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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Добавлен 22 фев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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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땅이는 궁디팡팡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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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소녀가 뚱땅이에게 마음을 뺏기다. 그 모습이 어여뿐 나는 너도 참 곱다 속으로 속삭인다. 뚱땅이는 궁디팡팡을 좋아해요. 저를 보면 엉덩이를 찰싹 붙이지요. 오래오래 살아.
강원 고성에서 본 제비들(고성속초양양 이쪽에서 제비를 자주 보았음) 잘 커줘서 고맙고 내년에 무사하게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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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에서 본 제비들(고성속초양양 이쪽에서 제비를 자주 보았음) 잘 커줘서 고맙고 내년에 무사하게 돌아오렴^^
귀여워 솜털있는거보니 애기인듯
존경해요
귀엽당❤❤
우박이래두 저렇게 도로에 서있어도 됨? 뒷 차들은
제가 그 뒷차의 입장입니다. 오히려 저런 상황판단이 고마웠다니깐요. 직접 겪어보셨음 재난상황입니다.
이유식 할 때 생각하나?
울집 강아지도 풀을 뜯어 먹던데, 짐승이 소화시킬려고 먹는 다는 소리도 있던데
세수도 깨끗하게 하네😊
흑미야, 너의 뒤엔 언제나 내가 있을거야. 언덕이 될테니, 힘들면 와주렴.
무서워서 도망 가면서도 또 친구가 궁금해서 다시 돌아 보고 관심을 갖는 흑미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저 친구도 굉장히 점잖고 잘 교육 받은 아이인 게 티가 나네요. 이제는 흑미가 따라 다니나 보죠 만나면? 귀여워라
이때가 흑미가 두발로 산책 나온 것도 뭉클했던 시기예요. 워낙 두려움이 큰 아이라.. 인적 드문 곳에서만 산책했는데, 마침 금왕이가 지나가는거예요. 금왕이는 몇년전부터 봐온 진도개이거든요. 주인부부도 너무 좋으시고, 무엇보다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셔요. 아마 저희 동네에서 제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때는 사회화가 안된 시절이라.. 강아지를 만나는 것도 무섭고, 어찌 대해야할지도 몰랐는데.. 금왕이는 저러고 또 만나니 먼저 반갑다고 뛰어가더라구요. 강아지들도 성격 좋은, 매너 좋은, 착한 개들을 알아보는 것 같아요. 흑미가 산책업자가 된 후, 시도때도 없이 산책가곤 했는데.. 그러면서 한파이거나 밤엔 산책하는 강아지가 별로 없다는걸 알았어요.. 강아지 산책을 하루 3번정도 하려면, 시간 간격으로 해야야하는데.. 사람위주로 산책을 하니 겨울엔 강아지들이 밖에서 잘 안보이는구나를 알았어요. 근데 금왕이 요녀석은 계속 마주치더라구요. 금왕이엄마랑 애기나누면서, 산책시키는거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니..힘들긴하지만 아이가 워낙 좋아하니 한바퀴 더..이런 식으로 하게되니.. 힘들어도 기쁨이 더 크데요. 어쩜 제 마음과 똑같은지.. 이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을텐데.. 너무너무 귀하단 걸 알았어요. 금왕이는 새벽에도, 밤늦게도(낮에는 물론. 부부가 번갈아가며) 산책해요. 산에도 자주 가고. 금왕이 행복지수는 엄청 높을걸요. 원래 여자진도 한마리도 있었는데 갑자기 급성 무슨 병으로 죽어.. 가슴에 묻으셨어요. 혼자 남은 금왕이는 이제 나이가 좀 많아요. 활동량 채워주려고 아저씨가 자전거 타고 금왕이 산책시키곤 했는에, 요즘엔 자전거 뒤에 리어카?유모차? 같은거 설치해놓으셨더라구요. 늙어가는 금왕이에 대한 사랑이 보여지죠. 흑미도 부디 이런 가정 만나라.. 만나라… 기도했어요. 아마.. 흑미는 지금 임보자가 입양하겠다고 하시네요..
