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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녀왔던 루트 거의 그대로네요. 저도 걸어가다 저 작은 아파트 봤는데 약속시간만 아니면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대신 구경했네요. 감사합니다ㅎ

70년대에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당시엔 회현 제2 시범아파트라고 불렀습니다. 꽤 오래 살았지만 지하실엔 가본적 없었습니다. 복도 군데군데 쓰레기투입구가 있었고 그 근처에는 항상 악취가 나서 그근방의 세대들은 인기가 없었을 겁니다. 한때는 방한칸을 빌려서 주인집눈치보면서 살았던 기억도 납니다. 변기가 요즘과 달리 쪼그려 앉는 화식변기였습니다. 1층엔 작은 식품점도 있었습니다만 고층세대에선 다니기 힘들었죠. 마을버스같은것도 없던때라 퇴계로에서부터 걸어 올라오면 다리가 후덜덜 했습니다.

옜날 추억이 떠올라서 마음이 울컥 합니다. ㅎㅎ 저는 공항동에서 태어나서 다른곳으로 시집 왔지만 아직 친정엄가 공항동에 사셔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가는데 공항 시장은 잘 안가게 되었는데, 지금 보니 그냥 그데로 이군요. 제가 중학교때 80년대에는 그래도 나름 공항시장이 활발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옜날 추억을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덴약국..내가 살던 곳 버스 정류장 ㅠㅠ

68년도에서76년도 살던 공항시장 근처 3년즨쯤 갔을태 재개발로 아무도 살지않았지만 50년정도 지난 살던 동네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벅착 가슴 안고 돌아왔네요 그립고 그립던 그 시절 사람들 ㅠㅠ 보고 싶네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던 아파트인데 드디어 철거가 되는군요 ~ 남산 근처에서 바라보던 모습과 영상속의 모습과는 차이가 크네요 ~ 이제라도 공원화가 된다니 다행이네요 ~ 예전 70년대 고교얄개에 등장했던 시민아파트도 낙산공원이 되었다죠 ~

카메라무빙 .... 멀미나요ㅠ

이딴거지같은게 철거되면안된다니 ㅋㅋ 본인들은저런데 살라면 살수있음? 솔직히 흥인지문따위도 밀어버리고 왕산로확장해아하는데...

꾸준히 누군가살고 관리되고 있었다면 게임 작화 속 이쁜 공간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독특하고 다양한 공간들이 사라지는게 참 아쉬움

외국엔 100년넘은 건물도 요즘건물보다 불편하긴해도 짱짱하고 거주가능한상태인데 우리나라는 왜이럴까

남산 밑 알짜배기땅이지만 한강 반대라서 한남동처럼 못만드네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엄청 음침하네요 묵은 먼지가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도시재생으로 살아있는 건물도 많지만 한국 특히나 서울의 실정에는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한듯합니다. 돈이 돌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다크투어리스트들도 극성입니다. 유지 보수를 위해 계속 세금을 사용해야 하고 상업성을 위해 역사나 의미가 퇴색된 것들이 지속되다 사라집니다. 영상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영화 '주먹이 운다'에 나온 아파트네요. 아마 다른 영화에도 많이 나왔을듯.

우와~~ 무한도전에 나온 아파트다!!!!

개인적으론 철거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

485 구독자....화이팅

무다리짱짱 홧팅입니다

오랜만이로군요

기다렸어요! 중간의 타협점 공감합니다👍🏻

네알겠습니다

알고간건 아닌지?

굿굿!

영상 앞부분에 나오는 화장실은 푸세식화장실 아닙니다. 양변기가 아닌 좌변기일 뿐 수세식화장실입니다. 푸세식이 뭔지 모르시나봐요?

골목골목이 완전 시골풍경같네요 아~~~~관문캬바레 간판보니 이제생각났네 거기서 작년에 송년행사했는데😊

잘보고갑니다..^^

🐕

역적

저도 토요일에 다녀왔네요 방화동꽃돼지에서 삼겹살먹고 일번지호프 그리고 순댓국 시장뒷편으로 가면 25년전엔 사창가도 있었어요. 관문나이트자리가 예전엔 관문극장 나이트있을땐 건달형들 많았어요

발전이 안된 평범한 서민들이 사는 관리 잘된 뒷동네 같음

미안하지만 게이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얼굴이 아님,,게이들도 눈이 높음

2층….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이사온 강서구 주민인데 마침 찾던중에 영상을 봤네요~~ 워낙 백패킹을 조아해서 퇴근박 찾던중에 나름 꿀박지네요.. 좌표 공유좀 부탁드려되 될까요

몬생겨서 편집ㅋㅋㅋ 기여우세용 편집하지마세요❤

하숙집 보다 못한 곳이 있다니

저도 갔었어요 ㅋㅋㅋ

혹시 가격대가 얼마정도 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20세기에 재개봉관인 서울 종로 파고다극장이 동성애자들의 은밀한 장소인것과 같습니다. 파고다극장은 재개발로 없어지고, 인근에 낙원상가 근처 공원에서 해가 지면 은밀한 만남이 이루어져서 눈이 맞으면 근처 모텔로 간다고 합니다.

산야 vs 신안 ....어디가더 빡세냐

저도 여기서 30년째 살고있네요

시장 맞나?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만화책방에서 주무시는게 쾌적하셨을 듯...이만원이라니

영상 더 올려주세요 ㅜㅜ기다리고 있어요

목 아퍼보여요. 길조심 차조심

와!! 대단하셔요! 진짜 … 그 이름;;;

도쿄 보다 잼있어요 ㅎ 잘 봤습니다 저도 오래된 기억 골목 좋아하는데

5분쯤에 나오는 석상은 미륵상이 아니라 문인석인거 같네요. 왕릉같은 오래된 무덮앞에 주로 많이들 있는 두손 모으고 있는 신하 같은 석상이요

쓰레기 버리는거 에바

😢😢😢😢집 너무 뮤서워요

안녕하세요 무다리님 더운날씨 고생하셨고 영상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