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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자켓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4 июн 2019
사람은 누구나 각각의 에너지(氣)를가지고 있습니다 .
조현병 불치병등 환자 또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사람들에게는마이너스 -%로 나타나고 건강하고 편안하거나 일이 잘 풀리고 좋은기(氣) 를 가진 사람은플러스 + % 로 나타납니다.
심하게는 140%에서 작게는 몇%로 그 비중이 %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에너지(氣)를 즉석에서 체크 측정해드리고 그 에너지(氣)를 확장시킨 뒤 영원히 잡아 주는 일을 합니다.
그것은 토션필드 에너지를 말합니다. 토션필드 에너지는 모든 생명체나 비 생명체등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인데 이것은 지구와 태양등 우주물체가 모두 회전 하듯이 좌측과 우측으로 회전합니다 .
병 의 증상과 안풀리는 일들의 원인도 살펴보면 이 회전력에 기인하는 좌회전 토션장 때문입니다. 이것을긍정의 우회전 토션장으로 바꾸어 드린다면 건강해지고 힐링하는 인생을 살수가 있습니;다
이 우회전파 회전력을 확장시킨 다면 인간의 생체 에너지와 자연 에너지가 조화롭게 흐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건강을 증진시키게 됩니다.
무었보다도 가장 핵심은 우회전파 토션필드 에너지를 영속적으로 잡아놓는것 그것을 고정시켜 준다는 것은 우주적 신기원입니다. 전세계에서 그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입니다
우리는 해냈고 놀라고 놀라운 일을 당신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조현병 불치병등 환자 또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사람들에게는마이너스 -%로 나타나고 건강하고 편안하거나 일이 잘 풀리고 좋은기(氣) 를 가진 사람은플러스 + % 로 나타납니다.
심하게는 140%에서 작게는 몇%로 그 비중이 %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에너지(氣)를 즉석에서 체크 측정해드리고 그 에너지(氣)를 확장시킨 뒤 영원히 잡아 주는 일을 합니다.
그것은 토션필드 에너지를 말합니다. 토션필드 에너지는 모든 생명체나 비 생명체등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인데 이것은 지구와 태양등 우주물체가 모두 회전 하듯이 좌측과 우측으로 회전합니다 .
병 의 증상과 안풀리는 일들의 원인도 살펴보면 이 회전력에 기인하는 좌회전 토션장 때문입니다. 이것을긍정의 우회전 토션장으로 바꾸어 드린다면 건강해지고 힐링하는 인생을 살수가 있습니;다
이 우회전파 회전력을 확장시킨 다면 인간의 생체 에너지와 자연 에너지가 조화롭게 흐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건강을 증진시키게 됩니다.
무었보다도 가장 핵심은 우회전파 토션필드 에너지를 영속적으로 잡아놓는것 그것을 고정시켜 준다는 것은 우주적 신기원입니다. 전세계에서 그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입니다
우리는 해냈고 놀라고 놀라운 일을 당신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복숭아#벌레#노점상#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1
시화공단을 지나는데,
차도옆에 노점상이 자리를 펼쳤습니다
푸른 수박 노오릴 참외 새악시 볼같은 복숭아들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듯 합니다
가장자리 바닥 궤짝에는 벌레먹은 복숭아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콤한데 곤충들이 가만두었을리 만무겠지요
당장 저두 가만둘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요?"
"30개 담겼는데 만원입니다"
냉큼 샀습니다
곤충들이 먹던건 농약도없고 달다는데---
쓱쓱 수건으로 닦아 한입 깨물었습니다
"오~이맛!"
"캬 달다 달아"
.생활필수품 리엑션이 또 나왔 습니다
노점상 아저씨는,
"깜캄한밤에 그냥 먹으면 벌레까지 먹으니 보약입니다“
"허참~"
자연을 해치면 자연을 찾는 인간
나두 너두 우리는,
자연의 신성한 과정을 흉내내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숭아속의 벌레 곤충에게 만나면 무어라고 할지 걱정입니다
미안해?
아님,
동서?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차도옆에 노점상이 자리를 펼쳤습니다
푸른 수박 노오릴 참외 새악시 볼같은 복숭아들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듯 합니다
가장자리 바닥 궤짝에는 벌레먹은 복숭아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콤한데 곤충들이 가만두었을리 만무겠지요
당장 저두 가만둘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요?"