@@Hiawake 애들이 늙고 체력이 떨어져서 더 이상 산책을 못 할 때 유모차에 태워서라도 데리고 나가는 그 마음을 저도 알아요. 토비를 그렇게 했거든요. 쌤이 아직은 그래도 잘 건강하게 버텨 주고 있는데 만약에 쌤도 유모차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어떡하나 하고 상상을 하게 되면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힘들어요. 사람도 그렇지만 걔도 다 사는 모습이 다르죠? 운이 좋아서 좋은 가족을 만나서 잘 사는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고. 힘들고 외롭게 고통받으며 살아 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흑미에게 입양자가 나타났다고 하니 너무 좋네요. 어쩌면 이렇게 제가 더 기분이 좋을까요.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 봐요 랜선으로 정들기… ㅎㅎㅎ
@@freewind4U 한국은 더욱 강아지가 생명이 아닌, 장식품으로 여겨지니… 이 곳의 상황은 정말ㅜ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는 동물을 대하는 걸 보면 되겠더라구요. 애견인이라고 잘 속이는 사람도 있는데, 좀 더 들어가면 행세만 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흑미가 저 공부시켜준 덕에.. 제 눈엔 그런게 너무 잘보인데 상당수가 그래요. 금왕이네, 쌤네가 흔히 보이는 가정이었으면 해요,, 요즘도 흑미 영상 찍어놓은거 보는데.. 왤케 아가아가한지.. 그 순간을 기록해두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ㅎ
오늘 흑미는,, 임보자님이 입양하는걸로 결정되었어요. 흑미,, 평생 가족 만난거 축하하고, 만약에 무슨 일 생기면 내게 어서 오라고.. 너의 언덕은 언제나 이 곳일테니.. 그렇게 속으로 기도했네요. 우리 흑미 이야기, 같이 마음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뵌 적도, 누군지도 모르는 타인에게, 짧은 글들을 나누며 이리 위로와 용기를 받다니요…! 흑미가 저 정말 성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쌤어머님, 마음 동행길 정말 깊이 감사드려요
@@Hiawake 어머나! 너무 잘됐네요! 정말 기뻐요! 흑미에게 평생 가족이 생겼군요!!! 그것도 다 흑미의 복이고 흑미 맘이 임보하면서 사랑을 주셔서 흑미가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다워지면서 생겨난 기회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와, 가족이 생겼다니 상상만 해도 너무 좋아요. 앞으로 우리 흑미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흑미 맘도 얼마나 기쁘실까요. 그동안 저도 말은 안했지만 흑미가 가족을 못찾으면 어쩌나 하고 마음 졸였는데... 이제부터 발뻗고 자도 되겠어요! ㅎㅎㅎ
꽃중의꽃 재일예쁜꽃 꽃이 오래가고 너무예뻐요 색도 아름답고👍
그렇군요..! 정말 찬란하게 아름답더라구요^^
하하 하 님네 가끔 오는 그 뚱땅이 맞나요?
아니예용 ㅎㅎ 저희동네 야옹이예요 ㅎㅎ
어미새가 주위에 있어요. 새끼에게 먹이를 사냥해주더군요. 잘 먹고 쉬다가 곧 날아갔어요.
어미새가 주위에 있어요. 아가새가 삑삑 소리로 엄마를 부르면.. 어미 황조롱이가 참새같은 작은 새를 사냥해주더라구요
얼굴이 귀엽게 생겼네.. 저래 생겨서는 사냥하는 맹금류라니~
친구들이 오니까 얌전히 앉네요. 자기도 공 갖고 놀고 싶었을텐데 착하게 지켜보고 있고... 흑미도 우리 쌤이랑 같은 성향이군요. 너무 착해서 보호자들 마음 찡하게 하는...
자기보다 어린 아기강아지 친구들인데도 무서워해요. 실제로 남자강아지는 흑미랑 냄새맡더니 순한거 느꼈는지 갑자기 흑미에게 입질하더라구요. 개들 중에서 종종 자기보다 약한걸 알면 저렇게 단숨에 못되게 굴더라구요. 흑미가 넘 순해서.. 자기 방어도 못하고 매번 당하기만해서 속상해요.. 쌤처럼 흑미도 너무 순해서 한없이 마음이 쓰이는… 적어도 방어공격 정도는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것도 없기에 영원히 저의 아기로 남아있을 … 맞아요 찡한 그 감정..
