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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안에 안쓰고 먼지 쌓여있는 합판을 목공소에 맡겨 제단해온후 도배후 남은 벽지로 벽 색깔과 똑같이 싸주고 은박테이프로 마무리를 했어요 그리고 기둥은 마당한켠에 공사후 남아 뒹굴던 벽돌들 죄다 주워다 4개씩 역시 벽지로 포장했구요 이 책장을 완성하는데 비용은 목공소에서 합판 잘라오기 5만원과 은박테이프3천원 든게 전부랍니당ㅋㅋㅋ 이정도 스케일에 53000원이면 저로선 완죤 개이득

드뎌 책장이 완성 됐어요

졸업식 끝난후 아이와 여행중 우버차안에서 또 장난끼가 발동하여 ㅋㅋㅋ

미국ㅇㅔ서 공부하는 울 아이가 여름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에 왔길래 신나게 고고 드라이브를 즐겼답니다 요즘 누구나 유트브에 동영상 올리길래 저도 처음으로 심심해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