"30개 담겼는데 만원입니다"
냉큼 샀습니다
곤충들이 먹던건 농약도없고 달다는데---
쓱쓱 수건으로 닦아 한입 깨물었습니다
"오~이맛!"
"캬 달다 달아"
.생활필수품 리엑션이 또 나왔 습니다
노점상 아저씨는,
"깜캄한밤에 그냥 먹으면 벌레까지 먹으니 보약입니다“
"허참~"
자연을 해치면 자연을 찾는 인간
나두 너두 우리는,
자연의 신성한 과정을 흉내내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숭아속의 벌레 곤충에게 만나면 무어라고 할지 걱정입니다
미안해?
아님,
동서?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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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문시#비행접시#ufo#꿈#꿈은 이루어진다#시누크#헬리콥터#아침청년 백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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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문시#비행접시#ufo#꿈#꿈은 이루어진다#시누크#헬리콥터#아침청년 백랑
#네팔인도 레스토랑#손으로 음식을 먹다#문화#알바#원시적#맛집탐방 아침청년 소일행 백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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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 레스토랑#손으로 음식을 먹다#문화#알바#원시적#맛집탐방 아침청년 소일행 백랑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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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삶이 힘든 당신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가빈샘동영상 교육 스마트폰동영상 만들기 동영상제작 /명동을 담다.서울시명동 비싼땅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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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뛰어놀고 다시만날을 기다리고잇겟죠 글쓴이분도 너무우울해하지말고 다른 애기들 더 잇으면 잘챙겨주시길바래요 행복하세요 ㅎㅎ 사랑아 거기선 더 자유롭게뛰어놀아
사랑이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슬픕니다. 가끔 그의 모습을 소재 삼아 글도 쓰고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던 나의 개 사랑이, 날씨도 덥고 풀어주었더니 천방지축 온동네 쏴다니길래 겁났습니다. 덩치도 큰데 혹 사고가 날까봐서요 맘 굳게먹고 예전처럼 묶어놓았더니 사고가 났습니다. 조금 일찍만 발견했어도 하는 자책이 듭니다. 너무나도 슬픔니다. 사랑이를 보내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한 생명이 내게 오는건 실로 어마어마한일이라 했습니다 그것은 한 궤적이 통채로 오기 때문이라는데 한 생명이 가는것 또한 어마어마 한것같습니다. 가슴이 이픔니다. 좀더 잘 해주었어야 했는데 아쉬움만 듭니다. 한동안 글을 못썻 씁니다. 사랑이에게 미안해서 이기도합니다만 나자신에 대한 허망함 이 더커서 였습니다. 시모노모세끼 일본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넓은 바다 파도를 봐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사랑하던 가족을 잃는것처럼 슬픈일은 없겠지요. 힘을 내야겠습니다 오늘이 열흘째입니다. 