[자전거 국토종주 1] 드디어 출발. 어느 날 문득 길이 불렀다. 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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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1] 드디어 출발. 어느 날 문득 길이 불렀다. 오라는 것이다.
[자전거 국토종주] 혼자 떠나려고 하는데 원군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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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혼자 떠나려고 하는데 원군이 생겼습니다.
[자전거 국토종주]그 미명의 각성.아름다운 이 나라의 산하를 천천히 구경하며 자전거 바퀴 따라 흘러가는 풍경처럼 지나 간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페달을 밟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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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그 미명의 각성.아름다운 이 나라의 산하를 천천히 구경하며 자전거 바퀴 따라 흘러가는 풍경처럼 지나 간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페달을 밟다보면
[자전거 국토종주] 그 미명의 각성. 3월입니다. 국토종주를 하고 싶어 가슴이 벌렁거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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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종주] 그 미명의 각성. 3월입니다. 국토종주를 하고 싶어 가슴이 벌렁거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귀촌한담] 리조트같은 그늘막. 돈 한푼 안 들이고 만들었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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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담] 리조트같은 그늘막. 돈 한푼 안 들이고 만들었는데 그만..
[귀촌한담] 담장도 없던 시골집. 지나다니던 동네할머니들이 시도때도 없이 밭두렁을 미끄럼타듯 몸빼바지로 미끄러져 내려오면서게릴라처럼 기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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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담] 담장도 없던 시골집. 지나다니던 동네할머니들이 시도때도 없이 밭두렁을 미끄럼타듯 몸빼바지로 미끄러져 내려오면서게릴라처럼 기습을 합니다,
[담배소설] 딮 블루 스모킹."내가 누구라고 말하면 믿겠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네가 하는 말을 안 믿을 수가 없잖아. 네가 귀신이라고 해도 담배라고 해도 믿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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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설] 딮 블루 스모킹."내가 누구라고 말하면 믿겠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네가 하는 말을 안 믿을 수가 없잖아. 네가 귀신이라고 해도 담배라고 해도 믿을 수 밖에. "
[고양이 언어 동시 통역 앱]방울이는 나를 빤히 쳐다 보더니 한마디 했다"밥 먹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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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언어 동시 통역 앱]방울이는 나를 빤히 쳐다 보더니 한마디 했다"밥 먹자니까"
[담배 소설] 딮 블루 스모킹 8. 담배는 단순한 풀잎일 뿐일까? 그 광대한 사색의 광장을 품고있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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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소설] 딮 블루 스모킹 8. 담배는 단순한 풀잎일 뿐일까? 그 광대한 사색의 광장을 품고있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귀촌한담] 창밖에는 비오고요 바람 불고요. 귀촌하니 비 바람부는 날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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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담] 창밖에는 비오고요 바람 불고요. 귀촌하니 비 바람부는 날도 있더라.
[귀촌한담] 내가 주인인줄 알았던 시골집. 알고보니 주인이 한둘이 아니다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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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담] 내가 주인인줄 알았던 시골집. 알고보니 주인이 한둘이 아니다 ^^.전쟁이다!
[귀촌한담] 벽난로형 레트로풍 로켓매스히터. 영상만 봐도 따라 만들 수 있다.극강의 가성비. 시골집의 겨울밤은 로켓매스히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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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담] 벽난로형 레트로풍 로켓매스히터. 영상만 봐도 따라 만들 수 있다.극강의 가성비. 시골집의 겨울밤은 로켓매스히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