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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큼은 빨리 오는 곳이네

심지어 남편은 판사

되게 슬픈ㅠㅠ 흑 ㅠㅠ 썩어빠진 세상ㅠㅠ

의료계에서는 가위를 시저라 하나보네?

폐쇄병동 입원했었는데 별에 별거 다 반입안되더라 당연히 전자기기 사용안될줄 알았는데 되길래 하루종일 누워서 옆방 누나랑 같이 모배하고.. 거기애들이랑 보드게임하고 복도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산책하고 그랬는데 정신병동이라길래 드라마에서 보던것처럼 사람들 막 미쳐날뛰고 감옥마냥 갇혀 지낼줄 알았는데, 사람들은 진짜 거의 다 정상적이더라

샤인머su켓

벽은 멀정하자너

나도 20년전쯤? 폐쇄병동 입원했었는데 거울이 전부 알류미늄판 같은거였음 글구 심심하니까 낙서라도 하게 연필같은거 달라하니까 그냥 주던데.. 하긴 펜은 안줬음

감정쓰레기통 보다는.. 인형이지...

그래서 부모님한텐 말 한마디 못하고 있네요. 부모님은 왜 말을 안하냐고 말씀하시는데 마주하는 순간 숨막혀서 말을 못하겠어요 아직도.

"다 너 잘되라고 그런거야" 그래서요? 그렇게 해서 지금 당신 딸이 행복해진 것 같나요? 의도가 어쨌든 결과적으론 정신병 걸려서 입원까지 하게됐는데 다 너 잘되라고 그런거라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지?

이거 드라마 안 본 사람인데, 저거 그냥 게임 중독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난 엄마가 나 버린적도 있음.. 뭐 어찌저찌 지금 같이 23년 살고 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지 성질난다고 때리고 울면 운다 뭐라그러고 이젠 그래서 웃긴상황까지 왔음. 그리고 나중에 얘기하니까 내가 언제 그랬냐 이러고. 마주치기가 싫어 정말. 볼때마다 한심하게 쳐다보고 뭔가 할 때 망설이거나 하면 왜 망설이냐고 한숨쉬고 욕하고 중고딩땐 나한테 나가서 몸이나 팔라고 그랬고. 니 몸땡이가 팔리겠냐고 이러고 모든 내 성격이 행동이 다 엄마때문일리가 없지만 엄마의 영향은 있음. 난 엄마 닮은 사람 무서워함. 정말 자기 통제안에 두려는게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고 화나고 눈물난다..

항상 엄마의 감정 쓰레키통이었고 자기아니였으면 고아원에 갔을거라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사셨었고 오빠와의 차별...그러나 항상 일있으면 나한테만 얘기하고...아빠가 사고치면 항상 욕먹고 뭐든 다내탓이란다..모든게 다내탓..그걸들어주는게 당연한줄알았는데 어느날 내가 제발그만좀 하라며 나한테 그만얘기하라고 했더니 얘기들어주는게 뭐가그렇게어렵냐고...싸우다가 지금은 연락안함 너무스트레스받고 정신과상담 한번받았는데 그이후로 좀 괜찮아졌음...연락끊고 한번씩 안부정도 묻는사이가되었는데 지금 아주행복함 가족이라고 연 못끊는거아님...연끊어도 행복할수있다는거 처음알았음

초등학생 때 오징어회 먹은적 있는데 그 이후로 엄마는 내가 오징어회에 환장하는 줄 앎. 그 후로 30년 동안 아니라고 했는데...