가슴이 아픔니다 이런 줄 알았으면 더 풀어놓았을것을, 내가 잘못했구나 내가 너무했구나ㅡ 미안함이 아직도 송글송글 솟습니다 나는 홀로있어도 나는 네가 없어도 마지막 너의 모습을 간직하리 너의 영혼을 유심초의 나는 홀로 있어도가 내마음입니다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굉장한 적을 만났다 그는 입추다. 너 같은 적은 생전처음이야." 무더위가 너무 나갔다. 이젠 징계를 하고 새롭게 계절을 정리할때이다. 그렇게 될 것이다. 가을의 서슬퍼런 질책이 시작되기를 고대한다 입추는 그런 존재로 기다려왔다. 영국시인 조지바이런은 굉장한 적을 "아내다"라고 읊었지만 오늘이 입추라는 절기가 안성맞춤 타이밍으로 떨어진것은 아주 멋진일이다. 세상 모든 것들에게 다 곡진한 뜻이 있어 이해못할게 어디 있겠느냐마는. 입추가 왔는데도 도도한 여름에게 뽄 떼를 보여줘야한다 굉장한 적이 있다는걸ㅡ 36계 뺑소니를 치는 여름을 보고싶다 입추가 24절기 중 하난데 그임무를 못하겠는가? 여름 이제 넌 데졌다 입추! 왜 이제 온겨? 좀더 참고 있어보자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잡초속에 피는 사랑인가요? ㅎ
장마비가 잠시 멈춘틈을 타고 실 잠자리한쌍이 하트로 엉컸다, 목표는 이미 정해졌었다 애초부터 비가 이들의 장애는 아니었다 사랑은 진정 위대하다. 하나님이 설계한 것 중 가장 엄청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소일향 백랑
비가 쌀볶듯이 몰아친다. 이런날은 절로 감성이 솟는다 내장으로부터 스멀스멀 오르는 이 흥! 현재의 난관은 가장 종은 스토리텔링의 소재라는데 비가 어려움인가? 리트리버개 사랑이도 원가 솟구치는지 마냥 비 를 처다보고 있다 멍 때리나 보다 비 멍? 사랑이를 데려온지 벌써 8년여가 지났으니 사람 나이로 치면 6을 곱해서 쉰 살이 된듯도 하다 털빛에서 할아버지 빛깔이 난다. 사람이 하루사는날 그는 6일을 산다. 도가 튼 건 아닐까? 다시 사랑이를 처다보노라니 그의 등줄기에서 갑자기 노쇠한 어느 거지 철학자를 보인다 해탈 이라할까? 달관 이라할까? 무념?이 보인다 디오게네스가 환생한건 아닐까? 아마도 그와 닮은것 같기도 하다. 길게 자란 털이 흙탕물에 개 범벅인 것이 남루한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모습 과 비교한다면 너무 거창하지만 디오게네스의 철학이 슬그머니 오버랩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관 지으니 알럭산더대왕에게 해를 쬐게 반쯤 비켜달라고했듯이 사랑이는 나에게 비를 보고있는 지금의 상념을 방해말라는 엄포 가 아닐까 조심스럽다 주인이시여! 지금 내가 비 들을 보려하니 반쪽이라도 가리지 말아주십시오." 사랑이의 몸짓에서 디오게네스가 소환된듯도 하다. 디오게네스가 알렉산더 대왕은에게 말했다. "대왕께서는 그리스를 정복한 다음에는 무엇을 하시렵니까?" "페르시아를 정복 할것이오" "그 다음에는무엇을 하시렵니까?" "인도를 정복할 것이오"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을 하시렵니까?" "인도를 정복한 다음에는 편히 쉴 것이오 그러자 디오게네스는 "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편히 쉬고 있습니다 인도를 정복한 다음에 쉴 게 아니라 지금 쉬는 건 어떻사옵니까?" 알럭산더 대왕은 인도를 정복하고 가는동안 디오게네스와 나눈대화이다. 애석하게도 돌아가느길에 숨을 거뒀다 사랑이도 내게 묻는다. "주인님은 지금 이 일을 언제 까지 하시겠습니까?" "시장을 평정하구" "그 다음에는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어 그것두 평정하고" "그 다음에는 요," "새론 아이디어가 생길거고 그거 평정한뒤 그때 쉬어야지" 주인님 저는 오래전부터 편히 쉬는데요ㅡ 멍멍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하루 한 닢, 생각을 詩作 하다▪︎▪︎▪︎▪︎ 초롱꽃 처럼 노오란 학교종이 낡은 기둥에 매달려있네 담쟁이 넝쿨로 얼굴을 반쯤 가린채 지금당장 누군가 쳐주기만하면 펑펑울듯 울릴자세인데 긴긴시간 방치된건 순전히 그저 달려있기만 해도 좋은 폼새 때문이다. 