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머지 않은
삼산면의 자그마한 시골마을에 있는
시골집 촌집매매입니다
마을의 중심을 살짝 벗어난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고
남향을 마주하고 있어
고운햇살이 참 따사롭다는..
​주택은 방이 2개, 햇살고운 마루와 주방과
욕실이 1개, 그리고 다용도실과 창고
마루에서 빤히 내다보이는 전망이
막힘없이 시원스럽고
건너편 나즈막한 산이 정겹다는
오래도록 비워져 있어 여기저기 손볼곳은 많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다듬고 온기를 불어넣는다면
자그마하고 따스한 이쁜집이 될거 같습니다
마당까지 쑤~욱 차량진입도 가능하고
바다도 멀지 않고
주변으로 산도 많아 산행하기도 좋고
타박타박 논두렁밭두렁 산책하기도 좋고
매매금액도 나쁘지 않은데
딱 한가지 단점이라면
주택에서 150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축사가 있다는
평소에는 냄새가 나지 않다가
어쩌다어쩌다 바람이 이쪽 방향으로 불면
축사냄새가 날아온다는
시골이 다~ 그렇지요 하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이점 밝혀두고..
시골이지만
가까운 거리에 면소재지도 있고
마트도 있고 편의시설 있어 생활권 그다지 나쁘지 않고
저렴한 매매금액에
세월과 함께 살면서 하나하나 내 취향대로 가꾸며
어울렁더울렁 시골살이 원하시는분 계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 저렴한 가격으로
텃밭할 토지 783제곱미터 (237)
추가로 매입도 가능하답니다..
​
** 돌아오는 길
아직도 아름다운 빛깔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보석같은 단풍..
너무도 아름다워 함께 담아왔습니다.. ^^
​토...