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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안녕ㅋㅋ이게 취항해 맞았나 보네~고마워. 카페 알바 재밌었는데ㅋㅋ

스터디를 따로 한다기 보다는 일단은 미리 생각해 둔 장르가 없이 어떤 모티브를 만든 다음에, 이 모티브에 어울리는 장르는 이번엔 무엇일까 여러 장르, 여러 비트를 입히면서 맞는 옷을 찾는 식입니다. 같은 EDM이지만 작업하는 곡 마다 장르가 바뀌는 이유이고 어떨 때는 한 곡 안에 여러 장르가 섞이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브금 대마왕이시네여

@@horaksoccer 훗!

ㅋㅋ가시죠

ㅎㅎ 저도 제가 곡 쓰는 거 이렇게 편집해 놓고 보니까 재밌어요ㅋㅋㅋ

ㅋㅋ 그림 나오네요. 한 번 멤버들 구해 볼까요?ㅋㅋㅋ

꾸준히 올리는 게 관건인데, 아실 지 모르겠지만 클래식 현대음악 작곡이라는 것이 진행 속도가 상당히 더딜 수 밖에 없는 작업이라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ㅎㅎ 근데 또 갑분진 해 보자면, 그렇게 비정상 적으로(?) 작업 속도가 느리다는 것도 결국은 기초적인 시스템이 불완전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네요. 원활한 브이로그가 가능할 정도의 현대음악. 도전해 볼게요~

ㅎㅎ전형적인 현대음악이 아니라, 진정한 현대음악이 되었으면 합니다.

@@horaksoccer 넵! 듣기 편한 양질의 현대음악을 만들어주세요!!

아 네 어떤 구간들인지 알아요ㅎㅎ 재연하고 싶네요 저도ㅎ

맞아요. 이 곡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화성감이 특히 두드러지는 곡이라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EDM 작업에 다른 곡은 다 집어넣어도 이 곡은 사용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ㅎㅎ

ㅎㅎ재미있게 즐기셨다니 참 좋네요. 다음 작품은 내년 1월쯤? 나올 것 같습니다 ^^

허허 그것 참 예상 외로군요. 감사합니다.나중에 다시 들러서 몇 번 더 들어 보세요. 또 다른 것이 들리실 거에요ㅎ

HiRes 님도 한 발 나아가는 음악을 생각하고 실현하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숨소리라기 보다는 들이 마시고 내쉬고 하는 숨쉬는 행위를 할 때의 내 몸안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모티브로 했어요. 소리를 다루는 음악이지만 어떤 '소리'를 표현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많은 작곡가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면서도 너무 어려운 작업이라고 항상 느낍니다. 소리가 아닌 것을 모티브로 삼고 접근하는 건 그나마 쉬운 것 같아요.

메일 확인 해 보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1번 질문 : 습작입니다. 2번 질문 : Composer Oh님이 말씀하셨다 시피 제 작품 중 가장 반응이 좋은 곡은 단연 'Tone Swimming'입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보신 대로 제가 말하는 그 사이를 메울 작품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그 작품으로도 대중에게 다가가기 힘들다고 보았고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음악이 그것으로 끝이 아니더군요. 누군가 물어보면 대답을 하려고 했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음악작품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EDM, 세부적으로는 Epic Trans 장르에 제가 현대음악을 하면서 독자적으로 구축한 화성 시스템을 입히는 겁니다. 해 보고 들어보니까 이게 제가 하려던 음악이 맞다고 판단되더군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물론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악기가 퀄리티가 나쁘지요. 저는 지금 시퀀서를 다루는 것부터 시작해서 EDM에 발을 처음 들여놓는 거라서요.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의 제 음악을 들을 때 EDM을 즐겨 듣는 사람들(그들은 대부분 현대음악의 존재를 모르겠지요?)은 사운드도 조잡한데 라인도 너무 많고 화성도 난해하니 싫어합니다. 또한 현대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은, 화성 시스템은 매력 있다 쳐도 저걸 왜 EDM에 입히느냐. 입히더라도 사운드를 좀 제대로 해서 입히지 하는 마음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음악은 현재 대중에게도, 현대음악 판에서도 둘다 외면받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양쪽으로부터 외면받는 지점이 대중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지점으로 전환 되는 것은, 한 끝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한 끝은 저의 기술적인 발전에 우선 달려있고, 또한 시간이 지나든, 아니면 어떤 계기가 있든 대중들의 귀가 트이는 과정을 통해 극복되어 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확신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능성을 그렇게 보고 있고, 지켜 본다는 뜻입니다. 3번 질문 : 재즈를 융합하든, 아니면 다른 친숙한 소재를 이용하든 그것은 근본적으로 소재의 융합이지, 재창조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융합하는 방법으로 가는 분들이 있고 존중하지만, 저는 일단은 기본적으로 재창조 여야 합니다. 저는 이미 저 만의 화성을 뽑아내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쉽게 말하면 백병동 화성학이 고전음악 화성을 정리한 것처럼 정리를 해 놓았기 때문에 그소리들로 곡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작곡가들도 나름대로의 화성 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감히 말하자면, 그래봤자 순간적으로 귀에 의존해서 그때그때 채워 나가는 식이라는 저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무조성 음악에서 조성 음악이 가지고 있는 정도의 논리적인 수식관계가 있을 리가 없다는 생각 부터 벗어 버려야 가능한 것이라서요. 있습니다. 조성음악에서 12음 기법으로 가면서 그냥 연결을 끊어놓으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거기 분명 중간 단계가 있습니다. 전 그걸 잡은 것이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제 생각 얘기 할 수 있었네요. Prelude가 듣기 싫으셨으면 지난 주에 올린 Toneswimming(Recomposition)은 들어 보셨는 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별로였다면 어쩔 수 없구요. 저는 그냥 욕 먹어도 바뀌고 발전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꾸준하게 보여주는 것이 요즘의 문화 공유 방식도 그렇고,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는 이만 Composer Oh님 채널 구경을 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해요.

님 기분에 관심 없습니다.

you have no sense of music not at all. you'll can't find good music forever with this sense. just hear only music you like now.

perhaps terrible person made ugly noise.....be serious go to school to study music....young kid.

really bad youtuber. you are not music listener. just go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