아주 그럴듯한 디스플레이, 예전에는 그래도 한가닥 했었지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초등학교에서 시나브로 종소리를 냈었는데 아 그때가 다시 오려나? 부지깽이와 종은 사정없이 두둘겨줘야만 제 기능을 하는법인데ㅡ 종은 울려야만 종인걸 무심히 담쟁이 넝쿨에 차이고 있네 언젠가 때가 오겠지 하늘도 간절히면 들어준다는데 땡땡탱 울릴 그때가 기다려야지 어짜피 기다려야하는게 세상아니던가? 담쟁이덩쿨이 전률하도록 종소리 한번 내봤으면, 내가 그래도 종 이야 학교종의 노란색 꿈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변함없는 응원보냅니다
밭 꼬라지 본께 빌어 쳐 잡수시겠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중앙분리대에 까마귀 두마리가 날아와 봉지를 끌고 있다. 몹시도 배가 고픈듯 만일 우리도 배고픔을 홀로 해결해야 되는 처지라면 저 까마귀와 별 반 다르지 않지 않을까? 모기업 본 부장직을 마치고 시골로 홀로 귀촌한 선배가 있다. 그는 귀촌해보니 먹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푸념하던 말이 생각난다. "아침 밥 해먹고 일 좀 할라치면 점심때가 되니 점심밥 지어야되고 점심먹고 좀 있으면 곧 저녁이 되니 저녁밥 해야 되고, 삼시세끼 밥해 먹는게 제일 힘들다. 세상에서 이것처럼 힘든게 있는줄 미처 몰랐다." 맞다! 지금처럼 분업사회가 아니라면 사람은 먹는것에 온시간을 뱃길것이다 이디를가든 어떤 시간에 구애없이 배고픔은 해결 할 수 있는건, 서로를 지탱해주는 덕분의 힘인걸 좀 있으면 점심이다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처음 보는 꽃💐 입니다
비가오는데 비가 오는데 길모퉁이에서 파라솔을 치고 야채파는 아줌마는 마냥 파만 다듬고 있네 손님들이야 간사한것 지 좋을때만 기웃거리고 지금은 비 피하느라 눈길조차 안주네 손님이 오긴 틀린듯도 한데ㅡ 아즘매는 좌판 걷을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듯. 길가다 안스러워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그냥 집에 쉬시지 않고 나오셨어요? 걱정스레 한마디 물으니 별시건방진 소리 하냐고ㅡ 핀잔 섞인 대답만 빗줄기처럼 몰아치네 "무신 가당찮은 소리당가? 집에 구들장 지고 있는것보다 헐 낫지" "----" "서방 안보니 좋고, 비맞고 가는 사람 오는사람 보니 좋고 돈 도 버니 좋고~" 아 ~그런 내공이, 사는건 매 한가지 느끼는건 매 만가지 그 누가 제 아무리 행복하다고 우겨도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길모퉁이에서 좌판깔고 야채파는 아즘매만 하리오 "마 내시 놀먼 머 하것소 비도 맞고, 비도 보고., 그거 참말이제 좋지. 난 지금이 행복하우" 아~행복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저도요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코끼리 마늘을 가지고 싶네용 ❤❤
몰랐습니다 새벽 4시 일어나 열심히 바베큐를 구웠습니다 누구보다 일찍 7월 새벽을 맞았는데 그것이 7월 첫 날 이란걸. 몰랐습니다 "7월 첫 날 행복 행운을 주는 시 한편 부탁한다"고 칭구가 보내온 톡을 보고서 알았습니다. 오늘 부터 7월이 시작된다는것을,. 행복 행운을 주는 시 한 편? 어떻게 써야하나 어제도 7월인줄 알 정도로 더웠으니 올 여름은 험악할듯 합니다. 인정사정 없이~ 그러나 제아무리 더위가 덩치큰 하마처럼 덤벼든다지만 나웃잎 사이로는 시원한 바람도 불어 옵니다. 세상은 고난이란게 늘 앞장서고 극복아란게 따라붙어버리게 설계 되어 있으니까요 참고 즐기듯 생각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곧 가을이 오겠지요 여름을 전률하듯 살아보게나 행복 행운은 마음한닢같은거라네 아침청년 백랑선
