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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투정하는 냥이

4살 독일 손녀가 한글로 쓴 첫 시

공주 시인의 효알밤 소식

4살 짜리 손녀가 화장실 3칸이면 좋겠다고 했다. 체코 프라하 인근 자차로 25분 거리 한적한 마을 호텔 체크인 하고 호텔방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놀랐다. 2층 전체 객실이 연결되어 공간 들이 어찌나 넓던지 물론 예약한 딸 부부는 알고 있었지만 난 투룸이면 족하다 했는데 편안한 여행이 되라고 놀랍게도 2층 전 객실을 사용해서 화장실2칸 욕실2칸 침실4칸 침실 2칸에 연결된 두개의 길다란 베란다를 손녀가 왔다 갔다 신이나서 왔다갔다. 네명이서 1인1실 하기에도 넓은 침실 마지막 전야는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우리가족 예약으로 스파 온천과 찜질방까지..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었다. 마지막날 월요일 조식에선 투숙객이 우리가족들 뿐이어서 오붓하게 아침 식사를 더 특별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독일 마트에선 요구르트가 무척 비싸다. 치즈는 종류도 다양해서 맛도 다른데 가격도 저렴하다. 이번 독일여행 동안 치즈를 매일 먹었더니 살찌는게 보인다. 특히 하리보 가격은 한국에서 보다 무척 저렴했다. 숲이 잘 정돈 되어 있고 숲 곳곳에 놀이터가 많은 독일. 산책로를 거닐며 하리보 한봉지씩 들고 나선다.

독일 4살 손녀의 한글사랑

4살 독일 손녀가 유창하게 읽어주는 한국동화

88세 청양 문화원 시낭송반의 보배 권태영님

23년도 겨울 빙판낙상 사고로 인해 고관절 골절되셔서 병원 병상에 몇개월 계시다가 봄에 퇴원하셨습니다. 평소에 밝은 성품 긍적적이시고 겸손하신 어르신. 항상. 선생님 사랑합니다 라고 사랑의 말씀을 하시는 윤언니. 배우는것이 즐겁고 배울것도 너무 많아 평생학습관 여러 과목의 학습으로 일주일이 짧고 즐거우신 윤언니. 청양문화원 시낭송반이 2017년 개설되면서 1회년부터 2024년 올해 까지 8년 시낭송 강사로 활동 하게 되었는데 매년수업 출석률 99% 항상 한편씩 외우셔서 낭송발표 하시는 젊으신 열정. 이채 시인님의 시를 좋아하셔서 이번 시낭송 발표회에도 건강하신 목소리로 멋지게 낭송하시는 윤언니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는 더..더 건강하셔서 이 무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윤언니 저도 사랑합니다♡

시인의효농장 특성상 부부 함께 올수 없는 사정으로 독일 자녀집에 두달간 홀로 와 있던 중 한국에 혼자 남아 있는 남편에게 온 카톡보고 가슴 벌벌 떨려서 올려 봅니다. 어쩌다 가위 눌림 같은 악몽을 꾼것이 현실이라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밤나무 숲 풀베기 하느라 외진 산속 산장에 홀로 있던 남편에게서 온 카톡 문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점심을 먹으려는데 갑자기 쳐들어온 30대후반 눈동자가 맛간 덩치 큰 전 여자가 자기는 정신 나간 여자 라면서 말도 안되는 억지피우며 다짜고짜 악몽처럼 멱살잡더니 두손으로 목을 조르는데 그 힘이 귀신 힘 처럼 강해서 당할수가 없어서 죽을것 같았다는 남편의 카톡 문자에 놀란 가슴으로 페이스톡 해보니 목이 아직 벌겋고 목도 아프다고 캑캑 하는데 미친 조현병 환자는 처벌이 어...

또 새끼를 갖었다고 좋아하는 산장주인

독일 하이델베르크 산악열차

손녀가 추천하는 납작복숭아. 한입 베어물고 맛있어보여? 하며 신표정을 지어도 엄청 맛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피자두는 웃으며 맛있는 표정을 지어도 손녀는 엄청 시다고 합니다. (4살 손녀가 하는말 받아 적음ㅎㅎ)

내 젖먹여 키운 예삐가 중성화 수술 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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