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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대했던 외계인 명축구심판 피에르루이지 콜리나 (feat. 데이비드 베컴, 무리뉴)
오늘의 주인공은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외계인 심판으로 유명한 피에르루이지 콜리나입니다.
콜리나는 축구 감독, 심판, 선수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심판이였습니다
개성 넘치는 외모 덕분에 유명 비디오 게임 표지를 장식했던 콜리나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올림픽과 2번의 월드컵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심판이 되었으며, 1988년에는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 C1과 C2 심판을 보기도 했습니다.
1991년, 세리에 A 심판으로 승격한 콜리나는 겨우 4년 만에 45경기 판정을 한 후 국제 심판 자격을 얻었습니다.
콜로나의 상징이기도 한 대머리는 24세에 생긴 전신성 탈모 때문이라고 하는데,
콜리나에게 대머리는 콤플렉스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외모 덕분에 선수들에게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보여 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1996년 올림픽 결승전 나이지리아 vs 아르헨티나 경기 진행
1999년 캄프 누의 기적이라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바이에르 뮌헨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진행
2002년 월드컵 결승전 독일 vs 브라질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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