아침에 출근하면, 반송(소나무)밑에서 강아지와 수탉이 기다리고 있다가 인사를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반갑게 인사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강아지와 수탉입니다. 소나무 밑에서 둘은 언제나 함께 기다렸다가 내가 나타나면 가장 빛나는 눈빛과 몸짓으로 반가움을 표현합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강아지와 수탉이 함께 해서 더한듯 합니다 묘한 앙상불이 거든요 상큼합니다 나도 흐믓하게 웃으며 잘잤어? 인사합니다. 교감이라고 할까요 마음과 느낌의 교류 이것도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먹이를 주고 쓰다듬어 주고 말도 걸어주고 그러니 강아지와 수닭은 살랑살랑 반갑게 인사해주는 것이겠지요 세상 공짜는 없습니다.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장마 비가 격하게 또는 얌전하게 반복해서 내리는 한낮 정오 인천 가는길 키 큰 탑차가 내 차 옆을 지나치는데 언 뜻 글귀가 눈에 땡긴다 산만둥이가 가만있을수 없지 호기심이 시작됐다. #RH+O형 #아이도 없구 #여친도 없어요 #저부터 구해주세염 대개 초보운전하고 차 뒤 유리창에 애교로 봐달라고 써놓는건데 이건 뒤가 아닌 옆에 인쇄해 놓았다 그것도 커다란 탑차에 #표시를 한 해시테그까지 단 글이다. 아주 단도직업적이다. 다른 차 대한 주위 차원은 아닌것 같고 널리 공표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자신의 신세를 하소연 하려는듯 하기도 하고 장난치는듯 객기부리는듯 들어 달라는듯도 하고, 뭔가 전략이 있는 것도 같은데 알듯 모를듯 헷갈린다. 나는 계속에서 쫒아갔다 어떡하든 운전사 얼굴을 보고싶어서였다 어떻게 생긴 사람일까? 보면 풀릴까마는? 왜 저란 문구를 보면 운전사가 어떤사람?하고 궁금해지는지~ 예전에도 안산대로에서 경험한 적이있었다. 그때도 아마 비가 내리는 날이었을게다 신호에 걸려 정차한 앞차 뒤 유리창에 붙은 문구가 기가 막혔었다 "사고시 나부터 구해주세요 이번에는 딴 놈하고 살아보게~" 신선하기도 했고 웃음도 나왔고 용기대단 하단 감탄도 나왔었다. 아뭈든 파격적이었다. 도대체 운전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햏다 그러나 뒤모습만 보였다. 남편에게 은근히 불만과 경고를 하는걸까? 조크인듯 하지만 진담이 숨어 있겠지 아마도 뒤따라 오는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날리는 것인가 웃기지만 거부할수 없는 텐션을 준다. 그 사람의 말이 "존재의 집"이 듯 글 또한 "존재의 집" 아니겠나? 압측시킨 자신의 의도가 새롭운 버전으로 승천한 명구였다.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
변함없는 응원보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한 바탕 비가 흩고 지나갔다 밭 에 무슨일이 있었나? 나는 장화를 신고 밭 에 나갔다. 물 꼬 부터 이상이 없나 살폈다. 그 때 였다. 도랑 위에 그동안 눈에 띄지않던 아니 관심 조차 주지 않았던 호박 꽃이 노랗게 한 송이 피어 있었다. 멈칫 했다. 어쩌란 말이냐? 이 장마에ㅡ 활짝 피어낸들ㅡ 앞으로 비는 더욱 거세질텐데, 작은 벌 한마리 얼씬 거리는걸 보면 무슨 생각이 있을듯도 하다. 그렇다! 이유 없이 피는 꽃 이 어디있으랴! 세상 모든것엔 다 이유가 있는것! 그것이 바르던 바르지 않던 이해 할 수 있던 이해가 안되든, 다 우주를 영위 하는 힘 아니겠나! 내가 호박 꽃을 본것도 너에게 호박꽃을 보게한것도ㅡ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
😊