엄마들은 다 자식 생각해서 그러는거지 ㅋㅋ 그리고 자녀를 가둬키우는 것도 아니고 본인은 적당히 엄마말 들어주고 하고싶은대로 살면 되지 다들 학교 다니고 친구사귀고 20살 넘어 사회생활 하면 가정교육의 굴레는 벗어나는 건데 다 커서도 자아가 독립을 하지 못하고 엄마탓만 하는거는 문제가 있다고 봄. 엄마가 날 사랑해서 뭐 해라 해라 하는 말들 중에 본인이 수용하고 안하고는 본인 선택인데 엄마탓만 하네 ㅋㅋ 아직도 미성년자들이면 인정인데 성인이 저 영상에서 처럼 불만을 엄마한테 하는거라면 이해안감..... 엄마가 날 사랑하는 마음만 취하고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은 안 하면 됨

내가 힘든걸 말할 수 있는 존재가 엄마라고 믿었다 왜냐면 엄마는 엄마가 밖에서 못하는 이야기를 딸인 나에게 딸이니까 할 수 있다고 해서 근데 징징거리지 좀 말라고 니가 힘든게 뭐가있냐고 강간이라도 당했냐는 엄마 말에 나는 이제 엄마에게 어떤 일이든 말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남자 의사 배우분 앞으로 더 자주 뵐 수 있을거 같아요~~

미친... 지식 숨통을 틀어쥐고 비틀고 있으면서도 '다 널 위해서야'...한심하다.

저는 샴푸도 일회용 비닐팩? 뜯어쓰는것만 썻엇음

자해한다고 정병 가둬놓는거 이거 어디서 봤나했더니 완전 군대 그린캠프네

전 아직도 힘들때 집에서 못 웁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성적에 지나치게 집착하시는 부모님. 결국 정서불안이 와서 한문제만 틀려도 틀리지 않아도 틀릴까봐 죽을것 같은 불안감에 중고등학교때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전 어떤일이 있어도 무조건 밖에서 다 울고 들어가요. 엘베에서부터 억지로 입꼬리 올리고 웃으며 들어갑니다. 중고딩때 시험 망치거나 맘이 힘들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고 달래주는 어른들은 항상 선생님이었어요. 전 선생님께 평생 은혜갚으며 살겁니다. 진짜 부모들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끝에 만들어진 것들일까.... 시행착오사이에는 자신의 바램을 이룬 많은 환자들이 있었다는 거지.... 슬프게도... 그들도 그들을 살릴려던 의료진들도...

😮‍💨

환자분이 걸어서 직접 행차하셨네 방하나 빼드리자.

내가 갔던데는 커튼은 있던데 사물검사는 일요일 점심마다 했지만 그리고 병동 개예쁘게나오네...ㅋㅋㅋ

저희때 엄마들이 가스라이팅 심했음.

엄마가 🐕소리를 하고있네요

ㅆㅂ 살발하다 살발해

내과 수간호사 니가민폐다😭🐦끼야

저는 미운 앞니를 가졌습니다 안으로 몰린 앞니 때문에 어머니는 항상 그러셨어요 "입 벌리지마 입 작게 말해" 그러다가 작게 말하다보니 선생님께 작게 말해서 혼이 났습니다 그걸 어머니께 말하니 "그럼 크게 말해"라며 저를 이상하듯 쳐다보셨죠 전 그뒤로 어머니와 대화를 아주 가끔만 했습니다

몸무게 40키로도 안되는 고딩이 한테 엉덩이가 조선솥뚜껑 만하다는 말을 달고 산 엄마 덕에 나이 40되도록 엉덩이 덮는 긴티만 입었어요;;; 이제 와서 넌 짧게 입는게 어울린다며 그러는데 버럭 화냈네요 저는 주위 아이들한테 절대 그렇게 얘기 안해요 저처럼 상처 될까봐

저건 엄마가 아니라 악마다!! 죽어야 끝나!! 죽어야!! 제발 혈육지간 이던 뭐던 상대방 의사을 존중 하고 강요 하지마라 진짜 죽는 수가 있다

현명하지 못한 부모가 자식을 망친다. 부모가 처음이라는 헛소리는 하지 말라.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말은 그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난 나를 잊지 않기 위해 매일마다 부모랑 싸워. 나도 지금 저럴 까봐 너무너무 두렵거든..ㅠㅠ 난 가족 필요없어. 걍 나 자신대로 내가 원한다면 뭐든 할 수 있는 거 다 할거야. 난 그러기위해 그들이 시키는 거 해서 꼭 그들보다 덜 한 인간이 될 거고 더 나은 인간 될 거야.

