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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진짜 너무 이쁘셔요!!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테이블 정보 알려주세요 ~

이것저것 써 봐도 테니스공 보다 좋은걸 못봤는데...

저렇게된거말고 선반처럼생긴걸로 정리하시는건 어떠실까용? 저처럼 그릇이 많으시네요ㅎㅎ 그릇 브랜드들도 알려주시는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이미 커트러리등등 정보올려주신영상은 봤지만 그릇이 많으신데 살짝쿵 더 공개해주세요오😊

마지막꺼는 어떤 원리인가요?

긍산 사셔도 될 듯~~ 전 후라이팬을 서류정리함에 넣으니 편해요~~ 참고해세요~~

왜 우리 엄마들의 세계는 모두가 자고 나서부터 시작되잖아요🌙 저도 아이가 자고 친정부모님이 주무시러 들어가시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해요 밀플랜은 일주일에 30분정도 시간을 내서 짜고 있어요 캔바에서 ‘meal plan’이라고 치면 정말 다양한 템플릿들이 나오는데,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우리 집에 맞게 바꾸면 돼요👍 생활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항목이 식비인데다가 저는 매끼 뭐해먹을지 고민 안해도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밀플랜할 때 특별히 생각하는 부분들은 이런 것들인데요: 냉장고에서 소진이 빠르게 필요한 재료를 먼저 플래닝한다. 이미 해동을 해서 다시 재냉동이 어렵다던지, 곧 안먹으면 상할 수도 있는 식재료들을 우선으로 플래닝해요.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재료 이름 + 레시피’로 검색해보시면 아이디어가 샘솟을거에요. ex) 아직 안무르지만 물러가는 오이가 있다면, “오이레시피”로 검색! 점심은 어른식, 저녁은 함께식! 저희 집 아침은 온 가족이 샐러드를 먹어서 어느정도 재료가 고정되어 있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와서, 점심은 어른식으로 만들어요.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아이는 못먹는 자극적인 맛들, 매운 음식은 점심에 먹고요😂 저녁은 아이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걸로 플래닝해요. 너무 세세하게 짜지 않기 예전에는 밥, 국, 반찬까지 하나하나 다 플래닝했는데 머리 빠질 것 같더라구요🤣 기본 반찬은 어느정도 있으니 메인으로 써야 할 재료만 잊지 않게 적어두고 있어요. 일주일에 하루는 leftover day 이른바 ‘남는 음식 먹는 날’입니다. 식단을 따르다 보면 재료가 남거나 조리했던 양이 너무 많아서 남는 경우가 있는데요. 각 구성원들이 자기는 뭘 먹을지(=해결할지ㅋㅋ) 정하거나 창의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낼 수도 있겠죠. 하루만 이걸로 해결해도 음식물쓰레기 훨씬 줄일 수 있어요. 모든지 유~~~연하게 가끔(매번 아니고 가끔) 배달음식이 먹고 싶을 때나 다른 음식이 먹고 싶은 가족이 있다면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같이 상의해요. 지키기 힘들면 오래 지속할 수 없고, 다 가족들이 먹으려고 하는 일이니까요😆 혹시 궁금한 부분들 있다면 알려주시고 밀플랜하시는 분들 꿀팁도 공유해주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우리집을 만들고 싶다면,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