사랑이 목줄을 풀어주었습니다 사랑이는 신참 직원이 할아버지 개 라고 불렀던 그 개 이름 이지요 덩치가 남산만하지만 엄청 순한데 그동안 도통 풀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무서워 할까봐서요 그런데 오늘은 일요일 이고 해서 풀어주었습니다. 목욕도 시키고 털도 깍아주려고요 이젠 할아버지소리를 들을 정도로 나이가 많이 먹었다는 것도 안스러웠습니다. 사랑이는 목 줄이 풀으니 세상 모두가 자기 것 인양 날뛰네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천방지축 날뛰는것 같습니다. 이좋은 세상에 묶여만 있었다니, 세상에 물 만났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어디서 힘이 났는지 뒤다리가 잔뜩 팽팽 합니다 큰 개들은 목줄을 평생에 걸고 살아가야하지요 죽어서야 차꼬에서 풀릴 수 밖에 없는 숙명입니다. 우리들도 어디 다르겠습니까? 평생 목사리에 매여살지 않나요. 아니 끌려다닌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남의 눈치라는 목사리. 사랑이라는 목사리. 돈이라는 목사리. 사랑이 처럼 좋아라 날뛰는 날이 언제나 올까요? 죽어서야만 오는 것일까요? 지금이라도 풀어버릴 수는 없는 것일까요?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위문 온 줄 알았다 정말로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차라리 오지말았어야 했다 얼씬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얼마나 회한에찬 조우였던가? 얼마나 오매불망 하던 만남이었던가 그러나 맥 빠지는 기대였다 위문 온 게 아니었다. 함박웃음을 폈어야 하는데 냉담했다. 정말 그건 옆에서 봐도 가슴 아픈 광경이었다 생각이 있기나 한건지? 먼 야속함이 있었던건지? 약이나 바싹 올려주려고 작정 했던건지 둘만의 사이라 모르는 일이다마는 지금의 장면만 본다면 통탄할 일이다. 한때는 낭군 아니었던가? 한때는 왕 으로 떠받들지 아니했던가? 이리도 간사하단 말인가! 맛난거 있으면 이리와서 먹자고 불렀고 위급한 일 생기면 소리쳐 피하도록 했고 언제나 위풍당당하던 낭군이였는데 위문 왔는지 알았다 기특하다 생각이 들었었다 어떻게 왔는지는 모르겄지만 아주 모처럼 왔으니 아니 헤어지고 처음왔으니 눈이라도 처다보기라도 하지 다정한 걸음이라도 함꺼 맞춰보지 낯선 사이처럼 피하기만 하나 낭군님은 간절한데 오래동안 견딘 간절함인데ㅡ 그렇게나 매정하기만 할까? 위문온게 아니라면 잘못 들린거라면 구태여 솔직히 말할필요 없이 그냥 한번 살폿 반가운척 해주기만 해도 될것을• 끝끝내 처음본것 처럼 대하는건 무엇일까? 왜 세상은 이토록 복잡하지ㅡ 나는 쫒겨나 홀로 있는 수탉을 찾아온 암탉을 보며 결국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아침청년 소일향 백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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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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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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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투자한 ㅇㅇ 대박나서 반짝이길...
최고에 빵 맛 곧 보겠네~홧팅!!
변함없는 응원보냅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홧팅!!
호박을 심었습니다 좀 지나면 꽃 이 피고 호박이 열리겠지요. 옆 농장 아줌마는 "지난 봄 호박을 심고 옆 에다 똥을 쌋더니 잘 자라던데 똥 싸놔" 베시시 경험담을 들려주었고 그 옛날 할머니가 뒷간에서 똥바가지로 퍼다가 주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무도 없을때 슬쩍 아줌마 말을 따라야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식물의 한 생 이란게 봄에 새싹을 내서 꽃 피고 열매를 맺고 가는 것이지만, 그 지나는 과정이 행복 아닐까 합니다 비 맞고, 흙탕물에 튀고, 달빛을 받고, 바람에 스쳐고ㅡ 좋든 나쁘던 시간들이 지나서 노오란 호박을 영글겠지요 그때 호박도 알것입니다 그동안 자라는 과정이 행복이었다는 것을!. 