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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박
Добавлен 16 фев 2016
국악 창작곡 제망매가 (연주:음악발전소 온다,노래: 이진경)
신라시대 향가인 제망매가를 모티브로 창작한 이곡은 사랑하는 누이의 죽음으로 인하여 삶과 죽음사이에서 깊이 고뇌하는 슬픔과 애통함이 담겨있다. 이른 나이에 떠난다는 말도 못하고 갑작스럽게 저 세상으로 간 누이. 사별로 인해 인생무상과 비탄에 젖기도 하지만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슬픔을 승화시키려는 뜻을 담아 ‘온다’ 만의 구성으로 작곡한 곡이다. 전통과 대중성이 균형을 이루어 각 악기의 기법과 악기 활용이 특징적이며 국악기의 볼륨감이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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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길은 예 있으메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도 못다이르고 어찌갑니까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저에 떨어질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온저 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나 도 닦아 기다리겠노라.
있으매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