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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를리안에 화이트 섞은거랑 울트란마린 인디고 인것같네요[pass]

아니요 충분해여 저는 고2인데 입시미술 하려합니다..!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명수옹-g3e 후하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고3인데 전 고2때 시작했습니다. 중2면 정말 빠른거에요.. 오히려 제 주변에 중학생부터 시작한 친구들은 너무 빨리시작했다(= 학원에 돈&시간 펑펑썼다.) 고 후회하거든요. 왜냐하면 제대로된 입시 시작은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 정말입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고1~고2까지는 달마다 보는 연합시험 몇번 빼고는 카피랑 기초만 돌리는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거든요. 물론 이게 의미없다는 말은 아니에요.. 흡수력 좋은애들은 이때 빨리배우고 고3때 흔히 말하는 실기황 되기도 하거든요. 근데 그런 케이스는 소수고 대부분의 경우는… 펑펑 놀다가 고3 올라와서 기초 까먹어서 지적 많이받는 케이스도 있고.. 수시납치가 꿈인데 미완성하고 정신 못차리다가 수시 몇주전에 울면서 상담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기디는 고2 학기중반에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라면 지금부터 설홍국 바라보고 수능공부 시작할거 같아요.

@@돌멩이떼굴-z8h헉 저도 어제부터 학원다니기 시작했는데 내신은 4후라 거의 포기하고 정시 준비하면서 실기실력 쌓으려하는데 주변에선 둘다 잡기 힘들거라고 반대했거든요 저한텐 불리하다고..ㅜ그래도 제가 해보고 싶은거라 밀어붙이고 있는데 저 잘하고 있는거겠죠? 실기에서 부족한 점수를 받거나 정시성적을 못 올릴까봐..이런 걱정으로 포기하거나 그러지 않아고 괜찮은거겠죠..??사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불안해서 공부할때도 제대로 집중이 안 되더라구요🥲

@@명수옹-g3e 고2 9월이면 충분히 가능해요.(특히 사탐은 수능 1~2달 전에도 가능한 레벨임.) 절대 주변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전 고2 11월까지 놀다가 펜잡았어요. 국어 6->3 , 영어 4->2, 사탐 둘다 1 1이에요.(근데 이만큼 올리기 정말 힘들었어요. 매일 6시에 일어나서 10시간은 공부했더니 겨우 오르더군요...) 국어 정말 열심히, ’꾸준히‘ 해주셔야해요.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마시고 기준을 잡으셔야해요.. 저도 1차로는 ”공부 늦게 시작했는데 괜찮을까...“ , 2차로는 ”이번에 물수능이라는데 공부했던게 물거품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이유로 엄청 불안했어요. 지망하는 쪽이 건국대 다군(산디과)쪽이라서 기초소양 애들이 주로 가,나군에 기소학교 쓰고 다군에 건대쓴다는 카더라에 쫄았거든요. 곧 학원가는데 지금도 쫄려요. 짜피 공부 할생각 있으신거면 확실하게 밀고나가세요.. 그리고 내신 4등급대면 배수제 대학(기디에서 약 6군데 있고, 내신3등급 이상 학생만 원서접수 가능.) 제외하곤 거의 다 쓸 수 있어요. 6등급인 선배가 경희대 붙은 사례도 있어서.. 내신은 학교빨이 있기때문에 학교에서 크게 반영 안합니다.(반영 ‘안하지’ 않아요.) 대신 실기 잘해야하쥬.. 근데 이런 희망도 고3 모고 보고 4등급 이하로 떨어진다거나 하면 쌤이 수시로 가는게 적합할지 아닌지 알려주실거에요. 그때까지 화이팅 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