우리 평생가족님 코믹견 밍키아빠에요 안전하고 알찬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멋진영상 대성공입니다 (((성공)))9 자주 방문할께요 (((성공)))3 차놓고 갑니다
이쁘게생겨구나!건강하고&항상평화롭게살아가렴!☘️
22년 여름날
아웅 짜장입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씁슬하네요
중간 중간 오며가는 강아지친구들이랑도 놀았어요. 흑미가 워낙 산책을 좋아하니 제가 최대한 공원에 있어주려고 해서 저런 장면이 나온거예요 ㅎㅎ 흑미는 이 공원에서 행복한 기억이 많을겁니당ㅎ
이 귀염둥이~~ 싸랑한당!! ㅎㅎ
에구궁 눈치보지 말구 맘껏먹어😢
구조된 강아지라.. 아직 밝음이 집강아지처럼 덜한게 눈빛으로 보이죠..? 이때는 눈빛에서 슬픔없애기 과정중이예요..!
오구구 착하기두해라!❤
흑미야 너무 귀욥따❤
하하 감사합니당^^
넘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텐별이도 만만치 않은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키워보니 흑미는 짖음이 없는 아이예요. 저때는 아가인데도 얼마나 무서웠음 짖었을까 싶을 정도로 그 뒤로는 짖음이 거의 없었어요. 이때, 낯선 곳에서 얼마나 두려웠으면 흑미가 저랬을까..ㅜ
흑미야, 맛있어? 소리는 너무 맛있는 소리가 나네 ㅋㅋㅋ 그래도 나뭇가지에 입 찔리지 않게 조심해. :)
마른 나무라 괜찮아요~^^ 산책하다가 제가 다른 견주랑 이야기하면, 흑미는 가만히 앉아있거나 나뭇가지, 돌을 찾아 혼자 던지고 물고 그러면서 놀더라구요. 참 얌전해요. 산책할 때 가장 업이 되는데, 그때도 흥분도가 높진 않아요. 참 요 녀석, 타고나길 서열이나 공격이나 이런걸 모르는.. 순하고 선한 성품으로 태어났어요. 너무 순해서 맘이 더 가는… 쌤도 그렇죠? ㅎ
@@Hiawake 얼굴 보면 딱 써있어요. 나 무지 착해요.. 하고. 우리 쌤도 서열이고 공격이고 이런 거 전혀 모르고 산책할 때만 업되는 것도 맞아요. ㅎㅎㅎ 그래서 매일 아무리 바빠도 우리 세식구가 시간나는 사람이 꼭 산책시켜줘요 ^^
@@freewind4U 흑미는 손바닥만한 아기강아지라도 앙앙거리고 쫓아오면 무서워서 헐레벌떡 도망가요. 나중엔 그 친구만 보면 꼬리가 배에 붙어더라구요. 몸무게는 흑미가 8배는 될텐데도요. 흑미의 공격(?)이라면 늘 줄행랑이예요… 너무 순해서 더 마음이 가는 그런 맘 같으시죠..? 쌤의 눈을 보면서 흑미 눈빛이랑 비슷히다고 생각했어요. 쌤아, 너도 너무 순하고 착해 어떨땐 엄마아빠형 맘 저리게 하는 순간이 있겠구나.. 싶어요. 흑미는 집에선 너무 얌전해요. 이갈이할 때도 사람 물건은 건드리지도 않고 이갈이장난감만 물어요. 타고나길 조신하고 얌전하고, 담요, 옷, 천을 좋아해서 조선시대 안방마님(?)이지 않았을까? 하고 저흰 놀려요. 어쩜 5-7개월 강아지라면 똥고발랄하고 주체못하는 텐션이 있어여한다는데… 다들 아이가 너무 얌전하다고 하더군요. 흑미는 정말 산책만 자주 시켜준다면 키우기 쉬운 성향임은 분명해요. 임보 막바지쯤.. 저에게 마음을 열었는지 배도 보여주고, 눈동자 모든 시선이 나에게 향해있을 때.. 그때 진짜 강아지 사랑은 어쩜 이럴 수 있을까ㅜ 내가 뭘 해줬다고 나에게 전부를 허락하는 느낌? 이게 참 벅차게 고맙고, 곧 떠나보내야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흑미가 이번 겨울에 임보를 왔고, 산책이 가능한 후, 매일 최소 세네번은 나갔어요. 저희 동네가 강아지가 진짜 많은데 산책하는 강아지가 별로 없더라구요. 알고보니 많은 견주들이 추워서 산책을 안하는거래요. 아.. 강아지는 추워도 산책하는게 낙일텐데.. 