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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문
Добавлен 15 фев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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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불법중계기 375대 유통시킨 일당 1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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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불법중계기 375대를 유통한 일당 1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게이트웨이 87대, 노트북 6대, 라우터 42대, 휴대전화 110대, 유심 466개 등 관련 증거물 총 750대를 압수했다. 유통한 중계기는 국내 휴대전화 식별번호인 010으로 바꿔주는 기계다. 불법 공급된 중계기는 수도권 13곳, 충청권 6곳, 전라권 15곳, 경상권 10곳 등 총 44곳에 유통됐다. 이 중계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피해자는 182명, 피해금액은 46억 상당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대포유심 전화번호 520건에 대해 모두 통신사에 이용중지를 요청했다.
[경기브리핑] 화성 양파공장 창고서 불, 1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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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21일 중앙신문 AI 아나운서 캔디와 함께 하는 브리핑 시작합니다. ▲ 화성 양파공장 창고서 불, 1시간 만에 진화 오늘(21일) 오전 8시 11분쯤 화성시 기안동 한 양파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2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29분 만인 오전 8시 40분쯤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인력 112명을 동원해 오전 9시 13분쯤 불을 껐습니다. 공장 관계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출동 경찰관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체포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경기인천브리핑] 경기도 공정특사경, 28일까지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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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7일 중앙신문 AI 아나운서 캔디와 함께 하는 경기인천 브리핑 시작합니다. ▲ 경기도 공정특사경, 28일까지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 공개 채용 경기도 공정특별 사법경찰단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 수사를 지원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채용합니다. 지원 희망자는 우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며 월 200만원 내외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 올 상반기 대만·태국 포상관광객 2천여명 인천 방문 대만과 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객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합니다.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 관광에 훈풍이 불 전망입니다. 인천시와...
[경기인천브리핑] 경기도, 올해 7·8·9급 신규 공무원 2573명 선발...지난해 절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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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중앙신문 AI 아나운서 캔디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경기도와 인천시 소식을 갖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2월 16일 AI 아나운서 캔디와 함께 하는 경기인천 브리핑 시작합니다. ▲ 경기도, 올해 7·8·9급 신규 공무원 2573명 선발...지난해 절반 규모 경기도가 올해 7·8·9급 신규 공무원 2573명 선발에 나섭니다. 이는 지난해 5016명 선발에 비해 2443명(48.7%) 줄어든 규모입니다. 도는 16일 2573명의 신규 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제 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과 2023년도 제 1·2·3회 경력 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습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누리 집과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포천시 물류창고서 화재 발생…약 1시간 23분 만에 초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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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5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23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소방력 5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2경인 북의왕 IC 인근서 추돌사고 후 화재…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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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49분께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차 안에 갇혀 빠져 나오지 못한 5명이 사망했다. 또 중상 3명, 경상 26명 등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방음터널 내 버스와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인해 발화했다. 이어 방음벽으로 확산하면서 불길이 커졌다.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검음 연기가 터널 안을 메우면서 인명피해가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해 총력대응해 오후 2시 3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인명피해,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재활용품 판매점 화재 발생…건물 약 400㎡ 규모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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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0시49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의 재활용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후인 오전 4시47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인해 건물 2개동 약 400㎡ 규모가 전소됐으며 내부 물품 등이 탔다. 소방서 추산 1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5년간 모은 구리 83톤 훔치고 장물 알선한 일당 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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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모은 구리 83톤 훔치고 장물을 알선한 일당 11명이 검거됐다. 이와 함께 장물업자와 고물상업자 등 6명을 장물취득과 장물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8일 파주경찰서는 구리스크랩 83톤(8억원대)을 훔친 A씨(30대)와 공범 5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30일 오전 3시께 파주의 한 전기배전판 공장 출입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해 중장비로 83톤에 달하는 구리를 훔친 혐의다. 또 이들은 약 보름 뒤인 9월14일 오후 9시께 같은 곳에서 구리 83톤을 훔치려고 시도한 혐의다. 이들은 훔친 구리를 고물상에 7억7000만원을 받고 팔았다. 경찰은 구리스크랩 83톤 전량을 회수하는 한편 이들이 올린 범죄수익 중 4억9000만원을 압수했다. 아...
남양주 창고건물서 화재 발생…소방관 34명·장비 25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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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쯤 남양주시 진접의 창고에 A씨가 침입해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불을 지른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소방은 장비 25대와 34명을 투입해 2시간30분 만에 진화했다. A씨의 방화로 창고건물 2동과 차량 2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면서 쇼핑몰 관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으며, 아내가 쇼핑몰 광고 촬영을 한 장소인 해당 창고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해당 창고는 임대했을 뿐으로 아내나 아내의 동료들과는 무관한 곳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파주시 마스크 제조공장서 화재 발생…15억원대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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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4시 2분쯤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275㎡ 규모 건물 1개동이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억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소방인력 등 92명을 투입해 11시간 2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정확한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복권 당첨된 친구집 침입해 1억원 훔친 동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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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는 복권 당첨된 친구의 집에 침입해 거액의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6일 낮 12시께 친구인 B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친 혐의다. 범행 전 이들은 B씨에게 연락해 외출한 것을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 3명은 모두 초·중·고등학교 동창생 사이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은 B씨가 최근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 상가건물서 화재 발생…32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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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3시 3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상가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948㎡ 규모가 탔으며 건물에 있던 시민 32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51대와 소방력 107명을 동원해 약 1시간 30만에 진화했다. 소방서 추산 총 23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 화학약품 유통업체서 화학약품통 폭발 사고…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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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13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화학약품 유통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A(62)씨와 B(62)씨가 얼굴과 가슴, 팔 등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여 화학물이 담긴 통에 질산을 나눠 옮겨 담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시 폐유 수집·처리시설 화재…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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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8시34분께 화성시 우정읍의 한 폐유·폐유기용제 수집·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최초 신고자는 “옥외 탱크 1기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폐유기용제 30톤이 저장된 옥외탱크 1기를 태우고 약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92대와 소방력 16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사회복지보조금 빼돌려 개인 생활비로 꿀꺽···경기도공정특사경, 횡령 7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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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다발 꺼낸 손님 모습 수상해, 112신고"...경기남부청 피싱지킴이 1호는 부천의 카페 여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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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던 당시 모습...침착한 구급대원 대처 능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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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대 범죄수익 추징...수원·안양·성남 조폭 92명 일망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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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대 범죄수익 추징...수원·안양·성남 조폭 92명 일망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