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

갑자기 생각나서 듣고 갑니다

13년전 첫 연애가 상대의 바람으로 끝이 나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취방에서 혼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

들으면서 마음이 먹먹해지는게 참 오랜시간 같은 마음으로 듣고 있어서 그만 들으려해도, 다시 듣고 있습니다

듣고 들을수록 깊어지는 것이 이 노래인지 그리움인지..

너무 따뜻하다 노래가..진짜로.... 눈물이 너무너무 나요 .ㅣ..

편곡 레퍼런스가 1집의 ‘그대 걷던 길’이랑 유사해서 그런가 더 좋아요 근데 전주 가끔 015B(윤종신) ”텅 빈 거리에서“랑 헷갈림 ㅋㅋㅋㅋ

라이브로 들으면,, 울거같다. 이 노래를 듣던 때가 너무나 어제 같아서, 지나버린 세월이 너무나 빨라서, 다시 그 때의 그 계절 • 바람을 느끼는 것 같아서. 아직도 바뀌어가는 나를 보면서 지금의 내 모습을 잡을 순 없을까 너무나 아쉽지만 십 년 뒤에도 이걸 다시 듣는다면, 그때는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이 노래는 분명히 작년에 나왔는데, 들을 때마다 노리플라이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던 2010년 그 때로 돌아간다. 참 대단하다 이 형님들도... 십수년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감성을 유지해주시다니. 왜 이 노래가 생각나나 했더니 여름이 그래도 꺾일라 그러나 ㅎㅎ 앞으로 50년만 더 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후

너무너무좋아ㅏㅏㅏㅏㅏㅏㅏ

노리플라이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

ㅇㅇ

2009년. 20살 어른이.

쇼퍼맨 배경음악

순관아 니가 어디에 살던지 너를 위해서 기도할께~~~~

너무 좋아요 아무리 많이 들어도!

노원구의 황윤선 씨가 그리워 하십니다... 망원동에서 기울인 소주 한잔이 계속 생각난다 하시네요.

너무 좋다.. 들을때마다 새로와 ㅜ 차장 너머로 지나가는 풍경이랑 듣는 문래동 맛있다 맛있어!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아요. 콘서트 하시면 가보고 싶어요.

2024.7.10.가수님과 함께 나이듦에 뮤직 🎶 테라피

도쿄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길에 듣는데 너무 좋아요😊

권순관&정준일 넘좋다~~~~~!

노래 너무좋아요^^❤

[가사]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어 힘이 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네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내 마음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자주 입던 코트의 감촉도 별 뜻 없이 내뱉은 농담도 잊을 법한 시간 틈 사이로 기억하고 있어 내 마음 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길로만 걷네 어깰 감싸던 그대 온기는 식어버렸고 턱밑에 작은 웃음 소리도 흩어져 가 그대 손을 붙잡던 버릇이 아직 남아서 주머니 속 내 손이 익숙해지질 않아 늘 바래준 너의 집앞 좁은 길에 낯설어진 내 발걸음은 한참 지나쳐도 등 뒤가 아파 그댈 볼 순 없지만 난 같은 길로만 함께 걷던 길로 난 걷네

2024에도 좋다

노리플라이만의 감성 너무 사랑합니다...🤍

진짜 최고, 가사, 멜로디, 가창 완벽! 최고의 명곡!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운다

이 곡이 짱이에요!!!

영원히 나이들지 않는 선선한 목소리 2008년인가 2009년 작은 집에서 시작한 신혼살림의 고단함과 더욱 누추한 마음을 위로해준 노리플라이. 그리고 음악천국ㅜㅜ

로파이 감성 좋네요. 최애그룹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군생활 중에 많은 힘이 됐습니다

노리플라이 음악은 진짜 웰메이드 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정말 조화롭고 감미로운데 수록곡 대부분이 스트링세션으로 편곡되어서 고급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이 음악을 무료로 유튜브로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할뿐... 오랜만에 노리플라이 1집을 다시 쭉 감상하고서

생각나서 들렸어요…. 살다보니 가사가 자꾸 떠오르네요

와~~^^

노래 진짜 아름다우면서도 시큰하네 역시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곡들이 있다..

2024.5.22 최전선에서

와우...........그저... Speechless.......👍

뮤비를 찍으랬더니... 영화를 만들어~ 사람들을 저 세상으로 보내 버림 😢😅❤😩🤸🏾🤸🏽‍♀️🤸🏻‍♂️😳

노리플라이 최고~~👍

Istj인데...바꿔도 되나요??

라이브라고 올라온 것 영상 중에서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 햇살이 아름답게 비치던 봄날의 연희관이 생각나서 아련해진다. 앙상했던 가지 위로 푸릇푸릇한 옷이 만들어질 때, 역설적으로 슬픔과 그리움이 몰려왔던 어색한 분위기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이제는 다 안다고 생각했던, 하지만 뒤돌아보면 아무 것도 몰랐던 청년이었다.

봄의 어느 퇴근길에 왔습니다!!! 하루종일 힘들었던 내 고막에 단비같은 노리플라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게 사랑 아닐까

2011년 생각나

This song suddenly came into mind today. I stumbled upon this song 9 years ago, much younger, much more naive than I am now. Somehow, today, its tune came into mind. Felt like I was transported back to those days, even just for a moment.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 십여년전 노래라는 느낌이 1도 안나요. 이런게 명곡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