행복은 결실(목적지)에 있는게 아니라 살아가는 시간(여정)중에 있다 우리네 인간의 삶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지금 행복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어디선가 싸리나무 부딪는 소리가 나길래 창 문을 여니 찬찬한 비가 내리고 있네. 오늘이 사월초팔일 석가탄신일인데 아마도 사찰 입구에 줄줄이 매놓은 연등들이 비에젖겠네ㅡ 카톡방엔. "성불 하십시요" 묵주든 동자승의사진이 연거푸 띵똥 하고 오는데 어쩜이리 빡빡머리가 이쁠까? 어디선가 들릴것 같은 목탁소리 목젖에 걸리는데, 성불은 무엇인가? 부처가 되라는건가? 갑자기 고대 인도경전 (찬도기야우파니샤드) 이 떠오르네 "그것은 바로 너 다 네 가 바로 그것이다."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비가온다 이런날이면 마음이 꼼지락거린다 무엇을 해야 잘 했다는 소릴 듣나! ?? 올 커니 사랑이나 해야겠다. 그 흔하디 흔한 사랑말고 진짜 찐한 사랑을~ 재채기, 가난, 사랑 이 세상에서 가장 숨길 수 없는 세 가지라면 그 중 사랑은 거짓말! 고리타분한 그건 옛날 얘기. 나는 자신 있다. 내게 오는 사랑을 감쪽같이 숨겨낼 자신이~ 궁금하다고? 비책을 알려줄까! 눈빛, 몸짓, 웃음 샤워? 그럼 어디 한번 도전 해볼래? 물론 자격조건 있지 제한경쟁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헌터 들" 티브에서 가끔 즐겨 보는 방송이다. 극한의 땅에서 사냥하는 다큐멘터리인데 오늘따라 헌터의 한 마디가 정수리에 꽂혔다. 구랫나루가 풍성하고 멜빵을 맨 뚱뚱한 한 헌터가 늪에서 어마어마한 버마뱀을 잡았다. 그 큰 뱀에게 둘둘 말리면서도 목을 두손으로 움켜줘고 입으로는 뱀 을 물고 늘어졌다. 연출된 듯도 하지만 겁나는 장면이었다. 뱀이 사람을 무는 것이야 당연한데 사람이 뱀을 물은 것이다. 피디가 물었다. "왜 뱀을 뭅니까?" 그러자 헌터는 당연하다는 듯 바로 대답했다. "이건 내 일이야" 공감이 갔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하는건 정말 아름답다. 은 현장의 장사의 신에서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자기가 받을 월급보다 몇 배나 더일을 한다" 뱀을 문 헌터도 유명한 방송인이다. 성공한,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엊 그제 젊은 수탉에게 쫒겨난 왕초 숫탉이 닭장으로 못 들어가고 배회만 한다. 한때 9마리나 되는 암 탉 들을 거느리던 그였는데, 가만이 보노라면 측은하기만 하다. 예전의 그 막강하던 기세는 어디갔는가 날개도 이젠 윤기를 잃었다. 화무 십일홍이요 달도 차며는 기운다고 했던가? 영원한 권좌는 없다는게 실감난다. 따르던 암 탉들은 지조도 없이 젊은 수 탉 주변에 만 몰려다니는데 얼마나 야속 할까나 암 탉 들을 지키고 보살피는게 수탉에게 정의라면, 암 탉 들도 지조를 지키는게 정의 아닐까? "이 세상에서 한번도 정의가 이긴적이 없었다. 힘이 강한자가 언제나 승리해왔다." <괴테의 힘에의 의지>가 쫒겨난 수 탉에게서 오버랩 되어 온다 너무 비약을 했나
석가탄신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비가 그치질 않네 중생들이 불쌍하여 흐르는 눈물인지 모르지만 내겐 빗소리가 그저 정겹기만 하다. 샌티할 땐 막걸리가 최고지ㅡ 창을 열어 빗내를 끌어들이니 세상이 모두 내께 되어버렸네 한잔 먹고 안주는 된장찌개. 한잔 먹고 안주는 양파. 한잔 먹고 안주는 꽈베기 으 싸~ 그 어떤 둥이가 와도 좌절금지! 빗내 탓인가? 머리속이 빙그르르 도네 세상 모든걸 발끔치에 놓은 지금 무릉도원이 따로없네 신선이 되어버렸어 아침청년 /소일향 백 랑
그렇게 하세요 하고 싶을때~~ㅋ