산책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가능한 거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떤 날씨이던지, 매번 산책하다 보면 하루에더 몇번씩 마주치는 분들이 찐사랑이구나 보여요. 그분들도 저와 같아요. 몇시간마다 돌아오는 산책이 고되지만, 집에 있으면 무기력해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밖에 나가 산책하면, 강아지가 행복해하는 이 모습 때문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이 찐사랑이 우리 동네에서도 귀한 장면이더라구요. 쌤은.. 정말 무슨 복을 받았는지 가족의 사랑에 감사드려요. 쌤과 가족분들이 서로가 부럽기도 하고.. 부디 흑미도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날 수 있길 상상해봅니다^^
@@Hiawake 우리 쌤이랑 흑미랑 무슨 쌍둥이인가요? 흑미 성격이 쌤이랑 똑같네요. 작은 개들이 그냥 조용히 지나가기만 하는데도 형님 먼저 지나가시라고 얼른 그 자리에 살포시 앉아버리는 우리 쌤을 생각하니 흑미의 모습도 상상이 돼서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 흑미도 반드시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흑미엄마도 화이팅!
@@freewind4U 흑미랑 쌤이랑 참 비슷해요! 흑미야, 너도 쌤오빠랑 비슷한 삶을 살거라~*^^* 흑미 좋은 가정 만나야죠! 쌤어머님, 늘 감사해요^^
앗.. 31일을 더해야하는데ㅜ 임보 44일차이다
계산을 잘못했다. 31일을 더했어야했는데..
영상보면 밝은 아이로 보이는데, 개껌이란 마약에 취한 순간에만 저런거다. 직접 만나니 한없이 어두운 아이였다..
이렇게 눈치를 보고 눈이 슬펐던 아이를 결국에는 산책나가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고 밝은 얼굴의 아이로 키워주셨네요. 아 그러니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맞아요. 이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려고 많은 정성을 쏟았어요. 이때는 정말, 이 아이가 우선이 되어 모든게 움직였으니깐요. 내가 선택해서 데려온 생명이니, 꽃을 피워야 나도 보낼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아쉬움이 없고, 이 아이도 밝고 건강해야지 좋은 입양처를 만날 수 있으니깐요. 아이가 너무 순해요. 그리고 이 모습과 변한 지금의 모습을 다 보았기에, 지금의 똥꼬보이는 꼬리+접힌 귀+뒹구르르구르기가 너무 귀함을 알죠. 부디 해피엔딩이 되길...! 쌤의 반의 반이라도 닮은 견생을 살아내길...!
암놈이네..
아직 솜털이 남아있네ㅋㅎ 이쁘고 귀여워요.
얘 진짜 예쁘게 생겼네요
아마 어느 아파트 베란다에서 커서 이소한지 며칠 안지난듯
천연기념물
앵..저건 화천댐이 아니라 평화의댐 아닌가요???
맹금류 답게생겼다
이 시끼들 사람이 지 안잡아 먹는걸 아는구만
صقر العوسق جميل
어? 저거 누구쌔용? 하는얘 아닌가
이쁘게생겼네
맹금류의 참새같은 귀여움을 담당하는 황조롱이입니다. 대학원생을 좋아하죠. 늙어서 사냥하기 좋거든요.
맹금류의 비둘기 같은 존재지만 비둘기는 잘 먹습니다.
애기애기한 눈에 그렇지 못한 발톱... 요와딱대...
700! ㅠㅠㅠㅠㅠ
애기네요.. 솜털도 남아있고 ~ 고기 달라는 표정 맞네요 ^^
kestrel
냉장고에 고기 좀 없쑤? 하고 쳐다보는것 같은데
집에서 키우는 건가?~사람보고도 도망가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