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보성 빛 축제’가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45일간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으로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을 밝힌다.
그동안 보성차밭에서 개최되었던 것을 올해부터 율포솔밭해변까지 축제가 확대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성차밭에는 200만개의 화려한 LED전구를 이용한 화려한 은하수터널, 봇재 ~ 다향각 경관조명, 형형색색의 차밭 빛 물결, 공룡을 이용한 포토존 등의 다양한 시설물들을 설치 및 소망카드 달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율포솔밭해변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낭만의 바다를 느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낭만의 거리, 사랑의 미로길로 구성되었다. 또한 관광객에게 새해 선물을 주는 의미로 대형 선물상자 상징물을 이용한 형이상학적인 3D 영상과 아름다운보성 영상 구현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율포 앞바다에는 영원한 사랑을 전하는 백조 50마리를 띄워 환상적인 밤바다를 연출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많은 시설물들을 새롭게 구성하고 추가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축제장을 율포솔밭해변까지 확대하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