세월아 세월아! 꼭 그래야만 했나요? 그렇게 해야만 했나요? 인생을 조금 알것도 같은데, 삶이란 느낌 조금 느낌 오는데, 사는 방법도 조금 터득한 것 같은데, 정말 인데ㅡㅡ 진짜 잘 살 자신 있는데~ 꼭 그래야만 했나요? 이마에 잔주름이 송골송골 맺고, 붉던 입술은 지푸리기 처럼 마르고, 겨드랑이는 뚫려 외로움이 들이치고 발등엔 아쉬움이 눈처럼 내려앉는데, 그래야만 했나요? 꼭 그래야만 했나요? 순진한 나 를, 한번도 반항하지 않던 나 를, 착한 나 를. 누가 상 주는 것도 아닌데, 누가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이 야속함. 꼭 그래야만 했나요? 그랬어야 했나요. 가만이 내버려 둘 수 는 없었나요? 이럴줄 알았으면 한번 대들어 보기나 했을것을, 소일향 백랑
꿀 벌들이 종아리에 노란 꽃 가루를 잔뜩 묻인 채 꽃봉오리에서 뒤뚱 거리는 모습을 본적 있으시지요. 엄청 귀엽지 않던가요.? 꽃 들은 간질거리는 쾌감에 아마도 오르가슴을 힌껏 느낄듯도 합니다. 아 ~ 근데, 요즘 드론이 벌들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하네요. 벌들이 없어 대신 꽃가루를 뿌려대 수정시킨다는 거지요ㅡ 그럼 꽃들은, 식물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벌들이 찿아오라고 지기들 딴엔 가장화려한 색으로 치장했는데~ 다시 그 오르가슴을 느낄수 있을까요 간질거리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인공으로 땜방하는 이변의 시대! 동물복지란 말이 생겨났듯 이제 식물복지 도 생겨나지 않을까요?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목장의 소들도 인공수정 시킨다는데 "소들은 행복할까요? " 그래서"동물복지!" 예전에 없던 말도 등장햏는데 이제는 살 만큼 되었다지만 머지않아 "식물복지"란 말도 생겨나지 않을까요? 복지! 복지라?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그의 눈이 참 선했다. 그 많고 많은 중에 그의 두눈은 제일 반짝였고, 처음 본 순간 나는 그에게 빨려 들어갔다. 나는 그를 선택하고, 다행히 닷새 후 데려왔다. 그리고 지금 내 곁에 있다. 그는 유기견 이다. 입소한지 15일이 지나야 데려올수 있었는데 그 기간이 도래한 것이다. 그는 10년 전을 소환한듯 그 때 기억과 똑 같았다. 처음 본 그 자리. 그 표정, 그 색깔, 몸짓, 품종도ㅡ 깜짝 놀랐다. 환생이란 정말 있는것일까? 이번에도 이름을 지어주었다. "산이" 먼저 그 개도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환희"였다 환희는 늘 내 발끔치에 맴돌며 우리는 10년간을 같이 살았다. 그가 죽은지 벌써 6개월 째, 처음 인연을 다시 안 만들기로 작정 했었다. 보낸다는건 가슴아픈 일임에랴~ 기억도 새롭다 . 억수로 비오는 날인가? 2층 사무실 문 앞에 갓 낳은 새끼3마리를 물어다 놓아 나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주변을 돌며 쥐들을 잡고 고양이가 오면 쫒아냈다. 그랬던 "환희"도 같은 유기견센타에서 데려온 것이었다. 그때 처음 보았을 때와 왜 그리 닮았는지~ 깜작 놀랐다 인연은 그렇게 또 돌고 도는가 보다 이제 인연은 다시 시작되었다 우리는 서로 눈 맞추어본다. 이세상 마음 맞추고, 느낌 맞추고 몸 맞추면 그것이 무었이든, 운명이 되는게 아닐까? 누군가 마주 본다는 것. 그건 우리들의 미약한 삶에 약이 아니겠는가?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빗내가 사방을 온통 휘어잡은 새벽 어제까지 지칠줄 모르고 돌던 팔랑개비도 멈춘채 앞산만 보고있다. 그간 세차게 몰아치던 바람이 자상한건, 아마도 부탁을 한듯. 동쪽에서 뜨던 해도 영 기별이 없는데 이슬들만 앞 다퉈 반짝일 채비를 한다. "사는게 다 똑같지! 다 그렇게 사는거지 사는게 별거당가?" 어느 바닷가 주름살 깊게 패인 할매가 푸념하듯 내뱉던 넋두리가 왜 귓가에 파도처럼 넘실대는지~ 단지, 아침은 그저 조용할뿐인데, 아침청년/소일향 백랑(腺)
먹음직 스럽네요~통 돼지 대박 나세요^^~구독 좋아요 꾹 눌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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