가족들 문제로 몸도 정신도 망가져서 자취 후 떨어져서 지내는데 가끔 볼 때 마다 하는 말이 “왜 이렇게 살쪘나, 남친은 너 왜 만나냐” 하하.. 그래놓고 자주 보러 안 온다고 구박하고😂

부모가 정신병있내

내가 아파서 알아서 병원 예약 잡겠다는데 니가 뭘 아냐 병신 해준다 해도 뭐라 하냐 내가 뭐 안좋은거 알려주냐 너 잘되라고 하는말이다 날 위해주는거 좋은데 언제 부터 선행을 받는게 선택이 아니라 강요가 된건지 그냥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음

뭔가..공감이라서 슬프다...

갑자게 다른 얘긴 한데 이거 보니까 애기때 장독대 부슨거랑 티비에 매달려서 2개 부서먹은거 생각 나네.....😅 엄마 미안..~ 난 너무 말을 안들아서 문제긴해..~

저 엄마가 애초에 딸 정신병 걸리게 만든 거임.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입맛대로 딸을 만들려고 해서….

커텐은 왜 없지

그래서 부모님 안 볼 때 몰래몰래 필사적으로 하고 싶은대로 해보세용. 저도 자라보니 자아를 지키는 건 자기 자신에게 해야 하는 도리더라구요. 힘냅시다

자식이 정떼려고 할때 부모가 놔줘야 진짜 어른된대 저엄마는 자식이 어른되려고 할때마다 붙잡아서 그래

나도 어릴때비슷했음. 늘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는게 정답이라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일일히 검사받아야했었음. 하물며 노는친구들도 집에데려가면 엄마가 쟤랑은 놀아라 놀지말아라 간섭했음.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롯데리아에 가서 데리버거 주문하는데 그게 너무뿌듯하고 보람차더라. 그깟거 뭐라고 엄마없이 나 혼자 스스로 주문해본 내자신이 대견했음. 엄마가 원하는 직장, 엄마가 바라는 대학교, 내가원하는 과에 몰래 지원해서 졸업하고도 몇년이고 전공잘못갔다는 소릴 들었어야했음. 옷한벌을 사도 엄마가 이쁘지않다그러면 남들눈에 내가 초라하게 비춰질까봐 그옷을 못입었음. 행여나 입었다간 자존감이 바닥을 쳤음. 29살에 큰맘먹고 도망치듯 상경하고는 고시텔에 처박혀 살았눈데도 행복했음. 엄마의 간섭이 없어서.. 그 뒤로 결혼해서 서울에서 계속사는중. 최근에 나중에 엄마가 늙으면 고향으로 내려와 엄마곁에 살생각 안한다고 불효녀라는 소리들음..

요즘 말잘듣는 아이들이 있나요? 다 지잘난맛에 살고 자기 의지대로 하지! 부모는 그져 위험하거나 지칠때 뛰어들어오는 공간의 울타리입니다.

철저하게 방임된 사람도 불행하고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찾느라 고통스러워하는걸보면 극과극은 통한다는게 새삼 괜한말이 아니구나싶습니다

요즘 저리 크는 애들이 상당수일듯... 사사껀껀 죄다 부모가 알아서 해주니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사고쳐도 뒷수습도 부모가 하고 죄책감도 못 느끼고

너만 조용하면 다 조용하다고 맨날 닥치라는 말 많이 들었었는데 물론 지금도 듣고 있긴 한데 얼마나 마음 속에 박혔으면 말을 너무 안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왜 이리 말을 안하냐고 그걸로 또 까더라 기억도 못하는거 보면 이젠 요양원 보내줘야하나

누가 엄마말 들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