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계시다니 쓴 사람으로서 기쁘군요. 지금은 다음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쓰는 일에 지쳐있는데 힘이 나는 댓글이군요.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가끔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어주신 분들 덕분이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는 말은 언제나 기쁜 소식이지요.

교육에 대한 책입니다.

​@@zenandmotor 출간일이 대략 언제쯤 인지 알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인공지능관련 책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ruisewoo5492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 출간 날짜를 말하기엔 이르군요. 좋은 책 써서 완성되면 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I에게 코딩을 시키면 때로 그런게 코딩가능할까 같은 걸 코딩해줄때가 있습니다. 인구분포를 물어보면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해서 자료를 찾고, 지도를 그려보라고 해도 그런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더군요. 그리고 내가 모르는 언어로 코딩해주죠.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게 ai입니다.

맞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의 설명 요지에서는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제가 대충 말했군요.

고전이 고전이 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맞습니다. 맥루한은 돈으로 환산될 수 있는 것이 노동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니까 재미로 요리를 한 것은 노동이 아니고 요리를 해서 돈을 벌면 그건 노동이라고 보는 것이죠. 그런데 돈이란 가치교환의 수단인데 유일한 수단은 아니지요. 예를 들어 부모님이 나를 위해 해주시는 밥과 내가 부모님의 집의 전구를 갈아들이는 일은 돈을 주고 받는다면 시장거래지만 신의와 정으로 한다면 가치가 교환되고 있는데도 시장거래는 아니고 그래서 그런 걸 노동이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결국 핵심은 단어의 정의가 아니라 가치 교환의 수단이 다양해 짐에 따라 노동의 의미가 희미해진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거운 시간이라고 여기겠지만 특정한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노동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일과 일이 아닌 것은 본래 보기 나름인 면이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할 때 돈 위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고쳐야 하는 것이죠.

감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여유가 안되는 군요. T.T

@@zenandmotor ㅠㅠㅠ 어쩔 수 없죠 언제라도 좋으니 편하실때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걸 찾을 수 있으시면 기쁘겠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음 질문을 받고 생각을 정리해 봤는데 이런 질문에 요즘에 일반론적이 답이 통할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할 것인가, 외국에서 할 것인가. 그 학생의 취향과 재능이 어떨 것인가에, 얼마나 다음단계로 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 답이 다를 것입니다. 일반론적으로 말해서는 이전에 비해 자신이 좋아하는걸 더 열심히 해서 확실한 전문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또 하나는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주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다른 모든 것이 똑같을 때는 좀 더 최신 주제에 연관된 학과를 가는게 그나마 더 낫기는 할 것입니다. 실제로 제 딸은 생명공학을 전공했고 제 아들은 컴퓨터 공학을 합니다. 하지만 이건 거기서 배울 지식이상으로 그나마 조금 더 첨단분야는 더 열린 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나 통계, 인공지능, 같은 걸 공부하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미 그쪽도 워낙 사람이 넘쳐서 이것도 취향에 상관없이 공부해도 좋지는 않을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어느 정도는 같지만 전문성과 확실한 주관이 요즘 더 중요해진 이유는 요즘에는 무슨 전공이든 대학교육만으로 뭘 보증할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티비의 시대가 오면 티비를 만드는 엔지니어의 시대가 오는게 아니라 티비채널을 통해 방송될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의 시대가 오는 거지요.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온다고 해서 꼭 그 분야의 전공지식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새로운 비지니스의 가능성이 크게 확장될텐데 그 안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능력이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건 대학졸업하고 어딘가에 취직한다는 발상처럼 어떤 정해진 길을 달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주관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주 복잡한 세상에서는 평균이란게 의미가 없어서 자꾸 평균속으로 숨으려고 하다보면 최악이 됩니다. 바로 그런 걸 인간대신 AI가 하는 시대니까요. 아마 의대를 나와도 안일하게 평균속으로만 숨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미래에는 그다지 쉽게 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전문성은 몰라도 주체성은 대학을 포함한 학교 안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라는 틀 바깥으로 빨리 나올 때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학교나 학과의 교육이 폐쇄적인지 아니면 사회와 보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지식이 어디에 쓰는 건지를 강조하고, 지금 사회현장에서 실무를 하는 사람들과 학생을 더 많이 연결시켜주는지 같은 걸 조심해서 살펴야 할 것입니다. 폐쇄된 학교교육은 그걸 너무 좋아하고 스스로 그걸 왜 하는지 아는 사람이 아닌 경우 요즘 시대에는 독입니다.

​@@zenandmotor 선생님의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교육이란게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쇼!

제가 감사하지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분이 있다는 소식에 기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모든 정의 내리려고 하는 시도가 본질주의라고 할 수 있으니 그렇게도 말할 수 있겠죠. 정의란 사실 그 목적이 무엇인지 의견이 갈릴수밖에 없는 주제입니다.

그렇지요. 하지만 너무 자세히 말하면 소설 재미가 없어지므로 그 정도만 하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물리학 학부 교재로 더 뛰어난 건 잘모르겠지만 버클리 시리즈라는 책도 좋습니다. 그리고 학부교재는 파인만도 버클리도 아니고 다른 책들이 쓰이는데 덜 철학적이고 더 한국식이랄까요. 테크닉을 이해하는데는 그런 책들이 더 뛰어난 면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다행입니다. 비인기유튜버에게 큰 힘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쉽지 않지요. 소감 감사합니다.

반가워 해주니 감사합니다.

본문에 가장 무서운 유령이야기라는 말이 나와서 골랐는데 누굴 놀라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

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소개하는 이야기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참 기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았다고 답글 남겨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 보내겠습니다.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래서 동영상과 독후감을 소개했는데 별로 도움이 안된 것같군요. 제가 쓴 독후감 링크가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참고 안해보셨으면 한번 고쳐진 링크로 참고 해보시지요. 경험상 이해가 안되는 책은 끝까지 그냥 읽지 말고 이해가 되는 부분까지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생각하는 쪽이 더 좋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메모를 하면서 읽으면 그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도 해보시기 추천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소감 감사합니다.

소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만든 보람이 느껴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천천히 보시면 괜찮을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소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